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실전 재무제표 - 재무제표 서적으로 아마존 초유의 베스트셀러가 된 책, 개정2판
토마스 R. 아이텔슨 지음, 박수현.최송아 옮김 / 이레미디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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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서적으로 아마존 초유의 베스트 셀러가 된 책)책 표지에 있는 문구가 먼저 눈에 들어 왔다.

'재무제표 책이 베스트 셀러가 될수 있구나?'

잠깐 책을 읽기전에 생각해보니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 수긍이 간다.

혹자는 나의 이런 생각이 한심하다 생각할수 있겠으나,

기업의 경영평가에 있어서 중요한 '재무제표에 대해 제대로 관심을 갖고 산 386세대의 주부가 얼마나 될까?'싶다.

가정을 돌보며 양육에만 전념하던 내가 뒤 늦게 '재무제표'를 제대로 볼줄 아는 눈을 키워야 겠단 생각이 들었던 것은,

그나마 최근 재테크에 도전하면서 부터다. 비록 수치에 약해서 과거에는 '재무제표의 재 자만 들어도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했던 내가

재무제표 너를 알기위해 도전한다.

재무제표가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이들에게 기본적인 필독서가 될 수 밖에 없는 까닭이 이뿐이겠는가?

직장에서도 창업자들에게도 당연한 일이고 또,주식투자자들은 더욱더 중요한 분야이기도 하다.

여기에 우리는 인플레이션 시대에 살고 있다. 이 뜻은 단순 월급만으로는 현시대를 살아갈 수 없음이며 다각도로 재테크에 도전하면서 발전적인 삶을 도모하고 가까운 미래에 경제적자유를 꿈꿀수 있기에 희망적인 미래를 보장하기 위한 수단으로 거쳐가야 하는 과정에 재무제표는 필요 불가결한 요소일 수 밖에 없다.


'재무제표란 무엇일까?' 그동안 주먹 구구식으로 막연하게 이해하고만 있었던 '재무재표'그 속내를 들여다본다 벌써부터 생각하니 가슴이 두근 거린다.

[한눈에 보는 실전 재무제표]는 총 5개의 파트 나눠져 있다.

가상 기업인 '애플시드엔터프라이즈 주식회사가 애플소스를 제조하고 판매하늬 과정에서 발생하는 거래 절차를 순서대로 묘사해 설명하고 있다.

필요한 자본을 충당하기 위해 주식을 발행하고, 제품을 만들 기계를 구매하고 건강에 좋은 애플 소스를 출하해 고객을 만족시키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은 단계를 밟아갈 때마다애플시드의 회계장부에는 회계 항목이 발생 하게 된다. 우리는 기업의 재무제표가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지는지 느껴볼 수 있도록 개별 거래 내용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또, 대차대조표, 손인계산서, 현금흐름표의 세 가지 기업 재무제표에 대해 보고하는 방법을 배워본다. p20

1부는 재무제표의 기본인 구조와 용어 이해하기로 본론 시작에 앞서 '미리 보기'로 통해 1부에서 배울 내용의 개념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본론으로 들어가는데, 미리보기는 재무제표에 생소한 내게 이책을 지루해 하지 않고

쉽게 이해 하면서 잘 읽힐수 있게하는 탁월한 기획의도란 생각이든다. 독자를 생각하는 마음이 갸륵하다.

운전자산이라고도 불리는 '유동자산'은 끊임 없이 현금으로 전환되는 순환구조에 놓이는데 현금->재고->외상매출금->-현금

이 구조를 표식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이것은 내가 순환구조표를 보고 다시 요약해서 자연 정리하기 좋았다.

정리가 된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고 체득이 되었다할수 있는데 이는 재무제표에 대한 학습이 단계적으로 물 흐르듯이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되어 있어 학습이 수월하다.

기업이 단기간에 활용하는 돈을 운전자본이라 하는데 '좋은것'-유동자산(현급, 외상매출금,재고,선급비용)

'덜 좋은 것'- 유동부채(외상 매입금, 미지급비용, 유동성채무,미지급법인세.

'가장 좋은 것'-운전자본으로 운전자본을 순유동자산이라고도 부른다. 물론 운전자본에 대한 이야기에

앞서 각각의 개념에 대해 앞장에서 충분한 이해를 하고 넘어오기 때문에 별 어려움이 없다.



이익 잉여금이 이익 총계에서 배당금총계를, 뺀것으로 향후 배당금을 지급할 수 있는 자본의 출처로 간주되는데, 대차대조표상 이익 잉여금이 배당금으로 나가야 될 금액으로 충분하지 못할시엔 주주에건 배당금 지급이 불가하며 기업이 이익을 창출하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손실이 발생하면 음의 이익잉여금이 되는데 이를 누적적자라고 한다.

