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을 키우는 감정 수업 세트 - 전6권 사회성을 키우는 감정 수업
파키타 지음, 마리그리부이유 그림, 양아름 옮김 / 풀빛 / 201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회성을 키우는 감정 수업
4권 자꾸만 샘이 나요.
랑이는 지금 기관에 다니고 있지 않고 있어요.
이사와서 집에서 겨우내내 엄마와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3월이 되면 새로운 유치원에서 새로이 친구들과 사겨야 하므로
사실 이만저만 걱정이 아닐 수 없어요.

아이가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 하는게 제일 걱정이 되고 있는데
녀석 성향상 샘이 많은 편이라 그 부분도 걱정이고
덩치가 작은 편이라 아이들에게 치일 까 그 부분도 걱정이고...

아이들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들,
그 사이에서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을
재미있는 스토리로 배울 수 있는 책을
요즘 자주 읽고 있답니다.

 

 

 

친자매처럼 친한 레아와 엠마.
항상 함께 다니고 같은 아파트에 살아서 자주 만나 놀아요.
전생에 자매였을거라며 서로의 의리를 이야기하죠.

 

 

 

 

하지만 교실 앞에서 선생님이 레아에게 예쁜 핀을 꽂고 왔다고 칭찬하는 것 부터 시작해서
엠마의 샘이 시작되어요.
레아가 친구들과 게임을 하고 있을때 엠마가 같이 하고 싶다고 하자
이미 네 명이 하는 게임이라 엠마를 끼워줄 수 없었구요.
미술시간에 제대로 맞추지 않았는데 끝냈다는 엠마,
하지만 제대로 한 레아가 선생님께 칭찬을 받게 되죠.

 

 

 

 

 

결국 폭발하고 화를 내는 엠마.
레아에게 격하게 샘이 난거죠.
레아, 난 너랑 이제 자매 아니야. !
그리고 불행하다며 울어버리죠.

그래서 선생님과 친구들은 우는 엠마를 위해
감정수업을 열게 되어요.

일관성 있는 스토리 전개로 랑이가 이 책을 읽을 때 제일 좋아하는 부분이
감정수업을 시작하는 부분이랍니다.

 

 

 

샘이 나는 게 어떤 감정인지,
샘이 나는 건 어떤 기분인지 ,​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에게 샘을 내지 않을 수 있는지
서로 다른 의견들을 주고 받거든요.

랑이는 자신의 의견과 같은 친구를 찾아
이렇게 하면 좋겠다며
공감을 해주며
사회성을 기르는 방법을 터특하는 것 같아요.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모두 똑같으면 재미없을거라 생각을 하고
필요한 것을 교환하고 빌려주며
자신에게 최고라고 칭찬해주는 것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일을 위해 노력하기.

그렇게 샘이 났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친구들과의 의견을 들으며 감정수업을 끝냅니다.

사회성을 키우는 감정 수업
4권 자꾸만 샘이 나요.



 

 

사회성을 키우는 감정 수업
3권 친구를 때렸어요.
이 부분 역시 아주 중요한 상황이지요.
친구들 끼리 놀다보면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폭력을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보이고 있ㄱ고

요즘 같이 정말 무서운 세상
어릴적부터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회성을 기르기 위한 감정 수업
싸움.

친구를 때렸어요.

 

 

 

친구들 사이에서
언제나 일어날 수 있는 문제를 다뤘어요.
폭력에 대해 적절하게 이야기해주기 어려웠는데
이 책을 보면서 폭력 사용이 왜 안 좋은지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상처를 주는지 알게 된 책

 

 

 


애드가는 반칙을 했다고 생각한 앙리에게 발로 차요.
애드가는 선생님에게 먼저 인사를 하고 싶어서 앙리의 등을 퍽 때려요.

 

보드게임을 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에드가는 닐을 때렸어요.
자신도 하고 싶었던 거죠.
그래서 닐과 에드가는 싸움이 붙었구요.

선생님께 벌을 받고 나서도
에드가는 화가 날때마다 친구들의 장난감을 부스거나
친구를 때렸죠.

 

 

 

 
에드가는 누군가를 때리지 않을 때는 좋은 친구죠..
그래서 친구들과 선생님은 에드가를 위해 감정수업을제안하고
감정수업을 하게 되요.


