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은 곧 ' 안식처'이며 지친 심신을 평안하게 쉴수 있는 곳이다.
미스때나 결혼 후로 줄곧 오랫동안 나만의 스윗 홈을 상상으로 그려보곤 하는게
취미 아닌 취미가 된 요즈음 지인들인 세컨하우스를 제주도나 양평 혹은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라는 노래로 알려진 옥천의 본가에 이미 마련해놓고 주말마다 다니고 있다는 후배 소식에 어떤 집을 짓고
어떠한 나무들과 꽃을 심었는지 수화기 너머로 질문하는게 일상이 된지 오래다. 그러면서
대리 만족도 느끼고 내가 함께 사는건 어떤지 물어보기도 한다.
후배가 오라는 옥천일지 아니면 바닷가가 있는 마을일지 아직 정해진 곳은 없지만
풍경좋은 마을, 자연에 묻혀 조용히 책이나 읽으며 살고 싶다는 꿈을 가슴에 품고 살고 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모든 사람들에게 집은 어떠한 존재일까?
또 그들이 선호하는 집의 형태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저자만큼 자신의 직업을 사랑하는 사람은 흔치 않으리란 생각이 앞선다.
목공소 대표이며 목재 딜러, 목재컨설턴트로 오랫동안 일해왔던 저자는 유년시절의 전통 주택에서부터
벤쿠버의 삼나무집등 공간에 예민했던 그가 집을 탐구한 세월을 오롯이 <집의 탄생>에서 만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