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를 돌겠어! 산하그림책
박지민 지음, 이갑규 그림 / 산하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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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다같이 놀자 동네 한바퀴 복남이네 집에서 아침을 먹네 옹기종기 모여앉아 깡통 보리밥 보리밥 먹는 사람 신체건강해!!'

라는 노래가 있어요. 어렸을때는 많이 불렀던 노래인데,

내가 어릴적만해도 동네 아이들과 학년 나이차이 없이 같이 모여 술레잡기도하고 다방구 도하고 구슬치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밥 먹어라!!" 라고 해질 무렵에 큰소리로 엄마가 부를때까지 아이들은 신나게 놀았던거 같아요.

그만큼 이웃을 서로 속속들이 알고 지내던 시절이기도 했죠.

숨바꼭질을 하면, 숨어 있는 사람을 찾으려면 온동네 구석 구석을 다돌아 다녀야해요

가게, 연탄가게, 국수공장집 등등 우리 마을을 손바닥 보듯이 훤히 꽤뚫어볼수 밖에 없어요.

요즘은 대부분이 아파트 단지안에 놀이터가 있어서 아이들이 놀이터 놀러나왔다가 서로 쉽게 어울리거나 하죠.

요즘 아이들은 집에서 학교, 학원, 집앞 마트 , 그리고 놀이터가 생활권의 대부분이죠.

새로운 동네로 이사하게 되면 이 모든게 다시 시작되어야 하는 낯선 마을에 대한 도전이 필요할거에요.

[둥네를 돌겠어!!]에서 처럼 전혀 낯썬 마을에 혼자 다녀본다는건 쉽지 않은 도전일거예요

새로운 동네로 이사를 하고 난후 조금은 두렵고 무섭지만 내가 살 샤로운 마을에 대한 설레임은 호기심을 발동 시키게되죠.

어찌보면 처음으로 세상에 발을 내딛는 미지의 세계속으로 혼자 우뚝 나서기가 결코 쉽지는 않을거예요.

"잘 다녀와! " 라는 엄마의 응원에 힘입어 그런데 그런 두려움도 잠시 내려두고 힘차게 대문 밖을 나섭니다.

콩닥 콩닥 두근두근

누군가 물어도 선듯 대답도 못하고 , 괜스리 움츠려들게 마련이죠. 그러다 또래 아이와 알게도 되고 동네를 돌면서 점점 동네 풍경도 익히면서 용기도 생겨나죠 .

다녀왔습니다!!

맛난 빵을 사들고 잡까지 무사히 도착하고 나면 스스로가 대견하고 뿌틋하며 다음부터는 더 용감하고 성큼 더 크게 성장해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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