먼저 폭력이 무엇인지 친구들과 이야기하기
폭력은 멍이 들거나 혹이 나는 것,
폭력은 사람을 아프게 하는 것
다른 사람을 밀거나 무는 것도 폭력이라고 의견을 주고 받죠.
다른 사람을 때리지 않고도 폭력이 될 수 있는 부분
이 부분 역시 아주 중요한데
사회성을 키우는 감정 수업
이 책에서 놓치지 않고 다뤄주었네요.
나쁜 말을 함으로써 다른 사람을 아프게 하는 것도 폭력입니다.
언어 폭력이죠.
왜 다른 친구들을  때리는 지
생각해보기
친구의 입장이 되어보기

항상 양보하기 싫고 짜증나서,
혼자 있고 싶어서..
에드가가 이야기해요.

다른 친구들은 의견이 다를대 때려요.
게임에서 지면 때려요.
화가나면 때리고 싶어져요.
겁이 나면 때려요.
등...
때리고 싶을 때가 언제인지 이야기하죠.

랑이도 화가 많이 나면 때리고 싶어진다고 이야기하네요.

 

 

 

 

폭력을 대처하는 방법.

자신을 때리면 소리를 지르는 샤를,
자신을 보호 하기 위해 주먹을 함께 날리는 마티
장난으로 싸우는 걸 좋아하는 조에

폭력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아이들이 해야할 방법은?
화가 나려고 하면 브레이크 밟듯 멈춘다는 오렐르,
재빨리 주먹을 숨기자는 루이즈,
딴 생각을 하기 위해 제자리 뛰기를 하자는 클로에
속으로 진정해 진정해 라고 말하는 탐
...
아이들의 다양한 의견에
랑이는 주먹을 뒤로 숨기고 진정해 진정해..
숨을 크게 쉬기를 하겠다고 해요.



울 랑이가 곧 속하게 될 큰 사회 유치원
이 곳에서 친구들과 조화롭게 잘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읽고 있는 책

사회성을 키우는 감정 수업
책 속의 친구들의 의견을 들으며
다른 사람의 마음도 이해하게 되고
해결책을 함게 공감하며 배울 수 있는 것 같아요.

우리 랑이가 남을 이해하는 법을 배우고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 자존감과
사회성을 잘 키워줄 책

사회성을 키우는 감정수업

좋은 책이라 내내 자주 읽어주려구 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근데 그 얘기 들었어? 바둑이 아이 자람 그림책 2
밤코 지음 / 바둑이하우스 / 201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랑이와 어제 잠자리 동화로 읽은 책이예요.
근데 그 얘기 들었어?

제목 만으로도 저는 무슨 이야기가  전개될지 알겠더라구요.
그리고 아이에게  말의 전달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해 줄 수 있다 싶어 바로 책이 오자마자 잠 자리 동화로 읽었어요.

 

 

 

 

이상하게 생긴 녀석이 두더지에게 이사왔다며 인사를 해요.

 

 

 

 

두더지는 이웃 무당벌레에게 이야기해주죠.

"마을에 누가 이사왔는데 네모난 몸.둥근 얼굴. 뾰족한 뿔이 났어!"

직접 본 두더지의 설명은 정확했어요.

본인이 본 대로 설명을 해주었죠.


 

 

 

 

무당벌레가 다람쥐에게 이야기해요

근데 그 얘기 들었어?

뾰족한 뿔은 얼굴의 가시로 바뀌었네요.

 

 

 

곰이 돼지에게 이야기해요

근데 그 얘기 들었어?

세모난 몸 네모난 얼굴로 바뀐 이사온 친구의 외모

 

 

 

돼지가 코끼리에게 이야기해요

근데 그 얘기 들었어?

몸이 산만큼 크고 네모난 얼굴에 이빨이뾰족한 누군가의 이사 소식을요.

 

 

 

마을에 괴물이 이사왔다며 다 도망을 가자고 그 소식을 코끼리에게 듣게된 오리는 소리를 질러요.

 

 

 

 

 

다들 도망을 갈 찰라에. .

오늘 이사온 그 아이가 모여있는 동물 친구들에게 인사를 합니다.

"오늘 이사왔어요.저는 개미예요"

 

 

 

눈이 살짝 먼 두더지가 사탕과 각설탕  짐을 옮기는 개미를 뿔이 달리고 얼굴이 동그라며 몸이 네모난 친구로만 본 것이죠.

제대로 보지 못한 두더지의 말을 직접 보지못한 동물 친구들이 말을 옮기며 점점 이상한 모습으로 변하게 된 이사온 친구인 개미. .

말의 중요함과 말을 전달할 때 솔직하게 들은 것만 전달해야함을 쉽게 배울 수 있었던 책이였어요

랑이에게 밤에 읽어주고 잔 잠자리동화 아침에 일어나 너무 재미있었다고 이야기하네요.

교훈과 재미까지 한번에 주었던 바둑이하우스 근데 그 얘기 들었어?

