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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어디에 있든
아리엘라 프린스 구트맨 지음, 즈느비에브 고드부 그림, 남은주 옮김 / 북뱅크 / 2023년 3월
평점 :
![](http://image.yes24.com/blogimage/blog/w/o/woodenhear/IMG_1_34.JPG)
아이들은 엄마와 첨 떨어지는 시기 , 유치원에 들어갈때인거 같아요.
그런데 직장 바로옆에 유치원이 있어서 아침에 바이하고 저녁에 다시 만나는게
습관이 되서인지 생각보다 잘 떨어졌지만
코로나가 한참이던 때 제가 코로나에 걸리면서
집안에서 갇혀 지낸적이 있어요.
그때 작은방에서 지내고 안방은 아빠랑 아이가 지내고 있었는데,
문닫아버리면 엄마를 볼수 없으니
아이가 엄마가 없다고 생각이 들었나봐요.
엄마를 너무 찾다보니 자주 방밖으로 나가게되었죠.
그러다가 온 가족이 돌아가면서 코로라를 앓고 말았었거든요.
자라면서도 여전히 엄마와 떨어지는게 불안한 아이라 노심초사 로 지내고 있어요.
[네가 어디에 있든]동화가 우리아이 심리적 불안을 해소해줄거 같아 기대가 됩니다.
![](http://image.yes24.com/blogimage/blog/w/o/woodenhear/IMG_2_78.JPG)
곤히 자고 일어난 새로운 날의 아침은 ㅡ늘 설레게 해요.
어떤 일들일 펼쳐질지 기대되 되면서 엄마와 떨어져 보내야할 씩씩한 시간들이기도 하고요.
![](http://image.yes24.com/blogimage/blog/w/o/woodenhear/IMG_3_72.JPG)
나갈 준비를 마치고 오늘 하루를 즐겁고 유익하게 보내길 계획도 해보죠.
부모의 응원속에서요.
비록 떨어져 있어도 엄마오 아빠는 늘 우리 아이를 생각하고 있을테니까요.
마음속에 이러한 생각만으로도 든든하지 않을까요?
![](http://image.yes24.com/blogimage/blog/w/o/woodenhear/IMG_5_37.JPG)
네가 어디에 있든 엄마는 너의 부름에 답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거..
기쁜일이 있을때나 속상한 일이 있을때나 마음속으로 엄마와 함께 했던 일을 떠올려보면서요.
바람이 뺨을 간지럽히는것도 , 늘 엄마가 너를 생각하는 증거가 되네요.
하루가 지나면 다시 엄마와 만날수 있어요. 잠을 잘때나 떨어져 있을때나 엄마는 늘 너를 생각하며
네 곁에 있다는거 잊지 말아요.
그러면 절대 혼자라고 생각이 안들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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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함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