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손글씨 스킬을 얻었습니다 - 아티스트 배성규의 쓰기 쉬운 글씨 레슨
배성규 지음 / 길벗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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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를 잘쓰는 사람을 늘 부러워 했었다. 왠지 모를 글씨에서 풍기는 기품이 그 사람을 새롭게 보게되고

종종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하곤 한다.

글씨에 감성을 더하면 아트가 되고 또 창업을 창줄하는 나만의 서체가 되기도 한다.

명필은 타고난거라지만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 받지 못한 난 늘 학생같은 글씨가 맘에 안들었다.

노력이 대가를 만들듯 이제 나만의 손글씨를 만들수 있는 스킬을 얻어 나다운 글씨, 나다운 삶을 살고 싶을때라 생각한다.

벽돌 장인이 실수로 두장의 벽돌을 잘못 쌓아 고민이였는데,

유레카~ 그 덕분에 밋밋하던 담장이 예술적으로 승화 되었듯이

정형화된 미의 긴장감 보다는 때론 비정형화의 자연스러움이 뛰어난 미적 감각을 준다.

[귀여운 손글씨 스킬+1을 얻었습니다.]를 보고 바로 글쓰기를 따라해보았다.

손에 힘이 너무 들어갔나보다 숨을 죽이면 따라 써본 글씨가 마음에 안들지만 획을 긋는순간

'아....'하는 울림이 있었다. 바로 이런 느낌이로구나... 책한권을 마스터 하고 나면

노트 한권에 다시 귀여운 손글씨 쓰기 연습을 해보련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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