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호구 되는 부동산상식

모르면 호구 되는 부동산상식 - 난생처음 부동산 문을 열기 전에 당신이 알아야 할 최소한의 부동산상식 떠먹여드림 ㅣ 모르면 호구 되는 상식 시리즈
박성환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4년 4월

저자가 기자라서 그런지 글투도 간결하고 이해도가 높게 글을 참 맛깔스럽게 쓴다는 인상을 책을 처음 펼쳤을때부터 들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듯이 기자역시 사회부에서 건설부동산부에 오면서 부동산 분야에선 자신이 우물안 개구리였음을 인지하게 된다.

연일 이어지는 독자의 질문 그리고 기사의 파급력을 인지하고 있던 터라 부던히 공부했을 저자의 노력이 느껴진다.

<모르면 호구 되는 부동산 상식> 부동산 공화국 에서 집이전부인 나같은 소시민을 위한 호구안되는 부동산 길라잡이라 할수 있는데 그치만 재법 설득력있고 글읽기가 흥미롭다는 점에서 여느 부동산재테크, 서적과의 약간의 차이라면 차이라 할수 있겠다,

부동산은 내로남불과 일맥 상통하여 투기와 투자가 모호하며 투자는 자산의 가치 상승을 목표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인 이익을 추구하며, 단기냐 장기냐에 따라 시장변동성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늦은 정보로 되늦게 뛰어든 개미군단이 투기를 투자로 착각할때 오류가 발생하기에 부동산 시장의 여러요인들을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는것, 우리사회가 부동산을 권하고 있고 또 근로소득으로 꿈꿔볼수 없는 부의 상징이며 심신이 쉴수 있는 공간임과 동시에 투자의 목적이 되기에 집에대한 우리의 욕망은 식을줄 모를수 밖에, 

그런 사회의 맥락에 비춰 보았을때 부동산은 공부하고 뛰어들면 투자고 공부도 안하고 주먹 구구식으로 뛰어들면 투기라고 생각한다.

제대로된 지식없이 뛰어든다면 위험천만한 투기가 아닐수 없다.

임대인 체납확인은 어디서할까?집값 오를까 내릴까?생애 첫 내 집 마련, 임장의 정석투지거래 허가구역에서, 아파트를, 산다면?

주택자금, 조달계획서청약제도, 완전정복,내 청약 가점 계산하는 법, 공공분양 뉴홈, 위험한 경매 물권 바하는 실전 권리분석 

임대인이 월세 세액 공제를 거부할때등등 688개트에 스폐셜파트까지어바웃 88개 캡쳐로 구성되어있다. 저자는 욕심껏 아낌없이 독자들에게 많은부동산 관련 정보를 퍼주고 있다.

순차적으로 읽지않아도 된다. 내가 도움받고 싶은 부분을 골라 읽을수 있어 백과사전같단 느낌 마저든다.

대학4학년생인 아이에게 <모르면 호구되는 부동산 상식>을 패스하련다.

"살아가면서 피가되고 살이되어줄 보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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