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탐구왕 - 우리 아이 질문의 수준을 올리는 자연관찰의 힘
임권일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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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탐구왕
요즘 읽고  있는 책이예요 .
정확히 하자믄 엊그제 다 읽은 책이예요.
그런데 랑이가 자꾸 또 읽자고 해서 오늘도 읽은책이랍니다.

 

 

 

 

 

책 첫장을 펴니 스스로 답을 찾는 아이로 키우는 8단계 훈련법 이 있네요.

목차와 연계해서 읽어보니 저자가 이야기 하고싶은 주제이자 본론이였구요.

 



 

 

 

 

모든 교육은 배움은 가정에서 시작된다는 점, 시작점은 엄마라는 점
자연탐구생활에 있어 아이들에게 엄마가 멋진 거울이 되길 바란다는 내용이 있네요.

 

 

 

 

 

 

 

 

 

1.호기심은 모든 생각의 씨앗이다.
2.질문에서 다른 생각이 싹툰다.
3.찬찬히 들여다보면 새로운 모습이 보인다.
4.오감을 활용해 경험해야 내것이 된다.

5.생각의 벽을 부수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6.위대한 상상은 아이의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7.자연에서 아이들의 생각이 자란다.
8.힘들어도 즐거운 재미 속에 진짜 배움이 있다.






주제와 목차예요.

엄마는 탐구왕
우리 랑이처럼 자연관찰을 흥미로워하는 아이의 엄마라면 필수 도서랍니다.

 

 

플라나리아

정말 반가웠어요.플라나리아..초등학교때인가 자연시간에 나왔던 생물이죠.
녀석은 알턱이 없는 새로운 생물이였어요.

플라나리아는 잘라도 새로운 플라나리아가 되는데 신기하게도 새롭게 생긴 플라나리아의 뇌속에 자르기 전의 뇌의 기억도 그대로 가지고 생긴다고 합니다.

플라나리아의 연구는 불로장생 
죽지않고 살 수 있는 하나의 통로가 될지도 모르겠어요.

 

 

 

 

곰팡이

곰팡이가 아직 잘 모르는 녀석이지만 엄마는 탐구왕 이 책은 사진과 설명이 잘  되어 있네요.
꼭 나쁘고 해로운건 아니라는 것
곰팡이를 이용해 인류를 구한 점, 음식을 만든다는 점등은 아직 다섯살 꼬맹이는 이해가 어렵지만 차후에 곰팡이에 대한 어떤 질문을 한다고 해도 막히진 않을 것 같네요.

 

해마

엄마는 탐구왕
아이에게 자연관찰속에 오는 질문을 멋지게 대답할 수 있는 책입니다.

랑이는 해마를 잘 알죠.
바다생물 매니아거든요.
해마가 지느러미가 없지만  물고기란건 알아요.
그리고 아빠가 알을 낳는다는 것도.,

그런데 아니더라구요.
엄마는 탐구왕을 보구 알았답니다.
엄마해마가 아빠해마의 알주머니 같은 보육주머니에 알을 낳으면 아빠가 품고 부화시키는 거였어요.

어쨌든 부성애가 뛰어난 동물임은 확실하네요.^^

그 부분을 이야기해주니 펭귄도 그렇다며 펭귄도 해마도 태랑이 아빠 같이 좋은 아빠라고 하네요.


 
도요새

도요새의 독특한 부리의 역할과 생김새를 보고 수술용가위를 만들었다는 점 흥미롭지요?

 

 

도꼬마리

엄마는 탐구왕
이 책을 읽으며 초등과학과 굉장히 연관되어 수록되어 있더라구요.
초등과학 책에 나오는 자연속 동식물 이야기들
자연속에서 인류가 팁을 얻어 개발한 발명품들

아마도 교사인 저자는 아이들이 그런 발명을 할 수 있는 아이가 되기위한 사고를 터주라며 이 책을 쓴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미

거미줄을 치지 않고 사는 거미도 있다는 사실과 거미줄의 훌륭함
혐오하게 생겼지만 거미는 익충이죠.

