디즈니 피니와 퍼브의 엄청난 과학 실험 디즈니 피니와 퍼브
존 그린 지음, 윤영 옮김 / 예림아이 / 2013년 9월
평점 :
절판


예림의 우수한 만화학습서라 할수 있는 만화로 읽는 초등과학 피니와 퍼브의 엄청난 과학 실험을 만났어요.

디즈니사의 유명한 캐릭터 퍼브와 미니의 모습을 책에서 다시 만나니 반갑네요.

 

역시 과학은 호기심에서부터 출발하죠. 주인공 피니는 호기심많고 매사 긍정적으로 지루한걸 참지 못하는 친구에요.

퍼브는 말수가 적지만 적극적이며 기계를 잘다룰줄 알죠. 퍼브와 형제에요.그밖에 피니의 가족과 그외 친구들이

등장하죠. 두주인공들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느낄만한 과학의 힘을 일상에서 상상할수 없는 규모의 엄청난 실험을 하게됩니다.

 

 

여름방학을 맞은 피니와 퍼브는 굉장한 과학실험을 할 생각으로 마음이 들떠있죠.

하지만 해방꾼 누나는 호기탐탐 두 형제를 노리며 엄마에게 이르려고 피니와 퍼브의 호기심에 제동을 걸어요

피니와 퍼브는 오리너구리 페리와 누나의 디저트모임장에 나타나요..

그때 누나는 한참 저칼로리의 젤리를 만들고 있었고요.사실 젤리는 제레미의 남친이 좋아하는 거라네요.

아아 그런데 이 호기심 대장 친구들에게 누나 친구들은 맛난 젤리의 맛을 보라고 권합니다.

누나에 의해 모임장 밖으로 쫓겨난 피니와 퍼니는 수영장으로 나옵니다.

아니나 다를께 누나의 염려데로 패리는 젤리는 맛나게 먹는데신 즐겁게 갖고 놉니다.탱글탱글 탱탱.통통

튀기면서요.알고보니 젤리의 소뼈의 연골조직에서 얻은 콜라겐으로 만든건데 그 콜라겐이있어 통통튀는거라는군요.

결국은 형제의 실험정신이 발휘되는데요.

 

 

수영장에 젤라틴 가루를 뿌려서 세계최대의 트렘펄린을 만들려고 하죠. 무게와 속도를 활용해서

젤라틴으로 만든 젤리의 탄성을 실험해봅니다. 

이렇게 만든 대형젤리는 무엇이든 악당으로 만드는 두펀슈머츠의 악당제조기에 의해서

페리는 대형 젤리괴물이 됩니다.

애완오리너구리의 또다른 정체는 비밀요원이라는 거에요.중절모 하나 뒤집어 쓰면 요원으로 변신

대활약을 펼치는 모습도 흥미진진하네요.


 

각 단원이 끝나고 피니와 퍼브의 재미있는 과학정보코너에서는 물질의 상태에 대해 더 알아볼수 있어요.

초등학교에서 물질의 상태에 대해 배우죠.액체.고체 기체 대한 설명과 더불어 처음에 젤라틴을 부은 수영장은

액체 상태여서 배를 타고 다닐수 있었고, 젤라틴으로 완성된 젤리는 고체와 비슷한 상태가 되어 피니와 퍼브가 젤리에 빠지지 않고

통통 튀면서 놀수 있었고요. 젤라틴가루를 녹인 물은 온도에 따라 탄성이 있는 젤리 상태가 되요.

바로 겔 이라고 하는 물질의 상태를 말하는데요. 다른 말로 반고체상태의 물질이라고 하죠.

미래를 바꾸는 jump up 과학에서 좀더 자세히 알아볼수있어요.

이야기는 5장 자기력을 이용한 롤러코스터에 대한 이야기까지 피니와 퍼브에 의해 재미나게 소개됩니다.

 

 


 

장난꾸러니 피니와 퍼브 , 그리고 페리에 의해 매일같이 상상초월한 과학적인 놀이가 발견되고

또 실혐되는데요.조금은 우스광스러운 캐릭터들의 모습과 재미난 이야기 구성이

과학적 지식을 접하는데 더 흥미롭게 이끌어 나가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꽤 인기를 끄는거 같아요

피니와 퍼브 시리즈 계속해서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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