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특징은 , 각 Cultures of chapter를 통해 각장의 핵심을 정리해서 볼수 있다.
또 Learning 에서는 본문에 등장하는 학자들에 대해 풀이 해놓아서 팩트로 다시 한번 정리해볼수 있고 기억에서 잊혀지거나 잘 모르고 있던 현학자들에 대해 다시 알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
인간은 사회적를 떠나 존재할수 없으며 시대흐름에 따른 발전에 부응하며 대중을 꿰뚫어 보는 안목으로 비지니스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함을 과거와 현대사회 에 이르기까지 우리사회 구조등을 파악해 볼수 있다
2장에서는 비지니스와 투자를 실행할때 인문학적 자세의 본질에 입각한 태도로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을 통해 투자가 소비가 아닌 미래의 이익이 될수 있는 지출로 개인소비에 주목,
GDP 모델은 기업이 번 돈을 임금 형태로 노동자에게 분배함과 동시에 이자나 배당 같은 형태로 자본가에게 환원하는 것이 바로 겹제라는 사실을 알려준다.p80
노동자가 되어 돈을 버느냐 아니면 경영인이 되어 돈을 버느냐의 차이다. 경제활동을 하는 일에 있어서 관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이 확 달라진다. 물론 이러한 사고의 기술은 역시 인문학을 통해서 더 가능성을 내다본다고 할수 있겠다.
2부 경제학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돈 버는 법 -
경제학이 왜 불확실할 수 밖에 없는지를 케인즈 경제, 고전파 경제, 마르크스 경제등을
실제 경제에서 돈을 어떻게 분배되고 있는지 각 장은 앞서 읽은 내용들에
사회학자 경제학자등 과거 경제학에 있어서 중요하게 다뤘던 부분에 대한 설명 더불어서
2부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은
'삼면등가의 원칙'을 통해 경제학을 알아야 하는 이유를 진심으로 느낄 수 있었다.
수입 모델을 일본의 GDP를 예로 들어 설명하면서 1억엔의 자금 투자가 연 수입에 가까운 불로소득을 얻을 수 있는 계산이 나오는데 같은 모델을 다른 각도로 비추어보는 점등이 중요하다 .
3부 수학적사고가 뛰어난 사람이 '숫자에 밝다' 자산을 형성하는 일과 수학적 감각 사이에는 어떤 '상관 관계'가 있다는 뜻으로 여기서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수학적 감각으로 주변에 널려 있는 정보에 휘둘리지 않고 냉정하게 판단할 수 있다.
숫자에 맹신하지 않는 계산능력을 키워 정보의 뉘앙스로만 상황을 판단하지 않는것이 중요하다.
이밖에도 랜덤 워크 가설을 통한 금융공학을 활용한 주가 예상등,금융공학적 지식을 반면교사로 활용하면 훨씬 좋은 성과를 이룰수 있기에 금융공학 활용을 통한 투자는 안정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단, 고한투자는 금물이다.
자산가가 목표라면 꼭 알아야 할 귀납법과 연역법 활용에 대한 보편타당성 의 성립여부를 알아보는 과정등이 흥미로웠다.
사랑을 얻고 돈을 버는 구조로 구성된 4부 돈을 버는 뇌로 가꾸기, 집단이성 이론과 수평적 분화이론 , 참조 국소성, 기계학습 이론, 스즈키 다이세츠의 불교이론등을 통해 살펴본 IT 시대를 다시 조명해볼수 있어 유익했다.
이밖에도 철학적인 접근인 5장, 6장, 역사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부의 흐름과 미래 통찰하기를 를 통해
지역 경제는 물론이고 세계경제, 중국의 중화사상 을 통해 사회, 경제 흐름의 원리와 법칙을 이해하고
더불어 인문학적 지식의 폭을 넓힐수는 기회가 되어줄것이다.
*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