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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과 지폐 ㅣ 학교 가기 전, 이것만은 꼭! 시리즈
길벗놀이학습연구소 구성, 박정미 그림 / 길벗스쿨 / 2025년 12월
평점 :

"얼마에요?"
아이들과 마트를 가거나 병원을 가면 으례적으로 비용을 지불할때 묻는 말인데, 아이들도 -돈을 내야한다-것을 인지하고 있어서 "이거 얼마에요?'하고 아이들 스스로가 묻곤할때도 있다. 돈은 우리 일상생활과 꽤 밀접하고 관련되어 있다. 의식주에 필요한 즉 살아가는데 무언가를 꾸준히 사거나 값을 지불해야 하는 일들이 생긴다. 내년 내후년에 학교에 가야하는 아이들이 셋이다. 아직 돈을 제대로 셀줄은 모른다. 학교 가기 전에 떼면 도움이 될 것중의 하나가 작은 사회생활에서 스스로 돈을 사용해야되기 때문에 돈을 셀줄 아는 일 만큼 중요한일은 없을것이다.

10원짜리 6개는 60원, 10개면 100원, 머리핀 하나에 30원이니까 10원짜리 동전이 3개 있어야 한다.
아이들끼리 소꼽 놀이하면서 실제 인쇄된 돈의 모양의 가짜 돈을 뜯어 사용할수 있어 놀이 활동하면서
화폐의 활용등을 배울수 있다.
문구점에도 가고, 세뱃돈을 저축하러 은행에도 가고 다양한 일상생활속 활동을 흥미롭게 하다보면
돈의 종류와 크기 비교, 동전과 지폐 세기, 생활속 화폐감각이 절로 키워지는 과정이 잘 그려져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학습할수 있어 유익하다.
부모를 떠나 집밖에서 본인 스스로 알아서 생활해야하는 시기가 닥쳤을때 준비되어 있다면 아이도 부모도 걱정은 노노~~ 바로 그즈음 함께 보면 좋은 동화가 [학교 가기전, 이것만은 꼭! 동전과 지폐]이다. 초등 저학년까지 보면 좋을듯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