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멀리 높다란 하늘에 아주 커다랗게 그리고 닿을듯 말듯 저 멀리 알록달록 일곱빛깔 무지개를 볼때면 아이는 신기해 하죠. 남녀노소 무지개는 꿈을 쫒는 존재 같은거라 할수 있는데요. 잡힐듯 잡히 않는 무지개
그리고 흔하게 보기 어렵기 때문인지 비온 다음 어쩌다 보게되는 무지개는 아이들의 마음을 황홀하게 만듭니다.
[무지개를 잡고 싶어]에서는 이런 아이들의 마음을 십분 헤아린듯 올리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속 꿈에 그리던
무지개를 찾아 내는 게임처럼 동화를 읽다보면 수도 없이 많은 무지개 색을 만나게됩니다.
우리 주변에 무지개 빛깔을 찾아본적이 있나요? 올리처럼 말이죠. 미처 그런 생각을 해보지 못했을거에요.
우리 지호도 그랬거든요. 책을 읽다말곤 아이가 갑자기 집안을 돌아다니네요. 찾았다! 유치원 가방에 있는 빨강색.
무지개를 찾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