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세트 할머니 인생그림책 20
로이크 클레망 지음, 안 몽텔 그림, 이세진 옮김 / 길벗어린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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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가 되면 공원을 한바퀴 도는것으로 부터 하루가 시작되는

쇼세트 할머니, 메를랭은

아주 커다란 장바구니 수레를 끌고 커다랗고 동그란 안경을 쓴 쇼세트 할머니의 뒷 모습이

마치 캥거루 같다고 생각해요.




쇼세트!! '양말'이란 뜻이래요. 멜를랭이 할머니를 부르는 이름이에요.

쇼세트 할머니는 다고베르라는 헬시코기와 함께 살아요.

할머니에게 다고베르는 가족이상의 가치가 있어요. 물론 다고베르도 마찬가지로 할머니의 존재가

각별할수 밖에 없어요.

이둘은 남의 눈에 단순하게 비칠지 모르지만 늘 한결같은 일상이 있어요.

그속에서 서로에서 웃음을 주며 끈끈한

그런데 이웃에 사는 머를랭은 할머니의 이상한 행동을 포착하게됩니다...

할머니의 수상한 행동은 뭘까요?...




타인의 눈엔 하찮고 별거 아닌 일상이 어떤 이들에겐 무척 소중한 일이기도 합니다.

평범하지만 우리 이웃의 일들이 이렇듯 조용하고 평화로운 가운데 일어나고 있지요.

전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수 있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가

가슴을 울리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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