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어디에 있을까? 맥밀런 월드베스트
에밀리 그래빗 지음 / 사파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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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을 하다보면 누구나 다 알수 있는 장소가 뻔한곳에 숨기도 하고 , 얼굴만 가리는 이불 뒤집어 쓰거나 자신만 숨었다고 생각하고 신체를 노출시키는등 관찰자 입장에서 보면 숨바꼭질은 더 재미난 놀이인거 같다. 숨죽여 숨어 있는 친구를 찾다보면 기다림과 인내도 필요하다. [어디어디에 있을까?]에서 토미과 고미는 숨바꼭질을 한다. 열까지 세고 드디어 어디 있을지 구석구석 찾아보는 모습이 우습기도 하다. 그러면서 그동안 자세히 보지 못한 집안 구석구석을 살피게 된다. 일러스트가 다채롭고 귀엽기 까지해서 아이들이 집중해서 읽었던 동화다. 숨바꼭질을 하는 즐거움 속에 주변을 살피는 관찰력을 향상시키고 친구의 소중함도 되새겨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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