거미는 거미줄에 산다.

익숙하고 정해진 부분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아이의 고정된 생각의벽을 부술 수 있도록 해줘야 겠단 생각이 드는 엄마는 탐구왕 입니다.

 

 

 

펭귄

 

자카스펭귄.
녀석이 좋아하는 버드파크라는 실내동물원에서 늘 보던 녀석이죠.
책을 함께 봄으로써

아,그렇네..자카스 펭귄은 황제 펭귄과는 다른곳에 사는구나!


흔히 익숙히 봤었던 동물에 대한 관찰과 대화가 부족했음을 깨닫는 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펭귄이라는 새가 진짜 존재했다는 사실은  녀석보다 제가 더 흥미로웠습니다.

 

 

 

 

거머리

언젠가 뉴스에서 봤던가요.
당뇨합병으로 썩어가는 다리에 거머리가 붙어 살았다는 이야길 본것같아요.
우리가 함께 살고 있는 지구의 모든 생물들은 인간만 대단함이 아님을 이야기 해줬답니다.

 

 

 

 

 

 

대나무

나무인줄 알았던 대나무는 이름이 나무이지 사실은 풀에 가깝습니다.신기하지요.
아이에게 풀이라고 해서 연약하고 약한 것 만은 아니라는것.
다른 시선으로 왜 그럴까 왜 이름이 이걸까..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 줘야 겠어요.

 

 

 

피카소

세계적인 위인들의 삶속에서 다름을 배웁니다.

피카소는 많은 모방속에 새로움을 만든 화가지요.

 

 

엄마는 탐구왕

수록된 이야기들을 아이 하원후 녀석과 후딱 다 읽어 버렸어요.

그만큼 유익하고 흥미로웠습니다.엄마가 탐구왕이 먼저 되야겠더라구요.그리고 더 많이 다양한 시점으로 생물과 동물, 자연을 바라보고 지식을 쌓아야 겠단 반성같은 다짐도 생겼구요.

 

 

 

녀석이 너무 흥미로워해서 겨울방학인 어제도 한번 더 읽었지요.
돌고래가 오래전엔 물가에서 살던

네발을 이용해 고기를 잡아먹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던 이야기지만 자꾸만 생각이 나는지 이야기하네요.

왜 발이 사라졌을까,
발이 사라지기 전엔 어떤 모습이였을까..

이 부분은 내일 아침 오전 놀이시간에 이야기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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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내 얼굴 민트래빗 그림동화
민트래빗 플래닝 글.그림 / 민트래빗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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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래빗 영어동화 알록달록 내얼굴
랑이가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영어에 조금씩 노출되고는 있지만 늘 걱정은 되더라구요.
아이들을 가르치는 직업이였긴 하지만 영어와는 다른 과목이였고 늘 외국어를 어떻게 해줘야하나 고민이였거든요.

단순하게 생각했어요.
재밌는 영어동화 자주 읽어주고 노출 시켜주자.
자꾸 읽어주다 보니 녀석이 단어 하나, 스펠링은 모른대도 내용의 흐름을 꽤더라구요.

 

 

민트래빗 영어동화 알록달록 내얼굴
My colorful face.

동화답게 첫장을 여니 주인공 아이의 재밌는 표정이 여러 모습으로 재밌게 그려져 있어요.

 

 

 

 

요즘은 민트래빗 영어동화를  잠자리 동화로 자주 찾아요. 영어로 읽어줘도 내용이 조금씩 이해가 되는지 자주 읽어달라고하네요.

TODAY IS MY FIRST DAY OF KINDERGARTEN. I WAS SO NERVOUS THAT MY FACE TURNED YELLOW.’

처음으로 유치원에 가는 날이에요. 나는 너무 긴장이 돼서 얼굴이 노란색으로 변했어요.

 

 

 

 

As i was dragging my words out ,my face was gradually turning pink.

내가 말을 질질 끌때 내 얼굴은 분홍색으로 변했어요.

 

 

My classmates Giggled and made fun ofy pink face
As i was getting angry my whole face turned red
친구들이 내 분홍얼굴을 보고 흔들며 놀렸어요.
내가 화를 내자 내얼굴은 빨개졌어요.

