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공부법은 처음이야 - 내 인생 최고의 공부는 오늘부터 시작된다 처음이야
신종호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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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하면서 공부관련한 다양한 책들을 꽤 읽어보기도 했다.

공부 잘하는 방법은 공부습관들이기인데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보고

다시 백지에 기억한 내용을 토대로 정리 한다음 마인드 맵으로 다시 정리 ,

개념정리 노트를 이틀, 일주일, 2주, 한달등의 간격으로 반복적으로 들여다보기등

과거 큰애 공부를 이런 방법으로 진행했던거 같다.

문제는 어느 싯점이 되었을때, 공부를 제법 잘한다는 소리를 듣던 아이가

공부에 흥미를 잃기 시작해서 한동안 애를 먹은적이 있었는데, 공부에 흥미를 잃은

아이 공부시키기가 정말 힘들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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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공부비법은 처음이야]에서는 내가 모르는 어떠한 공부 방법이 있을지 기대가 된다.


'머리가 좋아서 , 혹은 머리가 나빠서' 공부를 잘하거나 못한다는 말은 잘못된 말이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공부에 흥미가 없는 아이에게 어떠게 접근하면 좋은지 그 방법을 몰라 많은 부모들의 애가 탄다.

내 아이 만큼 부모가 잘 알수 밖에 없는데, 공부를 좋아하는 아이로 만드는 일이 결코 쉽게 해결되지도

않을뿐더러 다음 학년으로 진학할때마다 꾸준히 공부에 흥미를 유지시킬수 있을지등 걱정을 쉽게 뗄수 없다.

원효대사의 ' 일체유심조'에서도 있듯이

무슨 일이든 마음 먹기에 달려 있듯이 공부 역시 마음응ㄹ 어떻게 잡느냐네에 달려있다.

'성장 마인드 셋'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열정과 노력, 훈련을 통해 누구든지 자신이 원하는 멋진 인생을 살 수

있다고 이러한 사람은 자기 자신의 가치와 목표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남의 눈치를 보거나 남의 시선에 집착하

지않아, 그러니 새로운 도전도 두려워하지 않지, 도전이 나의 능력을 키워준다고 믿기 때문이야, 실패를 두려워하기 보다 도전의 가능성을 믿고 뭐든지 직접 해보려는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겠지 p24

반면에 고정 마인드 셋은 자신의 부족과 모자란 점이 영원하다고 믿기 때문에 아예 도전을 하려하지 않는다는것이다.

누구나 공부를 잘할수 있다는 잠재력을 깨워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 노력한다면 가능성은 얼마든지

열려있다.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일이 중요하며 긍정적인 믿음을 가져야 공부 과정과 결과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

다.

그렇다면 공부의 진짜 의미는 무엇일까? 물론 사람 마다 다르겠지만, 흔히 좋은 대학에 가서 좋은 회사에 취업을 하고 잘먹고 잘살자는 생각이 대부분일 것이다.

'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가 수단이 된다.



큰아이가 어려서는 피아노 10번을 치면 스티커 한장 그리고 스티커 30장 모이면 원하는거 해주기

등의 적절한 보상으로 어느정도 성과를 거뒀지만 조금씩 성장하자 이러한 보상은 시큰둥 해졌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 내가 잘못했던 부분을 알게되었다.

아이가 원하는 것을 느끼기도 전에 뭐든 해주었던 게 문제였다.

알려준 방법대로 공부 습관을 들인다면 큰아이 같은 경험을 하지 않게 될거 같다.


숲형, 나무형 , 자신에게 맞는 타입별로 공부를 찾아 하는 방법은 흥미로웠다.

공부 습관 만들기 21일 챌린지가 제공되어 있는데, 뇌가 새로운 새로운 습관을 받아들이기 까지 21일이

걸리고 이러한 습관이 이어질때 공부습관이 체화되는데 그중간에는 자신에게 주는 적절한 보상도

중요하다.



공부는 장거리 달리기 라 할수 있는데 그만큼 공부체력도 중요하다.

공부하는 학생들에 맞게 공부습관 들이기부터 관리하기 스캐줄짜리 공부를 방해하는 장애물 없애기,1등급 성적을 위한 시간관리,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한 시간관리 법, 공부잘하는 아이들의 질문방법등

과학적인 공부법이 제시되어 있는데, 내가 그동안 접했던 책과는 다르게 좀더 과학적인 방법으로

공부습관을 들일수 있는 공부머리를 키움과 동시에 자신의 미래의 진로에 비추어 공부의 목표를 어디에 두고 해야하는지 중심잡기에 많은 도움이 되어 준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객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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