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트렌드 2025
심재우 지음 / 글라이더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반갑지마는 않는 코로나가 가져온 시대 변화,

과거에 영화에서만 꿈꿔왔던 일들이 이제는 우리 삶의 깊숙한 곳에 이미스며들고 있다.

아직도 이게 뭐지 뭐지? 하며 꿈같은 현실을 어쩔수 없이 받아들여 살아가고 있기도 하지만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시대에 부흥해야 하는 압박감에서도 꼭 읽어 봐야할거 같았던 <메타버스 트렌드 2025>를 통해 메타버스의 정의를 비로서 알게 되었다.



메타버스는 한가지 기술로 만들어진 것이 아닌 AR, BR 홀로그램, 5G, 인공지능,클라우드, SNS,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등 모두를 포함한 융합적인 것이다.


메타버스는 컴퓨터 용어로 1992년 닐 스티븐슨의 소설 <스노우 크래쉬>에서 유래한 개념으로 소설에서 묘사한 상황에서 가져온 것이라 한다. 양쪽 눈에 조금씩 다른 이미지를 보여줌으로써

3차원 영상이 만들어 진것인데, 3차원 동화상을 1면당 2킬로 픽셀 해상도로 나타나게 하면 시각의 한계에서 가장 선명한 그림이 되고, 작은 이어폰으로 디지털 스테레오 음향을 집어 넣으면 움직이는 2차원 동화상은 완벽하게 현실의 사운드 트랙까지 갖추는 셈인데, 이용자는 고글과 이어폰을 통해컴퓨터가 만들어 내는 가상 세계에 들어가게 되는것이다.


30년전의 소설속에 나온 메타버스가 오늘날 우리가 접하고 있는 메타버스와 다르지 않다는거다.



디지털 기술을 선도하는 VR>AR>MR>홀로렌즈, XR고 관련한 내용을 비교적 상세히 기술하였는데, 그중에 MS의 홀로렌즈는 MR기반 웨어러블 장치로 기존 VR 기기처럼 시야를 완전히 덮는 방식이 아닌 반투명한 디스플레이로 주변 환경을 보면서 추가 정보나 이미지를 볼수 있도록 한 장치다. 메타버스 업무용 협업 솔루션 기업인 스페이셜에 적용한 사례를 소개 했는데, 협업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홀로렌즈로 작업하는 창들과 각자의 아바타가 보이므로 실제로 옆에서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고 협업하는 느낌을 주어 업무 생산성을 높인다.




오늘 관람하고 온 [고장난 론]에서도 버블 회사에서 만든 비봇 론 같이 사람들과 밀접하게 생활하면서 사람들의 친구 되어주고 생활의 모든 것을 저장 해두었다고 사람친구에게 자료나 데이터등을 보고 하는 등 생활속에 깊숙히 인간과 동행을 하고 있다.


더이상 과거의 영화에나 등장할만한 것들이 아닌 이미 현실화되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으면서도 이러한 시대 변화가 벅차기만 했다.

게더 타운 플랫홈에서 수익을 얻고 수많은 기업에서 메타버스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고

시작은 게임으로 부터 였지만 이제는 비지니스등 전방위로 접목되고 있다.

인터넷 다음의 세상인 메타버스,

이제 메타버스는 가상현실에만 존재하는 것이 더이상 아니다.

메타버스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메타버스의 시대의 생존전략을 철저히 분석하고

싶다면 <메타버스 트렌드 2025>를 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