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네이버밴드에서 구제의류로 대박을 낸 조윤미 저자의 성공담은 흥미를 끌었다.
헌옷?에 대한 이미지는 별로 좋지않았지만 아주 가끔 둘레길 산책길에 마주하게되는 구제의류샵에 같이 동행하는 동행이 들어가보자며 두세번렸던적이 있는데 사놓고 안입다가 버린적도 있고 어쩌다 괜찮게? 얻은 아우터 하나는 간절기에 간간히 입기도 한다.
착한가게에 헌옷도 보내줘봤지만 대체로 구제의류에 대한 이미지가 내게는 여전히 낯설다.
아마도 아나바다정신이 미약한 때문이란 생각도 들지만 긴 시간을 투자하고 그많은 옷들중에서
잘 고를수 있는 내 안목에 무엇보다도 자신이 없어서일거란 생각인데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 생각도 나와 별반다르지 않기때문에 쉽지않은 창업에 지은이의 성공담이 너무나 궁금한것은 당연한것이다.
이런 나에게 지은이는 어려웠던 가계를 보기좋게 일으켰고 50.60도 늦지않았으니
인생을 만들어가라고 무언가 팔만한 물건이 있다면 네이버 밴드에서 신나게 장사해보라고 한다.
'어, 그럼난 팔게 있는데. 그거 부터 팔아볼까?'
버리기는 아깝고 해서 오랫동안 쌓아두던 신발이 있었는데 그거 부터 팔아보고 이걸 로 습득이 되면 다른것도 한번?
하는 의욕을 불어 넣어주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장사를 해야할까?
부스러기 시장 , 찌그레기 시장 이라고도 불리는 구제의류시장에 다각도로 많은 사람들 돈냄새를 맡은 기업가들도 돈을 투자 하기 시작했다고 하니 나만 모르던 이야기가 있었구나 싶었다.
한때 TV에서 배정남씨가 나와 산더미같이 쌓여있는 곳에서 옷을 고르던 모습이 기억나는데
그 매장은 덕분에 돈을 엄청 벌었다고 한다.
예전과 원가면에서 차이는 있겠지마는 확실히 구제가 여전히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건 사실인거같다.
결혼하고 어르아이들과 함께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오늘이
있기까지 저자의 인생사를 읽고 있도라니 당장이라도 나는 집을 빼지 않고도 작은 가게는 운영할수 있지 않는가 싶었다.
생각으로만 머물기보단 행동을 취해야 한다는건 알면서도 그동안의 소극적인 삶의 태도에 반성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