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어찌보면 대책없이 커다란 사회에 망망대해애 내던져진 기분일 거란 생각이 든다. 전국에서 모인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도 그렇지만 학문하는 방법도 , 모든게 새롭기만 한 새내기때는 긴장감을 가질수 밖에 없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얼마나 자신을 이해하고 있으며 알고 있을까? 내가 좋아하는것이 무엇이며 나의 내면에는 어떤 것들이 도사리고 있는지,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나는 어떤 위치인지 , 뭘 좋아하고 뭘 잘할수 있는지등등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걸 직업으로 삼고 싶지만 사회가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다. 내가 좋아한다고 잘할수 있다고 장담할수 없다. 일은 일이고 취미는 취미다. 누군 어느 기업에 들어가네 어쩌네 엄친딸 엄친아들도 좋지만 언제나 지구의 중심은 나로부터 란 걸 잊지 않는 다면 타인에 의해 좌지우지 되지 않고 작은 습관부터 나를 발견하고 나를 더욱 더 발전시킬수 면모를 들여다 보는 방법이 필요하다. 자신의 삶의 선장이 된 나, 망망대해를 헤쳐나갈 key를 그 시작점을
안겨줌과 동시에 막연한 불안감에 쌓였던 내가 무엇을 어떻게 선택하며 내 삶의 방향성을 잡을수 있는지를
다시금 생각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