 

 

 

화가 잔뜩 난 아이의 얼굴
상황에 따라 아이의 얼굴 색이 변하는  모습
우리 랑이도 하루에 겪게 되는 여러 상황들을 잘 표현한 민트래빗 영어동화 지요

 

민트래빗 영어동화
사실 몇번 읽어주다보니 저도 공부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발음 참 걱정이잖아요.

표지에 있는 QR코드로 영어 듣기가 가능하다는 사실..

그래도 엄마가 읽어주는걸 더 좋아하는 다섯살 아들이라,

먼저 QR코드로  읽어주고 다음에 엄마가 읽어주고 상황을 묻기도 하면서 같이 재밌게 보구 있어요.

 

 

 

what do you think the color of my face could be?

my baby how was your day?
우리 아기 오늘 어땠니?
it was quite fun
오늘 꽤 재밌었어요.

what do you think the color of my face could be?

 


 

 

우리 랑인 꼭 매일이 rainbow 라고 이야기하네요.

민트래빗 영어동화 아이들의 시각으로 아이들의 수없이 변하는 기분과 감정등..
인성에도 도움이 되어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멋진 그림책이네요.


 

 

민트래빗 영어동화
Mysterious glasses  신비의 안경

want another toy. l hate you.mommy.waaa!      
다른 장난감을 원해요.엄마가 미워요!

no. you did not even touch the toys i bought you last time

아니,넌 내가 지난번 사준것도 건들지도 않았어.

대단한 꼬마군요.
우리 랑인 이런모습을 아직 까진 보이지 않아 다행입니다.

 

엄마에게 화가 난 소년은 집 밖으로 나가지요.

INSIDE THIS BOX, THERE ARE MYSTERIOUS GLASSES. HEY, AREN’T YOU CURIOUS?

이 상자 안에는 신비한 안경이 있단다. 어때, 궁금하지 않니?

갑자기 나타난 낯선아저씨의 등장에 낯선 상자, 꼬마는 겁도 없이 받습니다.

 

 


뼈다귀 모양의 안경을 쓰면?


모든 사람이 뼈다귀로 보이는군요..

 

 

 

 

동물 모양의 안경을 쓰면?

모든 사람 뿐아니라 동물들도 전부 동물로만 보여요.

 

그리고 손가락 모양의 안경을 쓰면…?

Muhahaha Let`s play together!

몬스터가 나와서 놀자고하네요..

 

 

소년은 급히 집으로 돌아왔지요.

should i look for another kid?
다른 아이를 찾아야하나...



낯선 사람 낯선 물건이 얼마나 아이에게 위험한지 가르쳐주는 영어동화였어요.

 

민트래빗 영어동화  my colorful face , Mysterious glasses (알록달록 내얼굴, 신비의 안경)

영어도 익히고 인성도 배울 수 있는 재밌는 영어동화 QR코드 찍어 더 자주 들려주고 읽어줘야겠어요.
스토리가 교육적이면서 재밌고 그림도 아이가 좋아하는 민트래빗 영어 동화

영어가 조금 더 즐거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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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엄마, 아빠가 다퉜을때 상황을 너무 잘 대변해주는 책이라서,
너무 좋았어요.

욕심 날때는 어떻게 하나요?

요책은 아직 녀석이 그래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부분이 있지만
아직 어려서 , 더 열심히 읽어주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답니다.

욕심 날 때는 어떻게 하나요?

먹었는데도 더 먹고 싶고, 가지고 있는대도 더 갖고 싶어하고 마음껏 했는데도 더 하고 싶은..
이런 감정은 아이 뿐 아니라 어른들도 종종 느끼는 감정이지요.
욕심나는 대로 계속 한다면 좋아하는 일이라도 행복을 더이상 느끼지 못하고
습관적으로 반복된 행동으로 인한 중독에 빠질 수 있다고,
그래서 우리는 욕심을 누르고 절제할 줄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해요.

 

오늘은 이 정도면 충분해!
내일도 있으니까!


