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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우동이즘의 잘 팔리는 웹툰, 웹소설 이야기 만들기 - 아마추어 작가와 지망생을 위한 프로 데뷔 노하우!
우동이즘 지음 / 한빛미디어 / 2021년 11월
평점 :

웹툰은 아니지만 다양한 공모전에 도전해 본적이 있는데 이때 늘 기획안 같은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함께 제출했었다.
그때만 해도 나는 이 기획안이 그저 이작품에서 말하고저 하는게 무엇인지를 한두줄 로 간단하게 요약해서
표현하는 것 정도로 즉, 내 작품에 대한 프로필 쯤으로 여겼었다.
많이 틀리지 않는 이야기지만 이 책을 읽고 그에 대한 개념이 확실히 설수 있었음을 다행으로 여겨졌다.
사실 <스토리텔링 우동이즘의 잘 팔리는 웹툰 웹소설 이야기 만들기 >에 관심을 갖게 된것은 나자신도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딸아이가 과거에 웹툰에 대한 열망이 지대했었기 때문이다.
아이방을 청소 하면서 아이가 그린 만화나 창작한 캐릭터 그림들이 노트마다 넘쳐 났고, 캐릭터 설정과
5편 정도 완성된 이야기도 슬쩍 본적도 있었다. 글을 제법 잘쓴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학교 공부 하는 짬짬히 본인이 좋아하는 웹툰도 써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아이랑 함께 읽어
보고 싶었다.

Chapter1. 기획서가 왜 필요할까?
창착예술작품의 기획안은 모든 상품의 설명서 같은 것이며, 이는 심사위원이나 혹은 독자 고객에게 작품에 대해
간단하지만 임팩트 있게 어필 할 수 있는 상당히 중요한 마케팅 같은 것이였다.
또, 공모전의 심사위원들이 짧은 시간에 수백편의 이야기를 꼼꼼히 체크해서 보기란 물리적으로 어려운 만큼,
이때 심사위원들의 이해를 돕는것이 바로 기획서라고 하니 결코 가볍게 여길수 없는건 당연하다.
그렇다면 좋은 기획안은 어떤 것일까?
정말 좋은 기획서에는 읽는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문장이 들어 있습니다 p30
기획서가 왜 필요하고, 좋은 기획서는 어떻게 써야할지에 대한 일러스트를 곁들인 설명과 마지막 단계에서는 작품기획서
샘플이 들어 있고 직접 앞서 배운 것들을 이용해서 작성해 볼수 있다.
당신 주머니 속 1천 곡의 노래 (One thousand songs in your pocket) 2001년에 출시한 아이팟의 광고 카피로 전 세계
소비자를 사로잡은 훌륭한 카피 입니다. 이야기 콘덴츠 중에서도 광고 카피와 같은 한 줄의 마케팅 수단이 있습니다.
바로 로그라인입니다.p35

Chapter2에서는 로그라인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로, 기획안이 1분간 시간을 재며서 실제로 소리내어 설명해보는 식의 엘리베이터 피칭
이라면, 로그라인 만들기는 한두줄이 짧은 글로 내 작품을 설명해 하는 것인데, 짧은 글에서 읽는 이들로 하여금 상상력이
발휘 될수 있도록 로그라인을 만들어야 한다는것이다. 이때 컨덴츠를 매력 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로그라인의 키워드를 이질감
있게 구성해야 한다는것이다. 더 나아가 키워드 변형하여 만드는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다.