그리고, 아이 그림책이지만 어른도 반성할 수 있고 고찰되었던 책

근데 그 얘기 들었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빠 놀이 백과사전 - 하루 1분, 아빠랑 아이의 행복한 시간
조준휴.장기도 지음, 정재희 감수 / 길벗 / 2019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의 육아

엄마만의 몫이라는 사고방식을 가진 부모들은 이제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저희는 랑이가 아기적에 1년정도 남편이 육아를 직접 했었는데요.

덕분에 아이와의 소통은 정말 잘 되고 있고 남편역시 육아의 어려움 및 아빠 육아의 중요성을 아주 잘 아는 것 같아요.

단지 아이가 커갈수록 아이와 놀아주는 방법을 모른다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아이와 노는 방법도 배워야 한다! 는게 저의 결론입니다.

 

 

 

 

아빠놀이 백과 사전

기는 아이,걷는 아이, 뛰는 아이 등으로 잘 구분되어 있어요.

아이가 어릴적에 진작에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 책이네요.

아빠 놀이 백과 사전

지금은 아이가 뛰는 단계죠.

일곱살이니까요.

 

 

 

도 늘 남편에게 이야기하는 부분이고 남편역시 잘 알고 있지만 너무 어려운 부분이지요.

아주 잠깐이라도 좋으니 매일 아이와 놀자.

저는 십분을 놀더라도 최선을 다해 그 놀이에 집중해달라고 이야기해요.

저역시 아이와 놀땐 그렇게 놀아주려고 하고 있구요.

 

 

 

 

빠놀이 백과 사전

사실 아이와의 놀이 방법은 굉장히 단순하기도 하고 쉽기도 해요.

아이들은 정말 단순한 놀이속에서 즐거움을 찾기도 하고 즐거워 하기도 하고..

쉽지만 전혀 시도도 해보지 않았던 일상속 놀이들이 아빠놀이 백과사전에 수록되어 있어요.

간단하게 아이가 좋아할 만한 놀이들 위주로 같이 놀아주고 있는데요.

아이는 아빠와 마주 부디끼며 더욱 친밀감이 깊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빠놀이 백과사전

책속에 있는 놀이를 조금 더 응용해도 좋구요.

책 속 놀이를 그대로 따라하기도 한답니다.

정말 아이는 단 10분을 놀더라도 아빠나 엄마가 신나게 놀아주면 너무 행복해하고 즐거워 하는게 보이거든요.

아빠육아가 얼마나 중요한지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고 인지하시는 것 같아요.

저희 역시 실천을 위한 노력을 아빠놀이 백과 사전을 통해 더욱 하고 있답니다.

아빠놀이 아빠육아서 이 한권이면 아이에게 더 멋지고 훌륭하고 최고의 아빠가 될 거예요.

아이가 좋아하는 아빠가 쉽게 할 수 있는 아빠놀이 백과사전

매일 하루에 하나씩 놀다보면 아이와 아빠의 유대감은 더욱 커질거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회성을 키우는 감정 수업 세트 - 전6권 사회성을 키우는 감정 수업
파키타 지음, 마리그리부이유 그림, 양아름 옮김 / 풀빛 / 201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풀빛 도서
사회성을 키우는 감정 수업
1권
자꾸 나쁜 말이 나와요.




랑이는 이사와 지금은 유치원도 학원도 가고 있지 않아요.
3월 유치원 입학이고
1년이상 다니던 태권도도 잠시 쉬고 싶다고 해서
오롯 엄마와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그래도 걱정이 많이 되는게 아이가 새학기에 유치원에 가서
혹은 학원에 가서 잘 지낼까
그게 늘 걱정이 되더라구요.

 

 

 

 

전에 이사오기 전 태권도장이나 어린이집에서
아이 성향이 좋아하는 친구들과만 놀기도 했고
내성적인 성향이 많아 사회성이 부족해
아이가 힘이 들면 어쩌지 .. 하는 걱정을 늘 했었는데요.
풀빛 사회성을 키우는 감정 수업

책을 접함으로써
아이가 세상에서의 소통이나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마음을 이애할 수 있는 방법을
차근 차근 습득하고 있답니다.

 

 

 

풀빛 사회성을 키우는 감정 수업
첫번째 이야기

자꾸 나쁜 말이 나와요.

캐리 선생님 반 친구들의 이야기예요.
실제로 아이 주변에서 늘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그림책으로 엮어서
아이가 무척 공감하면서 빠져들더라구요.

