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시크릿 100
강경희 지음 / 정민미디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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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미처 내가 알지 못하는 부분이나 힘이 들 때 막막한 부분에서는 겸허함과 겸손함, 그리고 만족과 희망을 고루 알려주고, 기쁘고 행복할 때에도 겸손하게 묵묵히, 꾸준하게 일희일비 하지 않아야 하는 현명한 삶의 지혜를 알려줍니다.
흔히들 고전에 대해서 어렵다는 편견으로 도전을 꺼리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그런 분들께 입문서로 강력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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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해외 입양인입니다
미샤 블록 지음, 유동익 옮김, 차용 감수 / 이더레인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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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루며 국토는 작지만 똘똘 뭉치는 자랑스런 민족성을 지녔고, 세계 10대 강국에 손꼽히는 선진국 반열에 오른다. 하지만 OECD 자살률 1위, 입양아 수출 세계 3~4위(누적은 1위)라는 오명도 동시에 갖고 있다.

숭고한 잉태의 순간, 축복이 넘쳐 흘러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안타까운 형태의 가정들도 존재한다. 행복한 가족으로의 모습이 아닌 아이를 입양 보내야만 하는 부모들의 상황과 마음은 저마다 다른 모습을 띄고 있겠지만 결국 모두의 가슴속에는 멍울이 생겼으리라 생각한다.

저자는 어릴 적 네덜란드에 입양 되었다. 새로운 가족이 생겨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음에도 어딘가에서 형언할 수 없는 채워지지 않는 감정이 자꾸 올라온다. 그 감정이 본인의 태생에 대하여 정확히 기억할 수 없는 과거에 있음을 확신하고 자신의 뿌리를 찾아나선다.

한 편의 영화 같기도 하고 다큐멘터리 갖기도 한 여정을 통해 모두가 꼭 알아야 하고, 최대한 개선해야 할 우리나라의 부끄러운 과거를 마주했다. 그리고 한국에서 그녀를 도와 함께 움직이며 통역을 하신 유동익 번역가님께서 책 번역에도 직접 함께 하셨기에 생생한 표현이 더 와닿았다.
교포나 동포등 외국어 생활이 훨씬 더 익숙한 이들 특유의 한국어 표현도 글에 고스란히 묻어나 내가 그들에게 받는 귀여우면서도 고마운 감정을 느낄 수 있었고, 다양한 국가 분들과의 접점이 많다보니 자국보다 해외 생활을 더 오래한, 혹은 외국인들의 시야로 우리나라를 바라보았을 때의 시야를 알 수 있어(네덜란드인은 인연이 없어서 더욱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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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은 특별합니다 - 새벽,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기적의 시간
이현주 지음 / 생각의빛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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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에서의 ​근무 시간과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고 온전히
하고 싶은 걸 하고 싶은 ​때에 하고 싶은 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은 ​체력과 ​경제적 여유, 가족 구성원의 배려와 자립심 등 모든 게 뒷받침 ​되어야만 가능한 일이다. ​특히나 ​엄마로서 아이들까지 케어를 ​해야 하는 입장이라면 더욱 ​더 ​쉽지 ​않은 일이다.

작가님은 ​부모님께서 일손이 필요하실 때면 딸로서, ​직장에서는 멋진 수간호사 선생님으로서, 그리고 현명하고 ​멋진 아내와 엄마로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어주고 계십니다.

