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만 없어 토끼!
마리카 마이얄라 그림, 토베 피에루 글, 기영인 옮김 / 블루밍제이 / 2023년 3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226/pimg_7818571043761605.jpg)
그림이 독특하면서 잘 그렸지만 어딘가 아이가 그린 그림같은 느낌으로 동화를 펼쳤다.
글투도 아이들이 쓴것 처럼 어색했지만 진솔함이 담겨 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226/pimg_7818571043761607.jpg)
카르멘, 코데에게 있는 토끼는 카야에게는 없다.
카야 아빠가 토끼가 똥을 많이 눈다는 이유로 토끼가 없는것
그래도 카야는 친구들과 어울리는 일에 적극적이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226/pimg_7818571043761608.jpg)
생각없이 툭 내뱉은 말에 왠지 책임이 생기는 걸까?
없는 토끼를 들판 어디선가
혹은 집에서 본거 같다는 카야의 말을 믿는 카르멘과 코데
이들 셋은 카야의 토끼를 보기위해
들판으로 카야의 잡에서 게임을 하면 기다린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226/pimg_7818571043761609.jpg)
하지만 토끼가 보이지 않자.
들판으로 집으로 토끼가 좋아할 만한 먹이를 열심히 실어 나른다.
그래도 토끼가 오지 않자 카야는 토끼 발자욱을 그린다.
그러던 어느날, 아이들의 기대에 부응 을 한것인지 사슴 두마리가 그곳에 나타난다...
어른이나 아이들 역시 어울리는 일이 결코 쉽지 않는 일이죠.
더군다나 셋이 함께 어울리는 일은 더 어렵구요.
친구와 어울리려는 적극적은 제스쳐는 어찌보면 인간에게 기본적인 욕구이기도 하지 않을까 싶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나만없어토끼
#토베피에루
#블루밍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