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 에이다 우리 반 시리즈 11
전혜진 지음, 안병현 그림 / 리틀씨앤톡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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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다 러브레이스, 오늘날 남녀노소 에게 즐거움을 안겨주는 게임의 알고리즘을 만들고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와이파이의 선구자 ,

컴퓨터는 오늘날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생활의 생활의 기본이 되었다.

이런 컴퓨터에 일찌감치 관심을 가지고 프로그램 언어를 발견한 에이다는 자그만치

1800년대의 사람이었다. 모든 부분에서 선각자가 있다지만 ,이토록 한세기 이상을 훌쩍 뛰어넘을 만한 미래안을 갖고 있다니 놀라웠다.

에이다! 세계최초 여성 프로그래머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그녀를 우리반 에이다를 통해

이제야 비로서 알게되어 영광이었다.

더더욱 놀라운 것은 그녀의 아버지가 영국의 유명한 시인 바이런이라니, 컴퓨터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였다면 알만한 인물이였을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애니악 정도를 알고 있는 나도 몰랐던 그녀를 위인전에서 아니 sf소설 로 만나다니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호기심이 발동했다.

에이다가 태어날 무렵 엄마 앤 이자벨은 낭만파 시인이였던 바이런의 방랑벽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저 방탕하고 가정을 돌보지 않았던 남편과 이혼를 한다. 바로 갓태어난 어린 에이다를 위해서...

이자벨은 그런 아빠의 악영향을 우려해 에이다가 아빠를 만나는 것을 극구 반대를 한다.

선천적으로 뛰어난 재능이 있다는 것은 축복받을 일이다.

그중에서도 명석한 두뇌를 타고난다는 것은 모든이들의 선망대상이다.

또 그런 인재?를 이끌어줄 주변인물도 중요한데, 에이다는 이 모든 삼박자를 다 갖춘 행운아 였다.

단, 한가지 에이다에게도 비련이 있었다. 늘 아픔으로 안고 살았던

아버지 바이런에 대한 지울수 없는 그리움이였는데.

그래서 에이다는 인생을 처음 부터 다시 시작하기를 염원했다. 엄아 아빠 그리고 에이다 가 있는 화목한 가정을 꿈꿔왔다. 그런 에이다가 카론의 권유로 운명의 룰렛을 돌리게 된다.

12살의 어린이로 ...돌아간다. 마치 오래전 영화 '백투더 퓨처' 같은 장면이 문득 생각난다.

이렇게 해서 에이다는 7주간의 시간으로 이현으로 다시 환생?하게된다.

이현의 삶을 살면서 에이다는 아빠의 정체를 알게되고 엄마에 대한 오해를 풀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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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락이 바뀜을 2진법의 숫자로 재미나게 표현했다.

에이다의 엄마 앤, 여자가 공부한다고 말많던 시절에 학식이 높았으며 여러 사회문제에도 관심이 많아 노예제도 폐지주장 , 소년들을 위한 직업학교등 사회운동에 헌신할 만큼 의지가 강하고 용기있는 사람이었던 만큼,

자신을 닮아 수학을 잘하는 딸이 사회에 많은 일들을 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양육에 최선을 다한다. 그녀의 바람? 대로 에이다는 컴퓨터가 없었던 시절에 프로그래밍 언어를 최초로 발견을 하고,

현재 우리와 뗄래야 뗄수 없는 와아파이 이론을 만들었다.



에이다는 전통있는 집안의 부모, 남작이라는 작위를 가졌던 아빠 바이런,밀뱅크라는 귀족이였던 엄마의 자녀로 태어났다. 그리고 1800년대, 전통을 중시 했던 ,지극히 보수적이였을 그시대 에이다 컴퓨터가 없었던 시절에 프로그래밍 언어를 최초로 발견을 했고,

에이다 같은 선각자가 있으므로 인해 오늘날 우리는 컴퓨터와 동행하는 편안한 삶을 살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그녀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미국방부에서는 '에이다'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합했다고 한다.

19세기 에서 21세기를 넘나들었던 여성 선각자 에이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청소년들에게 진한 감동과 깊은 귀감을 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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