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만큼은 자타 공인하던 나였는데, 학창시절을 벗어난지 수십년이 지난 지금은
글을 쓰면서 이 맞춤법이 옳은지 파악이 자주 안될때가 있다.
내가 쓰고 있는 이 문장이 어법에는 맞는건지, 띄어스기는 맞는지 주저주저 할때가 참 많다.
늘 일상속에서 고민이던 이 맞춤법의 규칙에 대해 너무 잘 설명한 책이 있다고 해서
반가웠다.<한눈에 쏙 들어오는 한글 맞춤법>이 바로 그 책이다.
1장 맞춤법,
국어의 9품사가 있다. 이들은 각각 체언, 용언, 관계언, 수식언, 독립언 등 그 쓰임에 따라
분류되기도 하는데, 이 쓰임을 자세히 잘 들여다보면 금방 이해가 된다.
맞춤법의 기본원칙에 대해 공부했다면 우리말의 구조 자음과 모음에 대하여 살펴본다.
또 소리와 관련된 맞춤법 규칙은 된소리, 구개음화, ㄷ 소리 받침 중 ㅅ 으로 적는 말,
모음에 관한 규칙, 두음 법칙에 관련된 말, 겹쳐나는 소리등 한눈에 파악하기 좋게
표처리로 정리되어 있다. 이밖에도 형태에 관란 맞춤법 규칙,
그 중간중간에 꼬옥 알아두세요는 틀리기 쉬운 맞춤법을 문장을 정리해 놓았다.
또 각 단원이 끝날때마다 나오는 연습문제는 내가 얼마큼 이해했는지 되돌아 보는
시간도 되어준다.
2장 띄어쓰기
우리가 흔한 예로 '아버지가가방에들어가신다' 방이 가방이 되는 문장이다.
여기서는 가방 대신 큰집 큰 집으로 표현했는데 큰집은 큰아버지댁
큰 집은 겉 모양이 큰 집을 의미한다. 이렇듯 띄어쓰기 잘못하면
의미가 완전히 바뀐다.
3장 혼동하기 쉬운 말
가게와 가계 뜻이 다른 말 구별하여 적는 법과 쉬운 말이지만 틀리기 쉬운 말 구별하는것
돋우다와 돋구다 .들르다 들리다,마치다 맞히다 맞추다
맞춤 마춤, 오늘 며칠이지?... 오호 몇일로 그동안 표기했었는데, 오기였다는것
등 오기하기 쉬운 글자들을 만날수 있다.
4장 외래어 표기법
외래어 표기는 24개의 자모음만으로 적는다는 규칙이 있다.
또 받침에 쓰이는 자음, 에 대한 설명과
국제 음성기호와 한글 대조표도 볼수 있다.
5장 문장 부호
문장부호를 제대로 쓰고 있는가? 내경우는 그렇지 못한거 같다.
자주 쓰는 부호는 익히 알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부호도 함께 익힐수 있어 좋다.
또 부록으로 사전 찾는법, 원고지 쓰는법, 잘못쓰고 있는 말 고쳐쓰기 등 설명을
읽고 있노라면 하나라도 더 쉽게 알려주고 싶은 저자의 마음이 보인다.
이제곧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다. 가볍운 마음으로 문법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고
이책을 참고하면 좋을거 같다.
그러고 보면 이책은 공부를 한창 하는 학생들뿐만아니라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보면 좋을거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