굳이 다 갖지 않아도 더 욕심을 부리지 않아도 ..
스스로 절제를 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짐하는 마지막 그림이네요.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공감이 되는 풀빛 인성동화

 

 

 

어느 정도면 충분할까?

너무적어! 아직은 좀 적은걸... 조금만 더! 딱 좋아. 조금더? 조금 많은걸.. 너무 많아.. 많아도 너무 많아.. 이제 더는 안돼..

부족함- 적당함- 넘침..


 

 

상황에 맞는 그림과 이야기로 아이에게 적당히 갖는것 적당히 먹는것
적당히 소유하는 것이 좋은것에 대해 이야기해줬어요.

 

 

 

 

풀빛 인성동화 인성이 자라는 어린이 시리즈 마지막 책은
가끔은 싸우기도 하는거야.

친구와 랑이가 다퉜을때, 엄마, 아빠가 다퉜을때..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무조건 친구와 싸우면 안된다고 이야기하지요.
그러나  엄마,아빠는 아이앞에서 싸우는 모습을 안 보이진 않잖아요.

풀빛 인성동화 읽으면서 , 참으로 미안하기도 했답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싸움을 진솔하고 자유롭게 이야기해요.
누구나 싸움을 하고, 싸움은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자연스러운 현상, 오해 이기도 하고..
싸움이 벌어졌을때 자신의 감정과 원하는 바를 솔직하게 이야기해야한다고
싸움후 화해의 감정 표출을 제시한답니다.



얼마전,
시조읊기가 있었는데 친구가 방해를 해서 우는 바람에
1등을 못했다고 속상한적이 있었어요.
그때 그 친구랑 싸운 이야길 하더라구요.

 

 


 

 

 

 

엄마, 아빠의 다툼은 조금 오래가긴 했지만
그래도 화해를 하지요.
어른들의 싸움은 길때도 있고 짧을때도 있고,
아이들의 싸움과 닮아있지만
어른들의 싸움을 바라보는 아이들은 불안과 걱정이
많다는걸 다시 한번 기억하고 인지하게 된 책이네요.

 

 

 

살다보면 의견이 달라서 다툴때도 있어!
서로 생각이 달라서 싸울땐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 돼.
상대방과 전혀 다른 생각들을 내 생각과 비교하면서
서로 생각을 이야기하고 원하는 것을 들어주거나 양보하면 돼.

 

그리고, 화해를 하는거지..
가끔은 , 누구나 , 싸우기도 하는거야!

녀석은 참 많이 공감하더라구요.
엄마, 아빠가 다퉜을때,
친구와 자신이 다퉜을때..
생각이 달라서
원하는 부분이 달라서..

내가 조금 더 양보할 수 있었다고
이해하도록 해야겠다고..

이야기하네요.

풀빛 인성동화 인성이 자라는 어린이 시리즈
책으로 먼저 공감하고 느끼고 배우는 인성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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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날 때도 있는 거야 인성을 가꾸는 어린이 시리즈 1
홀데 크로일 글, 다그마 가이슬러 그림, 한미희 옮김 / 풀빛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풀빛 인성동화
인성을 가꾸는 어린이시리즈


랑이가 다섯살 이전엔 너무 순수하고 아기 같아서
스트레스에 노출이 많지 않았던 것 같아요.
다섯살되면서 사회생활에서의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그리고 녀석이 조금씩 자라면서 스트레스를 표출하기도 하고,
엄마눈에도 보이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화가날때 기분이 안좋을때, 속상할때..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어떻게 말해줘야하지?
어떻게 표출하는게 좋지?

걱정스러울 찰라, 엄마도 아이와 함께 배울 수 있는 인성그림책

풀빛 인성동화
인성을 가꾸는 어린이 시리즈



풀빛 인성동화 다섯
화가 날 때는 어떻게 하나요?


풀빛 인성동화 여섯
화가 날 때도 있는거야!



아이와 매일 책을 읽으며 엄마도 참으로 많은 도움을 받는 것 같아요.
특히나 인성동화가 얼마나 아이에게 중요한지도 깨닫는 요즘입니다.
아이들은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이유로 화를 내고
그 감정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지요.




