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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불행사회
홍선기 지음 / 모티브 / 2026년 1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각자도생!!
일본의 과거를 보면 한국의 오늘을 생각해야하는 시기다. 핵가족을 넘어 비혼족이 늘어나는 시대속에 나의 노년의 삶을 사회보장속에 안정적이면 좋으련만 미래를 대비해 두어도 부족함이 없을 나이에 난 노년을 준비해 놓은것조차 없다.
우연하 TV에서 중국의 로봇 산업의 발달에 대해 보게 되었는데, 세상은 다다익선이라고 돈이 많음 필요한 로봇도
척척 사서 나의 수족이 되게 부리는 삶도 나쁘지 않을 거란 생각을 잠시 스치듯 했었다.
하지만 죽음을 앞둔 싯점에서 그 모든것이 무슨 소용이랴, 점점 탈가족화 사회, 왠지 나이들어가면서 세상이 참 삭막하고 각박하단 생각이 드는 이유는 왜 일까?
오래전 TV을 보면서 농촌의 홀로 사는 삼삼오오 부녀자들끼리 모여 공동체 처럼 함께 사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뜻맞는 사람끼리 저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히 한적이 있다. 홀로 외롭게 살다 언제 죽었는지 모르고
세상을 떠날 걱정도 없고, 아들 자식 출가해서 노신의 몸으로 홀로 지내느니 덜 외롭고 의지가 되는 이웃사촌과
함께하는 삶도 나쁘지 않을거란 생각이 든다. 하물며 사회 복지가 아직은 탄탄하지 못한데 사람들끼리 모여 지혜롭게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기도 했다.
[최소 불행 사회]의 저자는 10년간 71차레 일본을 방문했으며 소멸위기에 처한 지역부터 첨단 산업과 문화적 인프라가 풍부한 도쿄가 오사카 같은 대도시까지 곳곳을 찾아 갔다. 그속에서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이 낳은 무수한 많은 불행을 마주했다. 일본을 거울로 우리의 미래를 문제 진단과 거시적 해법 그리고 미시적 생존법이란 커다란 프레임으로
정리되어 있다.
이미 우리 사회는 1인 최적화되고 있다. 2030을 위한 생존 메뉴얼 11가지, 를 보며 두렵고 염려스럽지만 최소 불행을 위한 전략이다. 아무도 말하지 못한 9가지 금기된 해법, 정작 발벗고 나설 이들이 절대 말하지 않는 이 해결책, 인간은 궁극은 사회적 동물이란 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켜 준다. '일본의 잃어버린 30년'는 기사를 보고 알고 있었지만 여기서는 좀더 상세하게 다루고 있어 그 실체를 느낄수 있었다. 각자 도생속 함께 하는 삶을 모색 하되, 일본의 과거를 알고 현재의 내 위치를 파악하는 일 이어 고령화 시대의 최소불행을 위해서 인적 공적 자원 활용을 효율적으로 모색해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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