친구에게 심술궂게 말하는 레오
자신이 원하는 놀이를 하지 않는 친구들에게 나쁜 말을 하고
고함을 지르는 레오

 

 

레오는 나쁜 말을 형에게 배웠다고 해요.
그 나쁜 말들을 자신의 기분에 따라 마구 이야기해요.
캘리 선생님 반은 특별한 수업이 있는데
바로 감정수업이랍니다.

친구들과 문제가 생기면 감정수업을 열고
그 문제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지요.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고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도 들어요.

레오 때문에 선생님은 감정 수업을 해야한다고 말을 하지요.

 

 

 

감정 수업
감정 수업
무슨 일이 생겼는지 말하는 수업~

아이들이 감정수업 전에 노래를 부르는데
실제로 제가 음을  넣어 불러주니
아이가 책을 읽을 때마다
이 노래를 부르네요.


 

 

 

아이들의 눈에 맞춘 질문과 답변들
나쁜 말은 무었일까요?

 

 

 

왜 나쁜 말을 하면 안 되죠?

 



 

더 이상 나쁜 말을 하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될까요?



나쁜 말에 대해서 아이가 더 이해할 수 있는 부분들이 상세히
스토리로 잘 나와 있었어요.

랑이가 이야기하길,
어린이집에선 친구들이 뚱뚱보~ 바보 ~ 이런식의
나쁜 말을 했지만
태권도에서는 형아들이 더 심하고 나쁜 말을 많이 썼다고 하네요.

욕이나 은어.
아무래도 아이가 유치원이나 학원, 학교 등을 다니면서 당연히 접하고 익힐 수 밖에 없겠지만
왜 그 말들이 나쁜지
왜 그 말들을 하면 안 되는지에 대해
딱히 말해줄 해결책은 없었던 것 같아요.

 

 

초등학생의 경우
욕이나 은어를 쓰면 자신이 더 쎄다고 생각하는 경향들이 있더라구요.
그런 생각을 하지 않도록
어른들이 일단 나쁜 말을 쓰면 안되겠지요.
그리고 다른 해결책 하나가
나쁜 말 대신할 수 있는 말을 만들어 내자는 의견에
우리 랑이는 무척 재미있고 좋은 방법이라고 했답니다.

나쁜 말 대신,
수리수리 마수구리
개굴개굴 개골구리

꽐라 꽐라 꿀라라라~

똥똥구리 똥똥구리~

이런 식으로 말이죠.


나쁜 말을 친구나 다른 사람에 게 했을 때 상대방의 기분이
아주 나빠질 수 있으며
마음까지 다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엄마와 아빠도 집안에서 나쁜 이야길 절대 하지 않아야겠단 약속을 하면서
책을 덮었답니다.

 
풀빛 도서
사회성을 키우는 감정 수업 21권
​2권

친구랑 놀기 싫어요.

 

 

 

두번째 사회성을 키우는 감정수업 이야기는
친구랑 놀기 싫어요.
입니다.


친구가 무엇인지
친구랑 의견이 항상 같아야 하는건지
무조건 나의 의견을 따라줘야 친구인지
이야기하며 친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였어요.

 

 

 

 

친구가 색종이를 빼앗아 가서
친구가 종이에 낙서를 해서
나를 밀쳐서 친구가 아니라는 아이..
줄반장으로 루시와 도미니크를 지정했으나
둘이 친구가 아니기 때문에 같이 설수 없다는 두 친구

 

 

교실에서 노는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친구를 이르는 친구
다른 친구가 좋다고 나랑 안 논다며 고자질 하는 친구
자꾸 다퉈요.

그리고 혼자 벽에 기대어 앉아 친구들 노는 것만 구경하는 지드

 

 

정말 우리 주변에서 늘 있는 문제들이죠.
저도 학교 다닐때 그랬으니까요.

유치원에서도 학교에서도 늘 있을 만한 이야기

친구랑 놀기 싫어요.
선생님은 감정 수업을 하기로 해요.

감정 수업,
무슨 일이 생겼는지 말하는 수업!

 

 

캘리 선생님 의 감정수업

이번에는 친구에 관해 이야기하는 수업이예요.

친구가 무엇일까요?

 

 

 

 

아이들이 생각하는 친구들의 개념도 제각각이네요.
우리 랑이는 항상 함께 놀아주는게 친구라고 이야기하네요.

 

언제 제일 친한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하나요?

친구에게 명령해도 될까요?
친구의 말에 꼭 따라야 하나요?

사라와 선생님은 진짜 친구였다고 생각하나요?