화가 날 때는 어떻게 하나요?

가이슬러 글. 그림


늘 걱정이 되는 부분이 , 녀석이 속이 상하고 답답하고 화가 날때
그져 눈물로만 표출을 하면 어떡하나 였거든요.
워낙 눈물이 많은 아이
인지라 그 부분을 어떻게 해결해줘야하는지
우리 부부의 고민이였는데

훌륭한 풀빛 인성동화 인성을 가꾸는 어린이 시리즈
덕분에 고민이였던 부분들이 많이 해결되고 있어요.



아이들의 마음을 너무 잘 읽은 책이더라구요.
아이들은 자신의 마음상태가 어떤지를 모를때가 많을 것 같아요.
우리 랑이 같은 경우도 있구요.
결국 화가 난다는 것, 속이 상하다는 것 역시
많이 경험하고 본인 스스로 인정함으로써 오는 감정인것 같아요.


질투를 하거나,
친구와 싸웠을때 속이 상한 것.
기분이 나쁜것.

그런 부정적인 감정을 부모는 혼을 내거나 야단을 치면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더 숨기게 되겠지요.



풀빛 인성동화 유아그림책으로 추천하는 이유예요.
아이가 책을 읽음으로써 화가 나거나, 속이 상하거나, 울고 싶을때
누구나 어떤 아이나 그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고
그 부분들을 표출하는 방법을 자연스레 터득하게 되더라구요.


엄마, 아빠가 아이의 스트레스 부분들을
늘 이야긴 해주었지만 책으로 배우는 부분이 훨씬 아이가 습득을 잘 하더라구요.

엄마! 나도 이럴때가 있었어!



책을 읽으면서 녀석이 함께 공감하더라구요.
책은 정말 훌륭한 스승이예요.

그러면서 화가날때 책에서 제시하는 화푸는 방법,
표출하는 방법 이 몇가지 나와있거든요.
소리를 지른다,
바닥에서 쿵쿵 뛴다,
화 괴물을 그려서 구겨버린다 등등...
아이의 시선으로 해결할 방법이 나와있는데

알고 있던 부분들이지만 섣불리 아이에게 제시하지 못했던 부분이여서
괜시리 미안해지더라구요.,..

풀빛 인성동화
완전 ,좋은 책입니다.





화가 날 때도 있는거야

홀데 크로일 글.다그마 가이슬러 그림


감정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지요.
다른 사람에게 올바로 반응하려먼 먼저 자신의 감정을 알아야하지요.
아직 아이는 그 감정이란걸 잘 모르고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화가 날때도 있는거란것.

얼마나 중요한 감정의 인지인지요..




넌 , 너의 마음을 아니?


유아에겐 감정의 표출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아요.
아이의 마음을 엄마가 알아주지 못할때,
아이 스스로 아이의 감정, 마음을 표현하는게 정말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된
풀빛 인성동화 화가 날 때도 있는거야!



기분이 좋을땐 하하 웃고, 와!! 소리도 지르고,

호가ㅏ 나고 짜증이 나면 펄펄 뛰기도 하고 고함도 지르고,
친구가 좋을땐 꼬옥 안아주기도 하고,
슬플땐 엉엉 울기도 하고...
동생만 이뻐하는 엄마아빠에게 화를 내기도 하면서,,
감정의 표헌을 올바르게 하는게
아이가 다른 사람과 조화롭게 사는 방법의 시작 이란걸 알게 되었죠.


이 책은 아이에게 스스로 아이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게 해주더라구요.
요즘은 잠자리동화로 풀빛 인성동화 읽어주고 있거든요.

녀석은 책을 읽기전,
친구 다영이가 시조 발표를 해야하는데 옆에서 자꾸 때려서 너무 화가 났지만
울먹울먹 한 부분을 이야기하더라구요.
랑이가 눈물이 많은 아이이고, 표출을 잘 못하는 부분이 또 보이더라구요.



