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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걱정돼 - 바다를 위협하는 7가지 ㅣ 특서 어린이교양 1
조미형 지음, 김수연 그림 / 특서주니어 / 2023년 3월
평점 :

우리는 그리고 우리 아이들은 지구의 환경변화에 대해 얼마나 심각하게 인지 하고 있을까?
환경관련 책을 받아 들게될때마다 이런 의문이 종종 들곤한다.
제대로된 인지?는 심각할 정도로 못하고 있단 생각이 든다.
오래전 해외 여행을 다니면서 배를 비롯하여 다양한 과일을 먹어본적이 있었는데,
열대 과일은 그들 나라의 과일이 맛이 좋았지만,
과일중에서 배, 사과, 복숭아, 포도등 우리나라 과일만큼 맛난 과일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남쪽에서 재배하던 것들이 북쪽에서 재배가 되고
아열대지방의 과일이 남쪽 지방에서 자라고 있다니
지구 온난화는 먹거리 부터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그 뿐이겠는가 빙하가 녹아
바닷물속으로 잠기는 나라가 있는가 하면 바다 생태계까지 위협하고 있다.
이미 지구 온난화로 세상은 많이 변화고 있다.
탄소중립국을 비롯하여 지구 온도 1.5도 이상올리지 말것을 세계여러나라가 약속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사람의 이기심은 현재의 심각한 지구환경 문제에 등을 돌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구 환경에 대한 우리의 생각이 바르게 정립되어야 할 필요성을 매일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하겠다.
삼라만상 모든것들은 서로 영향을 기친다. 그 가장 좋은 예가 바로 바닷물이다.
[바다가 걱정돼]에서는 바다의 오염이 어떤문제를 불러 일으키며 또 뉴스로 거대 유조선등의 기름 유출 사건등을
뉴스로 접하곤 하는데, 기름이 왜 바다에 악영향을 끼치는지 이밖에 바다를 위협하는 7가지 이야기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그리고 지식을 더해 공부할수 있다.

7가지 이야기중 첫번째, S.O.S 기름에 빠진 괭이 갈매기를 구해줘-
겨울 방학 종업식날 해수는 구름포 해수욕장에 기름을 닦으러 간다며 단짝 소윤에게 '체험활동신청서'를 담임쎔 께 대신 전해달란 부탁을 했다. 해수의 부모님이 경영하는 굴양식장은 물론 구름포 해수욕장을 까맣게 덮고 있는 기름때문에 가게 문을 닫고 모두 바닷가로 기름을 닦으러 매일 나간다. 수업을 마친 아이들도 선생님과 함께 바닷가로 나가자
고약한 기름 냄새가 진동을 했다. 새까맣게 기름으로 뒤덮인 바위, 자갈, 모래등에도 달라 붙어 있고, 검은 기름띠는
머리와 꼬리를 숨긴 뱀과도 같았다. 너무 끈끈해서 닦이지 않는 기름때를 흡착포로 열심히 닦았다.
그때 '꾸룩 '거리며 시커먼 덩어리가 해수의 시야에 들어왔고 날개 깃털 사이에 새끼가 있는 괭이 갈매기 였다

지금으로부터 17년전 쯤 '허베이 스피리트호' 라는 유조선 사고가 일어났다.
해상 크레인을 끌고 가던 배가 충돌하면서 유조선 선박에 구멍이 났다. 이 사고로 원유 1만 2.547kl가 바다로 퍼져 나갔다. 이틀만에 파손된 구멍은 막았지만 파도가 심하게 치는 날씨라 기름은 태안군을 포함해서 11개 사군이 접한 해안까지 덮쳤다. 우리나라 에서 일어난 기름 사고중 가장 큰 사고라고 한다. 육안으로 보는 축구장의 크기는 결코 작지 않는 크기다. 그런데 그 축구장이 1800개나 되는 엄청난 크기의 많은 기름이 서해바다에 쏟아지고 있다. 몇해전 뉴스에서 괭이 갈매기등이 온몸에 시커먼 기름으로 휩싸여 떼로 죽어 있는 모습이 지금도 악몽같이 기억된다.
바다에 기름이 유출되면 걷어내면 되지 않을까? 하고 단순하게 생각할수 있다. 하지만 물보다 가벼운 기름은
결코 간단하지만 않다. 바닷물위에 뜬 기름이 바닷속까지 햇빛이 들어가는것을 차단하게되고 결국 해조류와 플랑크톤의 광합성을 방해하게되고 수많은 바다 생명체가 위험에 처하게된다.
바닷새의 깃털에 기름이 단 한방울이라도 묻으면 체온이 떨어져 비행능력 먹이 잡이 능력, 호흡등 모든 문제가 된다.
이처럼 바다가 기름으로 오염되는 원인은 어선 사고가 주 원인이며 우리나라 바다에서 매해 280건의 크거 작은 우출사고가 일어 나고 있다니 놀랄만 한일이다. 오일펜스가 그나마 기름에 오염된 바다를 살릴수 있는 방법으로 기름을 분해하는 박테리아를 바다에 뿌리는 '생물정화' 작업, 기름띠에 불을 붙여 태워서 제거하는 방법등이 있다.
하지만 바다에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해야 겠다. 또 기름이 아닌 다른 연료가 개발된다면
좋겠단 생각이 드는데, 미래의 어린이들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유출된 기름으로부터 바다를 구할수 있는 좋은
방법을 생각해 내는 날이 올거라 믿는다.
환경 오염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해수네가 기름유출사고로 입게된 피해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친구들까지 합심해서 직접 사고난 바닷가 근처에서 기름제거 작업을 벌이면서 바다에 기름이 유출되는
전반의 과정을 그리고 이를 처리하는 과정등을 독자로 하여금 간접적으로 체험할수 있었다.
[바다가 걱정돼]작가는 바다가 보이는 길 인근에 살면서 길을 따라 걸으며 글을 쓰고 있다고 한다.
작가가 눈으로 피부로 직접 보고 겪은 바다 환경이야기는 독자에게 바다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한층 더 긴장있게 끌어 내고 있다. 바다 환경을 예방하고 오렴된 바다를 깨끗한 바다로 보호하기 위한 지식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더 많은 어린이들이 [바다가 걱정돼]를 통해 바다를 지키는 그리고 환경을 지키는 마음이 커지기를 희망해 본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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