나만의 발전적이고 성장 가능한 시간을 위해 ​새벽 시간을 활용하여 자는 시간을 조절하고 일상에 끌려다니는 ​삶이 아닌 내가 ​주체적으로 이끌어가는 삶의 자세에 대하여 독자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정말 멋지신 이현주 작가님의 ​선한 영향력으로 이전 저서들을 통해 저는 필사를 시작하고 필사의 힘을 체감중인데요, 지금은 자신이 없지만 언젠가 저도 더 ​주체적으로 제 ​삶을 그려내고 살아내는 새벽의 힘을 체감할 날을 ​차차 준비해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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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필사 특별판 (무삭제 완역본)
데일 카네기 지음, 유광선(WILDS) 외 옮김 / 와일드북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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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서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오랜 세월동안 ​교과서처럼 읽히는 ​것이 데일 카네키의 ​책들입니다. 저도 어릴적부터 그 ​나잇대 눈높이에 맞춘 데일 카네기의 책들을 읽으며 자랐습니다.
내면성장론, 자기관리론, 인생경영론, 성공대화론 등 ​보통은 ‘자기개발서’라는 이름답게 내 자신을 돌아보고 ​변화 시켜 성장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 이 책은 나만의 내적 강화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 대한 유익한 내용인데요, ​인간관계는 ​상대의 세계와 나의 세계가 만나는 것으로 나 혼자만의 노력이나 ​언행으로 ​이루어지는 부분이 아니다보니 개인적으로는 가장 어렵게 느껴집니다. ​살아온 환경이나 현재 ​처한 상황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는 외면, 그리고 상대의 모든 것이 ​축척된 내면의 결과는 ​우리는 모두 ​다르기에 가벼이 ​추측할 수도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맺게 되는 인간 관계의 다양한 ​사례를 이해하기 쉽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내어 더 잘 와닿았습니다. 공적인 비지니스 ​관계로부터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는 심리 및 애티튜드 ​코칭과 ​곁에 있는 ​인연들과의 ​현명하고 ​귀한 ​관계를 이어가는 ​자세, 그리고 가장 소중한 가족과 배우자와의 행복한 일상 생활을 위한 마인드셋까지 ​너무나도 ​배울 점이 많은 ​감사한 지침서였습니다.

역시, ​명불허전입니다. 역시는 역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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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흔들릴 때 장자를 읽습니다 - 나를 단단하게 하는 2500년 고전의 힘
김훈종 지음 / 도도서가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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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흔들린다고 느껴질만큼 암흑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누구나 그 어둠을 걷어내기 위해서 취하는 행동이 있을텐데요, 저는 평소보다 훨씬 더 많은 책을 읽고, 더 많이 잡니다.
힘들 때 손이 가는 책들이라면 가볍게 웃으며 읽을 수 있는 책과 위로가 되는 따스한 응원 책을 30%, 그리고 수시로 돌아가면서 재독하는 고전물을 70%로 구성합니다.

고전은 오랜 세월동안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깊은 감동은 물론 우리의 그간 삶에 대한 성찰과 슬기로운 여생을 위한 교훈을 줍니다. 고전물은 읽고 또 읽어도 나의 상황에 따라 보이고 깨우치는 바가 늘 다르기에 배울 부분이 정말 많고 인생의 참진리가 담겨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 책은 ‘장자’의 초역본 같은 느낌으로 작가님의 글이 더해져 가독성이 뛰어난데다가 현생이 버겁게 느껴지는 분들은 꼭 읽어보셨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저에게도 큰 힘과 깨우침을 주셨음은 물론 <장자> 정독에도 곧 도전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소중한 독서시간이었습니다.

📍인상 깊은 부분
✅태어날 때를 편하게 맞이하고 돌아갈 순서를 편하게 따르면, 거기에 슬픔과 기쁨 따위가 끼어들 틈이 없다. 옛사람들은 이를 일컬어 ‘하늘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것’이라 말했다.

✅세상만사 뭐든 때가 있는 법이거늘,

✅마음공부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마음이 시끄럽고 정신이 산란해져 속이 문드러질 것 같으면 그런 구절을 필사하며 마음의 평온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하나의 뜻을 지닌 것처럼, 귀로 듣지 말고 마음으로 들어야 한다.

✅만물을 차별 없이 하나로 여긴다면 호불호도 없을 것이며, 만물의 변화를 받아들인다면 ‘반드시 이래야 한다!’는 집착도 없게 된다.

✅길어도 남는다고 여기지 않고, 짧아도 모자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여 물오리의 다리가 짧다고 길게 이어주면 걱정스러울 것이고, 학의 다리가 길다고 짧게 자르면 슬퍼하게 될 것이다. 고로 본래부터 긴 것을 짧게 자르면 안 되고, 본래부터 짧은 것을 길게 이어주면 안 된다. 이렇게 하면, 아무것도 걱정할 게 없다.

✅죽음과 삶, 생존과 멸망, 곤궁과 영달, 가난과 부유함, 현명함과 어리석음, 오욕과 명예, 배고픔과 목마름, 추위와 더위. 이 같은 것들은 모두 사물의 변화와 천명의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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