손익계산서, 현금 흐름표, 대차대조표를 이해하고 재무제표상에 이들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고 각각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해본다.

1부에서 재무제표의 용어 와 구조를 살펴봤다.

대차대조표상의 자산에 대한 이해와 내가 알고 있던 용어의 뜻이 회계에서 다르게 쓰이고 있음에 놀랍기도 했지만

대차대조표를 구성하는 요소들에 대한 개념하나하나 알아가다보면 어느새1부가 끝나가는데, 지레겁먹고

어렵게만 느껴져서 외면했던 재무재표가 재미있어지고 신기하게도 조금씩 쉽게 다가오기 시작한다.

2부는 가상 기업인 애플시드의 경영활동을 통해 기업 회계장부가 어떤식으로 만들어지는지 알게 된다.

그리고 2부가 끝나가는 싯점에서 창업후 한해동안의 애플시드의 기업 성장 평가를 하는데 올해의 이익을 결정하고,

내야 할소득세를 산출해 보고, 배당금을 지급하고, 주주들에게 첫 번째 연보 발행에 이어 애플시드의 기업가치 측정 하는 방법까지 전후방 모든 부분을 세세하게 파악할수 있다.

거래활동이 일어나기 전과 후로 나누어,

애플시드의 손익 계산서, 대차대조표, 현금흐름표를 보여주고 있다. 거래 종류에 따라서 세 가지 재무제표가 모두 변할수도 , 셋 중 하나 혹은 둘이 변할 수도 , 경우에 따라 세가지, 재무제표 모두 변하지 않을수도 있다고한다.

이로써 애플시드주식회사 창업과 운영사례를 통한 재무제표의 핵심인 회계및 재무보고의 실제 활용을 연습해 보았다.



3부 성과 창출을 위한 재무제표의 기법

-재무제표의 세부 구성과 분석-

회계담당자가 기업의 거래내역을 분개장 및 원장에 기록 하게되는데,

과거엔 종이로된 장부를 이용했지만, 요즘은 컴퓨터를 이용하면서 회계조작이 더 쉬워졌다고 한다.

재무제표는 회계담당자들이 기업의 재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거래와 사건을 기록해 재무회계를 통해 만들어진다.

또 원장과 분개장이 서로 호환이 되지만 분개장은 원장을 참고로 반영하고 수정한다.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되어 설명하고 있지만 처음 접해보는 분야라 그런지 뭔가 생소하기도 하고 어렵게 느껴질때 박스안에 요약정리된 내용을 복습함으로써 개념이 다시 정립이된다.

애플시드의 회계원장을 보면 거래번호와 설명이 현금원장에 기록되어있다. 여기서 은행계좌에 보관 중인 돈에 영향을 미친 모든거래를 나열해 보여주고 있음을 알수 있다.

이어서 재무 상태 파악에 핵심이 되는 비율분석을 하고 대안적 회계원칙과 절차 배우기를 통해 여러가지 대안과 절차를 쉽게 이해할수 있다..

이밖에 4부와 5부에서는 신생 벤처기업인 애플시드의 사업 확장등 성장전략에 포괄적이면서 디테일하게 다루고 있어 실무 뿐만아니라

재무제표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학습하기 쉽고 빠트림 없는 완벽한 제무재표 서적이란 생각이다.

책을 읽으면서 연신 고개를 끄턱이게 된다. 술술 읽다보면 대차대조표를 마스터 하게 된다.

수치에 누구보다도 약하고 전업부주인 내가 이책을 받아들었을땐 그저 재무제표를 이해하는데 기본적인 것만 취할수 있음 만족하겠단 생각으로 책을 읽게되었지만 막상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심오해졌다. 워낙에 가상 기업을 만들고 그 기업이 활동을 하면서

재반 생산되는 것을 토대로 재무제표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마치 내가 기업을 경영하며 회사의 회계까지 보게되는 기분이 들었다고 할까?

부록까지 꼼꼼히 챙겨주고 있다.

서문에 필자가 ' 사람들이 회계 및 재무 관련 보고와 관련된 기본 내용들을 완전히 익히도록 돕는데 있다' 고 이책의 출판의도를 피력 했는데 ,저자의 의도가 독자그대로 전달되었다고 할수 있다. 재무제표에 지식의 기본을 뛰어넘는 그이상으로 1인 창업을 시작해도 이처럼 재무제표를 작성하여 스스로 내 기업의 평가를 낼수 있을거 같았다.

대학에서 회계나 경영등 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나 회계 담당 직장인뿐만아니라 창업주, 또는 인플레이션 시대에

나처럼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한눈에 보는 실전 재무제표 ] 현시대의 꼭 읽어야 할 필독서이자 경제 바이블이라 하겠다.

강추한다.

[이레 미디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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