각 챕터가 끝나는 부분에서 story key point를 통해 앞서 배운 핵심 내용과 중요한 노하우가 요약되어
확실한 복습효과를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각 챕터 마다 창작 템플릿 워크북을 이용해서 미션을 수행 해봄으로써 한발더 작가에 가까워지는 듯한
경험에 도움이 되었다.
작가의 완성된 이야기에서 로그라인이나 키워드를 쉽게 찾을수 있는 반면에, 내가 만든 이야기에서 로그라인을
찾기가 힘든 경우 두가지가 있다는데, 하나는
자신의 작품에 대한 이해부족이과 또 다른 하나는 작품이 시작부터 잘못 되었을 경우라고 한다.
이밖에도 키워드 조합으로만 로그라인을 만들때도 키워드를 나열해보고 비슷하게 나올만한 일반적인 키워드를 선출했다면
다음으로 의외성의 조합이 필요하다고 한다. 의외성 즉 책에서는 일반적이지 않는 키워드를 말하는 것으로
내가 이해하고 있기론 글쓰기 등에서 '낯설게 하기'가 이런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키워드 설정하기에 따라 다양한 예시들을 통해 로그라인 설정에 왠지 모를 자신감을 갖게된다.
그만큼 알찬 설명이 귀에 속속 들어온다.
뿐만 아니라 로그라인은 어떻게 설정하냐에 따라 그 변형하기 접근도 다양한데, 로그라인의 소재가 이처럼 다양하다니,
얼마든지 다양하고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만들수 있겠단 생각도 들었다.
또,
적어도 작품창작의 꿈을 갖고 있다면 자신만의 작가 노트를 만드는 거라고 한다.
로그라인을 반복해서 만드는 습관을 들여 작가노트같이 메모해둔다면 창작활동에
든든한 무기를 장착할수 있게 된다는거다 .
챕터3의 시놉시스 구성하기에서는
컨덴츠 기획에서 타겟이 누구인지를 정할때 경쟁이 심한 분야를 피해서 창작하는거다.
컨덴츠에 따라 피해야 할 분야와 타깃으로 해야할 분야가 정해졌다면,
예시를 통해 시놉시스를 매력있게 꾸밀수 있는 방법등에 대해 상세히 기술되어있어 상당히 도움이 된다.
기획서의 마지막 단계인 작품의 뼈대세우기는 일명 트리트먼트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웹툰에서 회차별 요약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이야기 2단계부터 12단계 까지 구조화 할수있다고 하는데 5단계구조까지 책에선 만들 보고 여기에
단계를 더 추가해서 112단계까지 나눠보는 연습을 할수 있다. 도표로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 재미도 있을뿐만아니라
문서템플릿 양식 위에 바로 연습을 해볼수 있어 유익하다.
무엇보다도 체득이 수월했던건 저자의 작품을 실예로 구조를 살펴 보았는데 '아, 이렇게 구성이 되는구나'
바로 이해가 되기도 했고 무척 흥미로웠다.
매챕터 마다 창착 템플릿 워크북이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바로 연습해볼수 있어서 찐 도움이 되는데,
짧은 자기만의 완성된 이야기가 있다면 실험 삼아 책에서 알려준데로 읽으면서 구조를 짜면 또다른 이야기도
창작이 가능해 질수 있을거 같다.
이렇게 Part1에서 메인 키워드를 통해 로그라인을 구성했고 이를 바탕으로 이야기와 뼈대를 세울 준비가
되었다면, 이제는 기획서를 정리하고 그럴듯하게 포장하는 단계가 남았다.

Part2에서는 본격적으로 작품 기획서 제작하기를 통해 작가의 코칭 팁을 받아가며 단계별 이야기를 통해
12단계 이야기까지 완료 해본다. 여기에 기획서 예시 초안이 제시되어 있어 내 스스로가 만들어본
기획서대로 글이 얼마나 짜임새 있게 잘 지어졌는지 비교 해볼수 있어 좋다.
뭐든 밑도 끝도 없이 도전하길 좋아하는 내가 언젠가
인기 웹툰을 읽으면서 왠지 모를 '나도 한번 도전해볼까? ' 하는 창작의 욕구가 마구 솟을 때가 있었지만,
머릿속에 정돈되지 않은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가야할지 즉 무수한 구슬을 어찌 엮어야 할지
감을 못잡았었는데, 이제는 '이야기는 그리고 웹툰이 이렇게 만들어지는구나'...
길이 어렴풋하게 보이는거 같아 기뻤다.
책의 날개에서 저자가 책을 집필하게 된 의도가 프로의 경계를 뛰어 넘지 못하고,
아마추어에 머물러 있는 작가들이 프로로 넘어갈수 있는 길라잡이가 되어주길 바란것 처럼 적어도
<스토리텔링 우동이즘의 잘 팔리는 웹툰 웹소설 이야기만들기>아마추어 작가들이 놓치고 가는 것들을 단단히
잡아주는 길라잡이가 되어 줄것이다.
아이와 함께 합작을 해서든 잘 팔리는 웹툰, 웹소설 하나 쓰윽 하고 내밀고 싶다.
그러기위해선 우동이즘의 노하우를 깊이 머리와 가슴속에 새겨 둬야 겠다.
도움되는 책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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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