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부끄 북 토토의 그림책
하워드 펄스타인 지음, 제임스 먼로 그림, 장미란 옮김 / 토토북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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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사람은 살아가면서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며 살고 있어요. 간혹 어떤 감정은 숨겨야 하는지 잘 파악이 안될때가 있기도 하지요.

[부끄부끄북]은 그런 감정 표현이 서툴 아이들에게 용기내어 나의 감정표현을 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6세7세 3명의 개구인 남자아이들인데도 부끄럼을 엄청 타요. 물어보면 부끄러움이 뭔지 모르지만 쑥스럽다고 하는데

혹은 창피하다고 하는데 이제 [부끄부끄북 ]동화책을 통해 부끄럼이 무엇인지 깨우치게 되었어요.

책을 한장한장 넘기다보면 큼지막한 글씨도 또 그림도 모두 부끄럼을 타고 있는게 느껴져요.

그리고 나를 부끄럽게 하는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하나씩 나열되죠 비로소 부끄러움을 왜 타는지 스스로 인지하게 되는 거 같아요.

부끄러움은 결코 부정적인 단어가 아니라는것 그리고 부끄러움이 창피한것도 아니라는것을 알게되었지요.

더 중요한것은 부끄러워할 필요에 경계에 대해서도 알게된거 같아요.

[부끄부끄북]을 통해 부끄러움을 극복하는 방법도 배워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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