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다 러브레이스, 오늘날 남녀노소 에게 즐거움을 안겨주는 게임의 알고리즘을 만들고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와이파이의 선구자 ,
컴퓨터는 오늘날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생활의 생활의 기본이 되었다.
이런 컴퓨터에 일찌감치 관심을 가지고 프로그램 언어를 발견한 에이다는 자그만치
1800년대의 사람이었다. 모든 부분에서 선각자가 있다지만 ,이토록 한세기 이상을 훌쩍 뛰어넘을 만한 미래안을 갖고 있다니 놀라웠다.
에이다! 세계최초 여성 프로그래머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그녀를 우리반 에이다를 통해
이제야 비로서 알게되어 영광이었다.
더더욱 놀라운 것은 그녀의 아버지가 영국의 유명한 시인 바이런이라니, 컴퓨터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였다면 알만한 인물이였을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애니악 정도를 알고 있는 나도 몰랐던 그녀를 위인전에서 아니 sf소설 로 만나다니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호기심이 발동했다.
에이다가 태어날 무렵 엄마 앤 이자벨은 낭만파 시인이였던 바이런의 방랑벽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저 방탕하고 가정을 돌보지 않았던 남편과 이혼를 한다. 바로 갓태어난 어린 에이다를 위해서...
이자벨은 그런 아빠의 악영향을 우려해 에이다가 아빠를 만나는 것을 극구 반대를 한다.
선천적으로 뛰어난 재능이 있다는 것은 축복받을 일이다.
그중에서도 명석한 두뇌를 타고난다는 것은 모든이들의 선망대상이다.
또 그런 인재?를 이끌어줄 주변인물도 중요한데, 에이다는 이 모든 삼박자를 다 갖춘 행운아 였다.
단, 한가지 에이다에게도 비련이 있었다. 늘 아픔으로 안고 살았던
아버지 바이런에 대한 지울수 없는 그리움이였는데.
그래서 에이다는 인생을 처음 부터 다시 시작하기를 염원했다. 엄아 아빠 그리고 에이다 가 있는 화목한 가정을 꿈꿔왔다. 그런 에이다가 카론의 권유로 운명의 룰렛을 돌리게 된다.
12살의 어린이로 ...돌아간다. 마치 오래전 영화 '백투더 퓨처' 같은 장면이 문득 생각난다.
이렇게 해서 에이다는 7주간의 시간으로 이현으로 다시 환생?하게된다.
이현의 삶을 살면서 에이다는 아빠의 정체를 알게되고 엄마에 대한 오해를 풀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