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새로운 과학 논술 4
클레르 르쾨브르 지음, 엘로디 페로탱 그림, 권지현 옮김 / 씨드북(주) / 2021년 10월
평점 :
절판




BBC , 오늘 뉴스에서 탄소 감축 훼방꾼 나라로 3개 나라를 꼽았는데, 그중에 일본이 있더군요.

이유가 훗가이도 쌀이 지구 온도가 높아져 맛있어 졌다는 거라는데, 몇십년후면

일본의 일부가 바닷물에 잠길텐데 그 앞도 못내다보는 일본이 한심하기 만 하더군요.

이책에도 기후의 변화를 부정하는 사람들에 대해 나옵니다.



또 이산화 탄소 문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죠.

태풍, 홍수, 허리케인이 단지 기후 변화 때문일까요?

지구가 이상태라면 계속 온도는 올라가게 되어 있고 위험은 감수 할수 밖에 없는 일이

되겠죠. 그걸 조금 막아보자고 한게

COP당사국에서 각자 온실기체 배출량을 줄여서

산업혁명 이전을 기준으로 2100년까지 기온 상승을 2도로 제안하자고 약속했어요.p102

1990년에 제기된 이 온도는 그 이상 넘어가면 생태계가 심각하게 훼손될수 있는

상한선이에요. 그러나 그 이후 과학은 발전했고, 2보다다 더 낮은 1.5도만 상승해도 피해가

상당히 심각할 것으로 예측되었어요. p102

지구온난화는 정말 우리 미래에 악영향을 끼치는건 자명한 사실인데

알만한 나라, 이를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조차 이기에 앞서 이러한 정책들을 무시하려고 하고 있지요.




<기후>어린이들이 기후에 영향을 미칠 다양한 요소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그림등으로

잘 설명이 되어 있어요.

많은 양의 석유와 석탄이 지금도 지구상에서 타고 있어요.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50년후의 지구의 기온은 2도가 올라갈거라고 합니다.

태풍이 왜 자주 발생을 하는지, 지구를 데우는 기체가 자연적인 현상으로 그로 인해 생기는

온실효과로 우리들이 지구에서 살아갈수 있는 거지만, 중요한건 균형이죠.

하늘과 땅사이에 있는 대기가 5개의 층으로 이뤄져 있고, 층마다 대기의 양이 달라요.

지구 온난화는 인간이 대기로 내보내는 온실 기체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인데, 기후를

부정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우리가 기후에 대해 잘알아야 한다는거죠.

그래야 지구의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행동을 제대로 할수 있으나까요.

새로운과학 논술 시리즈<기후>에서는 이러한 기후에 얽힌 찬반 이야기가

상세하게 펼쳐집니다.

지구 온난화-> 가속화(점점 빨라지는 기후변화)->심해도 너무 심해-> 멈춰요->행동해요.

순으로 청소년 과학 교양서에 걸맞게 논리적으로 잘 설명되어 있어 기후에 대해 잘 설명되어 있

어요. 무엇보다도 현대를 사는 우리들이 경각심을 갖고 읽어봐야 할 책이란 생각이듭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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