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그림에서 처럼 밴드처럼 동그란모양으로 되어 있는게 양말목이다.
양말 목은 양말을 생산할때 나오는 폐기물로 업사이클링 공예의 대표적인 재료 인데 신축성 있고 튼튼한 특징이 있어서 공예로 활용 되고 있다고한다.
평직을 짜기위한 틀을 만드는 데
나무젓가락 14개가 필요하며
11cm길이로 잘 맞춰 자른후 각각의 나무끝에1cm 띄워서 직각이 되도록 글루건으로 세워멈 붙이는데
틀의 사각을 먼저 만든 다음 3개는 가로 로 반대로 되집어서 3개 가로로 만든후 사이사이에 나무 젓가락을 채워 직조틀을 만들면 된다.
다음은 컵 받침을 만들기위애
직조를 해야하는데 틀에 세로로 링을 걸어준후 같은 방향으로 링을 모두 걸어준후 90도로 돌려서 세로로 링을 걸어두고 같은 방법으로 링을 채워가면
근사한 컵 받침이 완성 된다
양말목 공예의 시작이라 할수 있는 모양 뜨기인데
기본 뜨기가 10개가 있고 이 기본뜨기를 응용하면 주방소품이나 인테리어 소품등으로 활용할수 있다
양말 목5개가 들어가는
체인뜨기는 2 줄을 반복해서 엮는 방법으로
삼각 사각 뜨기의 시작이면서 타원 뜨기의 중심이 된다.
체인에 새러온 링을 넣어 엮어 나가면 긴줄이 되는데 가방끈등에 사용 된다.
사진과 함께 뜨게의 기본설명 부터 점차 적으로 난이도가 있는단계로 나가기 때문에 생각보다 따라하기가 훨씬 쉬울거 같다.
책에는 만들고 싶은 공예품이 22개나 되지만
그중에서 러그와 바구니는 한번 꼬 만들어 보고싶다
양말목 1kg이 1200원에 저렴한 편이다.
무재주이며 똥손인 내가 이책을 보고나서
왠지모를 자신감이 충만해졌다.
초보이고 똥손이지만 뜨개질은 못해도
양말목 공예는 별어려움 없이 책보고 그대로 잘 따라 할수 있을거 같다.
비록 양말목 주문이 늦어서 직접 만든 소품을 보여줄수 없어 아쉽지만 앞으로도 꾸준하게 양말목공예에 빠져들거 같다.
딸내미에게 네트백도 만들어 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