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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마스크 ㅣ 즐거운 동화 여행 139
김경구 지음, 정은선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1년 9월
평점 :
너무 사랑스러운 소녀가 하트 모양이 마스크를 한 표지를 보니 무슨 내용일까? 하고 호기심을 갖게 하네요
'생각중' 카페를 운영하는 다연이의 엄마, 한옥집을 개조해 반을 카페로 꾸민
집에 할아버지도 어린 시절을 보냈고 아빠의 어린시절도 있는 오래된 옛날 집에
다연이의 인형과 보물들도 있다네요.
카페는
2019년 12월 코로나가 생기고 손님이 없었서 다연이 엄마는 한숨을 쉬고
아빠는 친환경으로 사과 농사를 짓느라 바쁘시대요.
다연이는 소윤이란 친구 가 있는데 바로 엄마의 고교 동참인 지현이라는
분의 딸이기 도 하지요. 소윤이는 아파트에 사는데 유치원때부터 단짝 이었대,
그래서 두 집안에 이모 이모 하면서 친하게 지낸데요.
'좋은 인상' 이라는 병원의 원장님이 소윤이 아빠고 소윤이 엄마는 간호사라는군요.
대구에 코로나 환자가 너무 많이 생겨서 의료봉사 하려고 대구로 갈 예정인가봐요.

소윤이 엄마가 간호사가 된 이유가 있어요. 그런데 소윤 아빠도 의대를 나왔지만 집안에 워낙에 가난해서 대학에 붙었는데도 입학금이 없어서 동네분들과 시장 사람들이 조금씩 모아서 마련해주었기 때문에 이웃을 위해 봉사하려는 거였데요. 그래서 소윤이를 다연이네 엄마에게 부탁하려고 오신거였데요.
다연이와 소윤이가 함께 지내게 되면서 서로에 대한 오해도 풀리고 예전처럼 사이 좋게 지내게 되었죠. 마스크를 사려고 줄을 한시간이너 넘게
기다려도 사지 못하고 돌아온 다연이 엄마는 면마스크를 만들자고 해요.
다연과 소윤에게는 면마스크 위에 그림을 그리기로 하고 손님이 없는
카페 문을 닫고 카페가 마스크 공장으로 변신하는 거에요.
다연이 할머니가 쓰던 재봉틀을 이용해서 마스크를 만들기로 했어요.
둘은 마스크에 어떤 그림을 그릴지 의논을 하고
하얀 마스크에 하트를 그리기로 해요. 우정을 나누는 하트,
쓱쓱싹싹 하트를 그려봐요...노래를 부른걸 소윤이가 녹음을 하죠.
코로나 19 최전선에서 노력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께 마스크는 보내지고
이소식이 방송에도 나와요

코로나이전엔 펑범하던 일상들이 지금은 누리기 힘든것이 되고 소중함을 알게되었죠
어려울수록 남을 배려하는 마음은 사회적 거리두기보다 더 가까워졌으니까요

다연이네 할머니께서는 칼국수집을 해요
코로나로 불경기가 왔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칼국수 봉사를 하기로 했어요.
남을 더 생각하는 다연이네 가족이니까요.
소윤이도 칼국수봉사를 했어요.
처음에 살짝 오해가 있었던 성민이랑도 셋이 더욱 친해지게 되었고 하트마스크에 그림을 그려 서로에게 선물해주죠
그동안에 우리가사는 지구에는 어떤 바이러스들이 생겨났을까요?
끝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설명과

하트마스크라는 동요 악보가 책의 맨끝에 부록으로
올라와 있어요.

바로 가족의 관심과 사랑이겠죠
코로나가 우리 곁에 오고 나서 부터
세상은 예전과 다른 세상이 되었지요.
예전엔 아픈 사람이나 끼었던 마스크를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껴 야하고 손도 제대로 잘 닦아야 하지요. 또 기침할때는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고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하는 일,그뿐인가요?
친구가 보고 싶어도 만날수 없고 오랜 시간 집에서 밖으로 제대로 나오지도 못하고
지내야 하지요.
또 마스크를 사기위해 줄을 서야 했었고요.
과거에 방학을 좋아하던 아이들도 이젠 방학보단 학교가기를 더 원하는 세상이되었죠
코로나로 인해 학교를 거의 못 가다보니집에서 지내는것도 예접만큼 좋치가 않은탓이겠죠
기존의 삶을 뒤바꿔 버린 코로나에 대한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 동화가 참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