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민한 엄마입니다 - 예민한 내가 만난, 예민한 아이
송희재 지음 / 북드림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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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엄마들은 스스로가 예민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이책을 읽고 있는 저도 그다지 예민하지 않다는 생각이 기저에 깔려 있으면서도

예민할때도 있다고 생각해서 다분 예민하지 않다고 할수 없음도 있었다.

'나는 예민하지 않아 그렇기 때문에 더 예민할수 있어'

어찌되었던 예민한 엄마는 어떻게 자녀를 대해야 할지가 궁금했다.

그렇게 해서 읽게된 <나는 예민한 엄마입니다>가 위로가 되어주는거 같다.



Queen의 노래중에 <Too much love will kill you>라는 곡이 있다. 사랑이 너무 크면

자신을 잃어버리고그에 압도되고 만다는 노랫말을 담고 있다. p29

'마찬가지로 투머치 육아 저오가 아이를 망가뜨릴 수 있다'

우리나라 부모가 유난히 이렇게 육아공부에 메달리는 이유가 '주지화'라는 방어 기제 때문이라는데

즉 불안하기때문에 이를 통제하려한다는 것이다.

과하지 않고 적당히가 육아에도 있다. 과유불급이 세상 이치인듯 하다.

결과적으로는

'머리를 굴리며 갈팡질팡하다 보면 자연스러운 육아가 무너지고 만다. 너무 많은 육아 지식 사이에서 질식하느나 본능을 따르는 게 낫겠다. 머리 말고 가슴으로 하는 육아 말이다.p31

양육을 하면서 수많은 번뇌를 하게되는거 같아요.

한없이 친절하다가도 반복되는 일상속에 내 스스로에게 지쳐있을때나

아픈때 또 아이가 뜻대로 따라주지 않을때...한없이 사랑스럽고 예쁘기만 한 아이에게

모진 말을 해놓고 돌아서서 한없이 후회하고 또 후회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을거에요.

또 아이는 그런 엄마의 상체기 낸 말에 마음이 아팠을거에요.

머리가 복잡할때는 가장 중요한 핵심만 남듯이, 나의 행동이 아이에게 득이 될지 독이될지는

바로 기본으로 돌아오라고 한다.


민감하고 감성적인 엄마라면-민감한 사람이 감성이 풍부하단다. 어머어마한 공감력을 타고 났기

때문에 변화무쌍한 아이의 감정에 하나하나 이입한다. 자칫 물렁한 엄마가 될까과 걱정도 하는데

자기 주장을 하는 연습을 남편에게 상대역할이 되게 해달라고 해서 연습을 해보면 좋을거라 권한다.

즉 눈치 보지 않고 내마음을 전달할수 있는 '건강한 권위'가 있는 엄마가 되야 한다는것이다.

이밖에도 민간함 엄마들의 특성적 구체적 사례에 이어

'민감하고 감성적인 엄마가 주의해야할 것'이란 한눈에 파악하기 쉽게 주제로 목록이 정리되어 있다.

이밖에도 육아 우울증을 꼭 치료해야 하는이유에서

우울증의 척도로 내가 우울증이 있는지 여부로 간단하게 파악할수 있어

도움이 되었고 아 그리고 우울증도 우울하지 않아도 우울증일수 있다는데

전형적인 우울증과 비전형적인 우울증이 있는데 화병도 우울증의 한 면이였던 거다.

짜증이 많고 몸이 쉽게 피로에 지치고 감정조절이 순간 안되는걸 보면

나는 비정형 우울증인거 같다. 이런 사람에게 약은 필요할까?

또한 예민한 엄마가 우울증에 더 취약하다고 한다. 때에 따라선 약의 힘도 빌어보고

지금의 모습이 내 모습이 아니고 그 시간 또한 영원하지 않고 흘러간다니

아이에게 이런 엄마의 상태를 잘 설명해주고 그기간을 잘 이겨내준 아이에게

따스한 말을 해주는 내용등은 구체적이여서 도움이 되었다.




어려운 환경에도 무너지지 않는- 회복 탄력성-을 주기 위해선 누군가에게 기댈수 있는 존재, 충분한 사랑과 신뢰

가 되어주고 언제나 자기 편이 되어줄수 있는 부모인 내가 있다는 것을 아이가 느끼도록

해준다면 아이도 시련을 극복하고 긍정적으로 자랄수 있다고 한다.

내 아이에게 너를 끊임없이 사랑하고 잘 되기를 지켜봐주고 기다려주는 부모가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겠다.

지금도 내 가슴은 양육하면서 또 남편과의 관계에서 무뎌진 부분도 있겠지만

쓰라리게 상체기 지기도 한 부분이 있다. 하지만 이 모든것은 가족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에서 비롯되었음을 인지할때 곧 미래는 긍정적이고 희망적이라는 것을

딴지 그런 나와 가족 그리고 내아이의 성향을 알고 그 예민함에 어떻게 대처할지

길을 모른다면 <나는 예민한 엄마입니다> 를 읽어보길 권한다. 많은 위로가 되어줄것이다.

#나는예민한엄마입니다#송희재#북드림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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