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똥을 알아? 웅진 우리그림책 94
이혜인 지음 / 웅진주니어 / 2022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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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렇게 깜찍한 모습의 똥이 있을까요?

어려서부터 변비를 달고 살았던 큰애, 그리고 울집 귀염둥이 4세 오니

화장실가서 볼일 보는것을 무척 괴로워해요... 자연 '똥'에 대한 느낌이

좋지 않을거에요...

몸의 건강을 위해 맛나게 먹은 음식들이 어떤과정을 거쳐 몸밖으로 나오는지

알수 있어요.



똥이 공장의 각 시설을 거쳐 출하?하기까지 과정이 재미나게 그림설명이 되어 있어요.

9 to 5 아침부터 저녁 퇴근시까지 똥을 열일을 합니다.

우리 몸 장속에 똥들이 출하? 를 위해 어떤 일들을 하는지 재미나게 그려져있어요.

초록똥, 거름똥, 맛있는 수박도 건강한 똥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는군요.

뿌직~~ 세상 밖으로 나올때 엄청난 축하?를 받는 똥...

방귀를 또 색다르게 표현해서 울집 꼬맹이랑 배꼽잡았네요.

아이가 입으로 동화책 페이지를 넘길때 마다 '뿌웅 뽕! '난리가 아니네요.

똥들은 길다란 장을 따라 밖으로 나오 하수구 수영장에 이르죠.

우리도 모르는 사이 똥들은 다양한 일들을 해내고 있었네요.

웃으며 재미나게 읽었지만 그동안 괴롭게 느껴졌던 똥에 대해 다시한번

새롭게 인식할수 있었던거 같아요.

꼬맹이가 화장실가서 볼일 보는 일이 즐겨워진거 같아요.

아마 볼일을 보면서 동화속에서 알게된 똥이 하는 일들을 상상하고 있을거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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