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어디에 있든
아리엘라 프린스 구트맨 지음, 즈느비에브 고드부 그림, 남은주 옮김 / 북뱅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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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엄마와 첨 떨어지는 시기 , 유치원에 들어갈때인거 같아요.

그런데 직장 바로옆에 유치원이 있어서 아침에 바이하고 저녁에 다시 만나는게

습관이 되서인지 생각보다 잘 떨어졌지만

코로나가 한참이던 때 제가 코로나에 걸리면서

집안에서 갇혀 지낸적이 있어요.

그때 작은방에서 지내고 안방은 아빠랑 아이가 지내고 있었는데,

문닫아버리면 엄마를 볼수 없으니

아이가 엄마가 없다고 생각이 들었나봐요.

엄마를 너무 찾다보니 자주 방밖으로 나가게되었죠.

그러다가 온 가족이 돌아가면서 코로라를 앓고 말았었거든요.

자라면서도 여전히 엄마와 떨어지는게 불안한 아이라 노심초사 로 지내고 있어요.

[네가 어디에 있든]동화가 우리아이 심리적 불안을 해소해줄거 같아 기대가 됩니다.


 

곤히 자고 일어난 새로운 날의 아침은 ㅡ늘 설레게 해요.

어떤 일들일 펼쳐질지 기대되 되면서 엄마와 떨어져 보내야할 씩씩한 시간들이기도 하고요.

 


 

나갈 준비를 마치고 오늘 하루를 즐겁고 유익하게 보내길 계획도 해보죠.

부모의 응원속에서요.

 

비록 떨어져 있어도 엄마오 아빠는 늘 우리 아이를 생각하고 있을테니까요.

마음속에 이러한 생각만으로도 든든하지 않을까요?

 


 

 

네가 어디에 있든 엄마는 너의 부름에 답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거..

기쁜일이 있을때나 속상한 일이 있을때나 마음속으로 엄마와 함께 했던 일을 떠올려보면서요.

바람이 뺨을 간지럽히는것도 , 늘 엄마가 너를 생각하는 증거가 되네요.

하루가 지나면 다시 엄마와 만날수 있어요. 잠을 잘때나 떨어져 있을때나 엄마는 늘 너를 생각하며

네 곁에 있다는거 잊지 말아요.

그러면 절대 혼자라고 생각이 안들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네가 어디에 있든

#북뱅크

#엄마는함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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