 

친구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신의 의견을 무조건 따르길 바라는 친구
명령만 하는 친구
무조건 함께 시간을 보내기만 바라는 친구
등..
우린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마음을 이해하는 연습이 더 필요하지요.
수즙음이 많은 친구에게는 먼저 다가가서 이야기해주는 마음도 필요하구요.

 

 

 

 

아이가 어른과 다른 점은
이렇게 책으로 사회성에 대한 수업을 해주어도
충분히 현실에서 실천이 가능하다는 거지요.

랑이와 이 책을 읽고
놀이터에 가서
처음 보는 형아에게 같이 놀고 싶다고 이야길 하고
형아가 하는 말을 듣고 형아가 정한 규칙을 따라하는 것을 보고
살짝 놀랐어요.
그 전엔 항상 자기 주도식이였다고 할까요?

좋은 책이였습니다.
사회성을 키우는 감정 수업

책과 함께 사회성을 키우는 감정 카드도 들어있더라구요.

카드도 활용했는데 놀이 하는 모습은 다음에 포스팅 해야겠어요.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 것 같아요.

인성이 바른 아이로 키우기
기본이 사회성의 기본인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 !


좋은 책으로 아이에게
사회성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루 10분 초등 한자 따라쓰기 (300자, 8급~6급) - 공부는 습관이다! / 필수한자 300자 포스터 (책속부록) 하루 10분 따라쓰기
김태현.오픈북 편집부 지음 / 오픈북 / 2018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루 10분 초등 한자 따라쓰기
8급~6급 300자




 

 

 


 


초등 필수 한자와 교과서 한자말을 같이 익힐 수 있는 하루 10분 초등 한자 따라쓰기
1일 5자 60일 완성!
8급부터 6급 한자능력 시험 대비 할 수 있는 책이예요.

 

 

 

 

 

아직 일곱살 랑이는 한자가 글자인지 그림인지도 잘 모르는 녀석이지만
우리 말에 한자가 많고 음과 뜻도 같이 알아야 하는 글자들이 많아서 작년부터 한자 조금씩 노출했구요.
일곱살이 되어 지금 겨우내내 엄마와 집에 있기 때문에
습관도 잡아줄 검 시작하고 있는 하루 10분 초등 한자 따라쓰기

 

 

 

 

그림에 가까운 한자쓰기지만
처음엔 너무 어려운 글자라고 하더니 몇일 하다보니
우리가 일상속에 쓰는 단어들 속에 뜻이 있음에 재미있어 하고 흥미로워 하고 있습니다.
한 일, 두 이 , 석 삼, 넉 사...
순서대로 쓰며 읽고 눈으로도 글자를 익히기 위해 글을 쓰기 전에 항상 따라 읽기 하고 있어요.

 

 

 

삼각형, 사각형 ,오각형의 삼,사,오가 한자라는 건 작년에 가르쳐줬었는데
기억하고는 아, 그 삼각형의 삼.. 이 석삼이구나..
하더라구요.

그래서 삼각형의 각 역시 뿔이라는 뜻이고 형도 형태라는 뜻이라고 이야기해주니,

아, 한자는 이런거구나. 하더라구요.

 

 

 

일,이,삼,사..

글자들이 쓰이는 단어들도 찾아봤구요.

어렵지 않게 잘 읽더라구요.
ㅎㅎ 오색을 써야하는데 숫자 5를 썼네요.
음과 뜻을 아는 것에 큰 의미를 두었습니다.

 

 

 

하루 10분 초등 한자 따라쓰기
매일 조금씩 부담 없이 할 수 있어서

초등생 아닌 우리 랑이처럼 일곱살 아이들도 잘 따라 할 수 있네요.

 

 

많이 하지는 않구요.
하루 5글자 정도 하면 적당하다고 하는데
시작 단계라서 랑이는 3글자에서 4글자로 하고 있어요.

 

 

 

하루 10분 초등 한자 따라쓰기 앞 부분에 자기 소개서도 있는데요..
아직 사실 한글도 틀리긴 합니다.
하지만 익숙해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아이는 어른이 생각하는 것 보다 학습을 놀이처럼 하다보니 흡수가 빠르더라구요.

 

 

 

 

하루 10분 초등한자 따라쓰기
오히려, 한글 쓰는 것 보다 재미있어 하는 것 같아요.
그림을 그리다 말고 사각형을 그린 뒤 넉사를 쓰더라구요.
기억하며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하루 10분 초등 한자 따라쓰기

유튜브에 한자 동영상 및 노래도 있다고 해서 함께 병행하려구요.
아직 어리니 재미있게 익히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필순부터 뜻과 음, 예까지 잘 나와 있는 책이라 일곱살 유치원생 아들램도 재미있게 진행하고 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