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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임장이란걸 두세번 가본적 있다. 임장 가기에 앞서 법원에도 두차례 가본적이 있다.
내가 한 방법이 제대로된 임장 인지 알수 없었지만 책으로 독학으로 한 공부를 어느정도 마치고 과감하게
견학겸 가본 거였는데, 임장은 횟수가 거듭될수록 경험으로 터득하게 되는 그 무언가가 있는거 같다.
그렇다면 나처럼 생 초보가 아닌 고수들의 임장은 어떨까? 참 궁금한 내용이었는데,
[1기 신도시 임장 노트]를 통해 고수의 임장에 대해 접근법을 타진 해보고 더 실용적인 임장이 될수 있도록
모색하고저 한다. 임장 보고서에도 초급, 중급자이상 그 방법을 달리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임장보고서 활용에 있어 지도는 그 지역을 내 집 앞마당 보듯이 꿰뚫어 보게 하는 지름길이란 생각이다.
내가 알아보고자 하는 곳의 위치가 자연적으로 떠오를수 있다면 제대로된 임장을 한것이라 하겠는데,
지도에 익숙해질때까지 지도는 항상 챙길 필요가 있다. 임장보고서에는 다양한 내용들을 기재하여 한눈에 파악하기
좋게 정리 하다보면 꽤 유용하게 쓰일 자산이 된다. 내가 임장을 다녔을땐 세대수, 집안의 결점, 방수여부 인테리어필요여부, 역과 거리, 초품아 인지등등 이였는데, 이책에는 내가 참고하지 않는 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임장 방법이 있어서
다음 임장부터는 이렇게 해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