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제에서 음악이 나오고 음악에서 수학적 소양을 필요로 하는 이해력을 요구하는등
융합.통합교육이란 말이 정착된지 꽤 되었군요
하나만 잘하는거 보다 모든 과목을 아우를 수 있게 공부한다는것은 더 많은 것을 배울수 있다는 가능성이 무한대니까요.
<사자성어 학습노트 바르다>에서도 엿볼수 있어요
우리나라 연대와 중국연대를 비교해 보면서 시대 흐름에 맞는 사자 성어를 배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자성어의 유래에 얽힌 중국의 역사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는 어려운 사자성어 뜻풀이를 쉽게 이해 할수 있게 도와주고 역사지도를 보면서 지리적인 이해와 배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네요.
이렇게 한자를 익히면 오랫동안 기억하기 수월하겠어요.
한자를 잊었다가도 지리나 역사적 이야기가 먼저 떠오르고 이어 한자도 기억날테니까요.
그러니까 사자성어를 통해 한자라는 꿩을 먹고
어휘도 깨우치면서 한국사에 수없이 등장 하는 시대별 역사지리에 관한문제는 알먹듯이 모조리 맞출수 있을테니까요.
사자성어를 써보세요 란은 프린트된 한자를
밑에 칸에 그대로 따라 쓰기로 한자익힘 이 되겠네요
이어서 사자 성어에 쓰여진 한자가 어느경우에 사용되는지 어휘도 함께 익일수 있네요.
이책이 쉬운 한자부터 단계적으로 어려운 한자까지
익힐 수 있도록 커리큘럼화 되어있지만
어휘는 제법 익숙치 않은 어려운것들도 많네요.
초등학생들 뿐만아니라 중딩 고딩 애들도 어휘는
어려워 하거든요.
그런데 단계별로 이렇게 학습하고 나면
어휘도 금방 깨우치겠어요.
5개의 사자성어에 대한 단계적으로 공부가 끝나면
복습문제가 나옵니다. 빈칸에 알맞는 한자를 밑에서 찾아 넣기, 대화에 어울리는 사자성어 만들기,
어휘의 음을 써보기등 어럽지 않게 복습문제가 주어져서
문제풀이하면서 한자공부를 향상 시킬수 있게
지루하지 않게 복습문제를 만들었군요.
정답은 책의 끝부분에 이렇게 나와있어요
일장춘몽과 같은 뜻의 다르게 쓰인 사자 성어도 있네요.
기존에 일고 있는 사자성어와 비슷한 다른 사자성어가 있다는게 한자공부를 더 흥미롭게 해줍니다.
이렇게 50번째 사자 성어에 이르러
바르다사자성어는 화룡점정에 이르게 됩니다
사자성어 학습노트 라는 포인트를 확실하게 찍어주는 보너스페이지로 ' 한자 연습장'이 12쪽이나 들어 있어요.
제대로 된 화룡점정이군요.
처음보는거 같지만 어렵지않고 모르는 한자라
생각 할라치면 익히 접해본 한자가 사이에 들어간 사자성어여서 어럽게 느껴지지 않고 한자를 익힐수 있다는건데요.
한자를 초등학생들에게 좀더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써주신게 느껴지는 사자성어 학습노트다 싶어요.
매일 10분씩 이렇게 꾸준히 하다보면 가랑비에 옷젓듯 사자성어는 물론 중국역사와 약한 역사지도 와 어휘는
걱정 없겠단 생각이 듭니다.
다음 단계가 기다려 지는 책반 겸 학습노트반인 <사자성어 학습노트 바르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