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2 는 액자 정원 이라 불리는 와카야마 산이 안쪽, 신안지역에 대한 여행이야기다.먹고 자고쉬고 여행의 삼박자를 예술화 시킨 도시 요나고, 비둘파로 유명한 시게루의 고향이다. 은퇴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이기도 한곳이다.
요괴들의 성지 미즈키 시게루
로드는 요나고 산인 여행의 하이라이트다. 후지산을 가본적이 있는데 안개비가 자욱히 내리던때라 제대로 후시산의 풍경을 담아보진 못해서 아쉬웠었는데, 산인지역의 후지산이라고 불리는 다이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간 자신의 신념대로 산 미야자키 하야오와 어깨를 나란히 한 천재만화가 시게루를 만나볼수 있다.
Chapter3 신비로운 섬마을 시코쿠, 도자기 모양 굿즈로도 종종 보아오던 예쁜호박이 있는 나오시마, 일본의 온천을 좋아하는 나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장이 있는 마츠야마에 가보고싶다.
Chapter4, 아이리스 촬영지가 있는 아키타, 훗가이도의 겨울과 다른 아키타의 겨울은 어떨까?
아키타, 사과 온천으로도 유명한 아오모리 는 내가 한국의 땅끝인 ㅎ햐남을 가본적이 없어처일까?
도호쿠 지역이 참 생소하지만 흥미롭다. 일본에 가게된다면 네부타 마츠리 시즌에 가고 싶다.
에델바이스 이야기, 빌헬름 텔 이야기뿐만아니라 서정적이고 감상적인 노래가사나 시도
실려있어 여행의 묘미와 지식의 깊이도 더해주는 맛과 멋이 있는 일본소도시 여행가이드다.
더불어 열심히 살아야 하는 다양한 원동력이 되어주는 작가의 이야기는 감동 그 자체다.
진정한 여행의 깊이를 통해 성찰된 자아의 성숙함을 바라보듯 비로소 여행을 해야 하는 이유가 꽤 설득력있게 다가온다.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복잡한 대도시를 떠나 소도시를 여행하는 진정한 여행의 묘미는 도호쿠 여행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