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시간 일하고 연 10억 버는 엄마 사장입니다
신유안 지음 / 예문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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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적이지 못한 성격 탓일까?

몇년전부터 노후를 대비해서, '꾸준한 수입을 올릴수 있는 무언가를 해야하는데 ',

'꼬박 꼬박 급여를 받는 일 도 좋고, 내 장사라면 더 할 나위 없이 좋을거 같다'는

막연한 생각으로만 오늘까지 오게 된거 같다.

이러한 생각을 실행에 옮기지 못함이 과연 내가 이일이 적성에 맞을지?

끝까지 밀고 나갈 수 있을지? 혹은 잘못되어 시작 안함만 못하는건 아닐지?

등 해보지 못한 일에 대한 두려움이 더 컸기 때문일 것이다.

뭔가 손에 잡힐듯 잡히지 않는 생각의 굴레어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차에

<하루 5시간 일하고 연 10억버는 엄마 사장>은 똑같은 고민으로 순환되는 생각에서

벗어나는 해결책을 줄거 같아 읽게 되었다.



저자는 두아들이 삶의 원동력 이 되어 주었다고 한다. 아이들에 대한 책임감이결정적으로 자신의 인생의 방향 키를 쥐게 되었고 화월청과라는 제법 성공적인 브랜드를 이끄는 사장이 되었다는 거다.


'육아 와 일' 둘다 갖고 갈수 있게 된 그녀는 출산후 또는 전업주부로

살면서 흔하게 겪게 되는 우울증을 느낄 새 없이 바쁜 사장님이며 성실한 엄마가 되었다.


'나는 어떤 조건의 환경에서 이런 종류의 일을 해야 해' 라는 프레임과 , '나는 어떤 종류의 일은 못해'라는 고정관념을 부수자 할 수 있는 일이 무수히 보였다.p39

생각의 초첨이 바뀌면 기회의 폭이 넓어 진다는 것을 알게되고 ' 성격이~이니까 ~은 안돼'라는 프레임 밖으로

한번쯤음 나와 볼 필요가 있다는 말이 내 스스로 내가 만든 프레임에 갇혀 두고 살았구나 하는 생각에 그동안 내 자신의 안일한 생각 속에 갇혀 살며 지지부진한 삶을 살지 않았나 반성하게 된다.

생각의 프레임에서 깨어 나왔으니 이제는 내 삶의 우선 순위를 정하자

바로 ' 나' 엄마로서의 페르소나를 가장 중요한 역할로 여기고 그 중심에는 자시 자신을 두자는게 그녀의 중심생각이다.


이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말로 귀결되는데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엄마의 자존감도

높아야 한다는 것이다.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선 어린시절부터

살아온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 심리 치료가 싶지 않지만 적어도 '나는 정말 중요한 일들을 제대로 해내고 있는 정말 중요한 사람이야'라는 주문은 저자가 찾은 간단한 야매처방식 주문이라고 한다.

자신만의 철학도 있지만 제법 뚝심과 자신감 그리고 추진력까지 저자가 긍정적인 마인드가 오늘의 그녀를 만든게 아닌가 싶다.

저자가 투자 보다 사업을 선택한 이유는 첫째, 투자는 노력이나 노하우, 능력보다는 외부적 영향을 더 크게 받지만 장사는 경기의 영향을 받지만 100%는 아니다라는 거다. 될놈은 되는게 사업이니까. 저자가 화월청과를 시작할때만 해도 코로나가 발생하기 시작한 초기 즈음 이라고 한다. 코로나로 얼마나 많은 상공인들이 몰락했는가? 하지만 그녀는 보란듯이 연매출 10억이라는 수익을 내고 있지 않은가?


두번째는 투자소득이 월급이 될수 없기 때문이란다. 주식은 수익을 올리고 팔지 않는한은 내돈이 될수 없지만 사업은 한달 매출에 들어간 제반 비용을 뺀 나머지는 수익이 되니까 누구보다도 자신를 잘 알고 선택한 사업이 아닐까 싶다.


역시 두아이 출산후 한달에 100만원씩이든 꾸준한 수입이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한 과일 가게 책의 서문 부터가 나에게 일타를 가격하는듯 했다.

더이상 주저할때가 아니라는것, 내 상황에 맞게 기회는 오지 않는다는것

단지 외부환경의 흐름에 따라 그 기세에 올라타라는 저자의 과감하고 자신감 넘치는

뛰어난 상술가다운 추친력 짱인 사고를 지녔다는 생각을 갖게 했다.

길이 아니면 돌아가라고 저자는 꽤나 긍정적이고 현명한 분인거 같다.

삶의 우선순위를 육아에서 찾고 시작하게된 화월청과는 육아후직 1년 남짓 한 기간동안 구상해왔던 사업을 구체화 하기에 이르렀고, 육아와 일 두마리 토끼를 다 잡게 된것이다.

저자는 근래에 다른 관점에서 사업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는데

바로 다분히 돈을 번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고객들과 유대관계르 ㄹ쌓고 그들에게 가치를 제공한다는 일에 더 가치를 두게되었고 아이들에게 롤 모델이 되는 사업가 엄마가 되는게 목표라고 한다.

책을 읽으면서 나의 문제점을 파악 했다.

바로, '무기력 함'이었다. 저자의 큰아이가 22개월, 둘째를 임신한지 9개월즈음 되었을때 몸은 천근만근 할일은 하되 나머지 시간은 그냥 누워만 있고 싶었다고 한다.

고교때는 미친듯이 공부를 했고, 대학에선 아르바이트 까지 정신없이 살아온 그녀가

처음 겪게된 무기력함이 었다. 자꾸 오늘 할일들을 내일로 미루고 있었기 때문인데,

이무기력 함에 벗어나기 위해 작은 실행부터 시작하였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고 '나의 내적, 외적 자원 찾기'찾아가면서

외적 자원에서 구리농수산물 시장에서 중매인을 하는 엄마를 떠올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금융권에 근무하다 출산으로 육아휴직을 하면서 어느날 다른것도 아니고 '청과가게'운영을 어떻게 하게되었을까? 내 의문의 답을 드디어 찾은 구절이다.

아 그렇구나. 숨은 원동력은 엄마사장의 엄마... 그렇다면 나도 나의 외적 자원을 찾아야 싶었다.

타고난 능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금수저도 아니지만 지금 당장 아니면 가까운 미래에 장사를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하루 5시간 일하고 연 10억 버는 엄마 사장입니다>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우선 무기력 함에 빠져 무얼 해야할지 아직도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면, 주저없는 행동의 key가 되어 줄것이며, 하고저 하는 일에 교도보가 되어줄 것이다.

그녀가 원했듯이, 사회의 영향력을 갖고 더 좋은 상품과 더불어 좋은 메세지를 전달함으로써 정도를 걸어가면서 자수성가한 부자 엄마가 될거라 응원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하루5시간일하고연10억버는 엄마사장입니다#신유안#예문#컬처블룸##서평단#체험단#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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