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의 마법

대출의 마법 - 전세부터 매매까지 알면 알수록 많이 받고 싸게 받는
레오(김은진) 지음 / 다산북스 / 2022년 8월

<대출의 마법> 재테크에 잼병인 내가 늘 궁금하던 것이 대출이였다.

도대체 나는 얼마만큼의 대출이 가능하며 또 그 대출을 갚을 능력이 어떻게 평가되는것인지 가격대에 맞는 대출금액은 얼마가 적정하며 그밖에 대출에 있어서 알아야할 지식같은 것들에늘 메말라 있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 아는것이 힘이라는 생각으로 <대출의 마법>이 그렇게 시기 적절하게 내게 온거 같아 너무 감사하다.

​여러가지로 세계 경기가 위축되고 있다. 예적금 금리는 계속오르고 있고, 미국이 또 한번의 자이언트 스텝을

예고 하고 있어 경기 침체는 불보듯 하다. 이런 어수선한 상황에서 무주택자이며 더 큰 집으로 전세를 구하고

저하는 내가 어떻게 하면 대출을 받아 아이 학교가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할수 있을지 고민하며 책을

읽었다.

요즘 같은 시기에는 대출은 꿈도 못꾼다. 높은 금리도 금리지만 대출한도도 문제다.

하지만 아는 만큼 보이는 법, 공부에도 전략이 있듯이, 대출도 전략이 있다니 한줄기 희망의 빛이 보이는듯하다.

1장은 대출이 두려운 부린이들이 가장 자주 묻는 6개의 질문으로 이뤄졌다.

대부분 내가 궁금했던 질문이였는데, 이자계산 하는 방법이라든지 어떤 주택을 구입하는게

이득인지 등 그에 대한 답과 함께 실례를 들어서 설명을 하고 있는데, 부린이인 나도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되어 있다.

각장이 끝날때 마다 나오는 레온's Tip코너가 있는데, 1장에서는 대출을 신청하는 세가지 방법, 은행 VS 비대면 VS 대출상담사에 대하여 나오는데 그중 내가 생소했던 '대출 상담사'에 대해 이해할수 있었다.

2장은 사회 초년생이 가장 궁금해 하는 전세대출 기초상식 11가지 질문으로 주택도시기금에서

기획한 전세대출이라든지 청년버팀목대출, 중소기업 취업청년전세대출, 신혼부부전세대출 및 HF,HUG , SGI 전세대출

비교도 한눈에 볼수 있다. 이름만 들어 봤지 어떻게 다른지등 을 전혀 몰랐었는데,

이런 다양한 대출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이뤄지는지 또 얼마만큼 대출이 가능하며 버팀목 대출의 낮은 금리

등의 잇점과 연 소득이 5천만원 이하여야 가능하다는것등 버팀목 전세대출의 요건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수 있었다.

3장은 예비 1주택자가 꼭 알아야할 주택담보 대출 필수 용어- 대출 한도를 정할때

KB시세, 라는 말을 종종 들었는데 솔직히 그게 무슨 뜻인지 모르고 있었다. 공신력있는 기관에서 집계한

시세를 기준으로 대출금이 좌지우지되는 것이다. KB 시세가 매주 금요일에 업데이트 된다고 하니

모 카페에서 어떤 대출에 대해 잘 아는 회원이 하루이틀 상간으로 집 계약을 조절한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세금 조절이나 또 금리 때문에 그렇다는걸 알게되었다

이 밖에도 6개의 용어에 대한 설명도 표와 함께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4장은 예비 1주택자가 가장사랑하는 최고의 주택 담보 대출

5장은 최고한도 최저 금리를 위한 대출전략

6장 1주택자가 가장 빨리 부자되는 레버레지기술

7장은 월세 투자자가 가장 궁금해 하는 비주택담보대출 전략 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을 넘어 갈수록 새로운 용어들이 신기하기 만 했다. 6장 의 질문 40은 생활안정자금대출에 대한 이야긴데

생소한 용어다 싶었는데 주택담보대출을 말하는 거였다. 1주택자부터 다주택자까지 의료비나 자녀학자급 등

생활자금 목적으로 1년에 최대 2억원 한도안에서 빌릴 수 있다니 그동안 은행에서 대략적으로

알아본 전세대출 금액보다 더 잘 나오는 금액인거 같다. 알면 알수록 대출은 안되는것도 가능케 하는

대출도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역시 대출의 마법이다.

<대출의 마법>은 '스마트튜브TV' 채널 운영자이며 부동산 대출 전문가인 레오 김은진 대표가 그의 방송을 보며

사람들이 질문한 확실한 대출 솔류션들을 모아 놓았으며 , 자금과 나 자신의 경제력 사이에 '에버레지'를

메꿀 매출에 대해 현재 부동산 투자자들이 어떤 방법으로 레버리지를 이용하는지 어떻게 지금의 시장과

규제를 활용해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는지 등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무엇보다도 '대출' 분야에서 스스로 방법을 찾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가장 확실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실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데, 솔직히 책을 읽기전엔 대출 전문가가 필요한가?

란 의문이 들었지만 내 자산을 위해서 더 나아가 자산의 안정적인 증가를 위해서 대출전문가의 솔루션은

꼭 필요하단생각이 들었다.

왜냐면 내가 벌어들이는 수입은 절대 오늘날의 집값을 따라갈수 없기 때문이다.

책의 제목이 왜 '대출의 마법' 마법이라 했는지 이해가 간다.

대출에 대해서 공부하자. 대출제도를 최대한 활용하여 계획한 일들을 성취하게 되길 바란다.

​*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