앞으로 다영이가 그렇게 또 때려서 속이 상하고 화가나면
다영이에게 이야기할거라고
이야기하더라구요.



좋은 책
풀빛 인성동화 인성을 가꾸는 어린이 시리즈




아이가 자라면서 겪게 될 겪을 수 밖에 없는 일들에 대한 감정들에 대한 표헌
다양한 경험을 배우고 한계를 시험해야하는 일들.


아이 스스로 감정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자신을 다시 발견하고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 보게 해주는 ,
자신이 느끼는 모든 감정을 당당하게 대하는 용기를 심어주는 멋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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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쉬운 엄마표 생활영어 - 유아에서 초등까지 내 아이를 위한 하루 10분 기적의 영어!
홍현주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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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쉬운 엄마표 생활영어

이제 여섯살이 되는 랑이와 매일 매일 엄마표로 영어공부 하고 있어요.
매일 반복되는 육아속에 최적의 영어 공부하기.

 

 

 

 

다른것보다 언어 가르치는게 제일 고민이고 걱정이였는데
이렇게 일상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속에 영어로 매일 조금씩 말하고 듣기

 

 

 

 

 

구구단을 외우듯이 이 책의 표현을 쓰고 또 써서 익숙하게 해주세요.
엄마 발음이 이상하다고 영어를 하지 말란 법은 없습니다.
아이는 자라면서 영화로, 음원으로 영어를 접하고 교사,원어민을 통해 영어를 듣게 됩니다.
엄마의 발음이 그대로 아이에게 유전되는게 아닙니다.
엄마표 영어는 자녀에게 우리말 외에 의미를 전달하는 다른 언어가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하는것, 그리고
영어는 학원 가서 무섭게 공부해야하는 과목이 아니라 그냥 사람이 주고받는 말이라는 것을 알게 하면 됩니다.

-저자의 머리말 中-

 

 

 

 

늘 고민이였던 엄마표 영어를 손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추천평도 꼼꼼히 읽어봤구요.

쉬운 영어로 자신감을 키워주라고 하네요.
발음이 안좋아도 되요.
QR코드 찍으면 원어민 MP3 를 들을 수 있으니
발음 걱정도 전혀 없는

정말 정말
세상에서 제일 쉬운 엄마표 생활영어

아이의 상황별로 컨텐츠가 나눠 있어서
상황에 맞게 영어 공부할 수 있어 더욱 좋더라구요.
일상속 집에서 일어나는 일들,
놀이속에서 할 수 있는 영어,
애정 잔소리,
생일이나 도서관,여행등..
상황에 맞게 표현할 수 있는 영어들이 정말 맘에 듭니다.

 

 

 

 

 

매일 엄마표 생활영어 10번 읽기 학습 상황표도 있어요.
잘 진행되고 있는지 체크할 수 있어서 느슨해지거나
빼먹을 일 없네요.

 

 

 

 

아침 인사.
매일 매일 쓰는 인사들이잖아요.
영어로 조금씩 접근하다보니
말을 못해도 알아듣더라구요.

그리고 오늘의 애정영어 한마디도 좋네요.

chew your food well!

정말 자주 쓰는 반복되는 일상속 언어들
아이와 엄마표 생활영어 하다보니
엄마까지 영어 공부가 됩니다.^^

세상에서 제일 쉬운 엄마표 생활영어
아주 쉽고 재미있어요.
엄마표 영어 참 걱정이고 고민이였는데
요 책 한권으로 꾸준히 해보려구요.

 

 

 

영어도 구구단처럼 외워보라고 하더라구요.
뒷장엔 365 엄마표 영어구구단과
365 아이표 영어구구단 이 있어요.

뒷장엔 오늘의 애정 영어 한마디도 있구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와 엄마가  일상속에서 다루는 영어라는 거죠.

참좋은책이예요.

 

 

 

 

 

mp3 로 들은 후에 소리내어 반복하면서 아이도 엄마도 세상에서 제일 쉬운 영어 홈스쿨 중이랍니다.

엄마표 영어 시작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시는 분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쉬운 엄마표 생활영어
일상속에서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좋은 책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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