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따라하면 골다공증 끝 - 칼슘박사 숀리의 20년 비법 공개
숀리 지음 / 청년정신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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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면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는거 같다.

그중에 주변사람들의 건강이다. 특히 골다공증으로 뼈가 쉽게 부러져 고생하는 지인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이제 골다공증에 무심해선 안되겠단 생각이 들어 관심있게 보게된 책이[이것만 따라하면 골다공증 끝]이다. 저자는 '골다공증 퇴치를 위한 골다공증 치료 프로토콜 개발'연구를 시작으로 세계발명품대회에서 골밀도 관련 대체의학 부문에서 금메달과 최고 발명품 상을 수상하는등 한 분야에 또렷한 업적을 남긴 저력이 있는 만큼 칼슘박사 숀리의 20년 비법 공개를 마주 할수 있게 되어 행운이란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의 경우 골다공증 유병률이 50세 이상 여성이 22.4%, 65세이상은 37.3%가 골다공증을갖고 있다고 한다.

뼈는 일정주기 재생이 되는 뼈대사가 꾸준히 일어난다고 있다. 골다공증이 나이들면 당연히 생기는 노인병 정도로 취급하면 안된다는것, 또 필수 영양제도 집에서 복용하고 있는 칼슘제에 대한 정보와 지식도 갖게 되었다.

골고루 잘먹고 운동 하면서 스트레스가 없다면 골밀도 회복에 좋다고 하는데 인체를 산성화가 골밀도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정신건강 또한 중요하다.

골밀도 검사에서 환자가 별도로 요쳥해야만 가능한 '비타민D혈중농도나 칼슘 및 이온캄슐 혈중농도 검사'를 기초로

비타민D의 제대로된 섭취량을 정하게 되는데 그 밖에도 골밀도의 회복력을 높일수 있는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어서

신기하면서 놀랍기도 하다. 자신의 건강만큼은 지식을 통해 꼼꼼히 챙겨야 건강한 일생을 보낼수 있을거 같다.


우리 몸에서 칼슘의 역할에 대해 충분히 알아갈수 있었는데, 책의 서두에서 저자가 많은 환자들이 의사를 폄훼하는 이유에 대해 왜 그런지 알게되었는데, 우리 개개인이 뼈로 부터 건강하려면 의사의 협력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때문이기도 한거 같다. 이뿐만 아니라 우리 몸이 석회화 되는 다양한 과정이 있는데, 칼슘섭취하면 석회가 생긴다는 우리들이 잘못알고 있는 부분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문제는 염증인데, 충분한 수분의 공급도 도움이 되지만 이 밖에도 천연 아스타잔틴, 마그네슘,레몬 같은 구연산, 비타민K2 등으로 염증생성을 줄여야 하며 우리 생활에서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처방약 , 화병, 염증,스트레스가 원인이라면 골다공증에 좋은 약도 소개되고 있는데, 골다공증 약을 보는 눈을 갖게해준다.

위를 고쳐야 전반적인 건강이 회복된다. 라는 말은 누구나 알고 있다. 사회생활을 하는 성년이라면 누구나 위염은 달고 산다해도 과언이 아니듯이 현대인의 병이라 할수 있는 위염, 더 나아가 위궤양, 정상피화생은 소화기능의 저하를 초래하게되고 골밀도 감소에 영향을 끼친다. 속이 쓰려 종종 위산제를 먹게되는데 이 또한 위를 무능력화 시킬수 있다고 하니 약도 남용하면 안될듯 싶다. 위산의 품질이 나빠지면 칼슘의 섭취도 방해가 되기 때문에 위장의 건강이 우선시 될수 밖에 없다. 우리 생활속에 수많은 칼슘제들이 있다. 특히 요즘 내가 먹고 있는 식물성 해조 칼슘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설명은 칼슘이 무엇과 결합되어 있는지 길레이트 칼슘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등 칼슘의 제조에 대해 접하다보니

칼슘이 다 같은 칼슘이 아니라는걸 보게되었다. 결론은 칼슘은 이온화 율에 달린건데, 이온화칼슘이 얼마나 존재하는가에 따라 골밀도의 수치가 올라 갈수 있다. 또 임산부와 태아의 뼈 건강과 수유기 여성의 뼈관리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조언도 아낌없이 한다. 그동안 막연히 알고만 지냈던 골다공증 전면을 파헤쳐 볼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가족의 뼈건강은 똘똘히 챙길수 있을거 같다.

[이것만 따라하면 골다공증 끝]골밀도 개선을 꾀하고 있는 골다공증환자 뿐만 아니라 건강한 노년을 맞이하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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