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고구마의 전도행전
김기동 지음 / 두란노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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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는 하나님을 영접하지 못한 주위사람들에게 영적인 울림을 주는 것이다. 성령의 임재 하에 언젠가는 교회로 인도하시는 것이다. 불신자인 부모님, 형제, 자매, 동창, 이웃사촌, 내 곁에 존재하는 혹은 스쳐가는 많은 영혼들에게 주님의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요 책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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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양육 - 영적 성장 단계별
짐 푸트먼 지음, 전의우 옮김 / 두란노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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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성장이 교회의 성장이다. 교인들의 영적성장이 교회의 성장과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크게 미친다는 것이다. 소그룹을 적용한 제자 양육과정은 그동안 국내 선교단체나 대형교회에서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왔던 제자 양육과정과 유사한 내용이다. 그러나 영적 성장과정을 조직적으로 점검하고 평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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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힘들었구나 - 사춘기 아이와 부모의 마음 소통
문경보 지음 / 두란노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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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힘들었구나는 작가가 22년간 국어 교사 및 상담실장으로 근무하며 학교 현장에서 경험했던 실화를 중심으로 기독교적 관점에서 독자들과 소통하고자 하였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다섯 가지의 대표적인 미성숙한 방어기제인 신체화, 행동화, 소극적 공격성, 공상, 투사와 다섯 가지의 대표적인 신경증적인 방어기제인 전위, 해리, 반동형성, 이지화, 억압을 상담사례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심정을 풀어서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2012년도 통계를 보면 날마다 43명의 청소년들이 자살로 꽃다운 삶을 마친 걸로 기록되어있다. 자살이 청소년 사망 원인 중 1위인 것이다. 더욱이 그들의 부모인 40대 남성들이 과도한 스트레스 탓에 돌연사를 하고 40대 여성들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 사회 전반이 신음하고 있는 것 이다. 이 모든 문제의 해결책에는 사랑과 기다림이 필요하다고 작가는 주장하고 있다.

 

책에는 사오십대 부모라면 한 두번 겪었을만한 자녀와의 갈등 사례가 쓰여 있으며 독자 대부분이 공감 할 것이다. 각 가정이 나름대로 극복하느라 아픔이 있었을 것이며 아직도 치유되지 않은 채 어른으로 성장하고 있는 자녀들이 있다. 부모 세대는 아픈 만큼 성숙한다고 벙어리 청소년기를 보냈고 사회 구조상 억압과 폭력이 지배했던 시대여서 감정을 표출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또한 강력한 체벌과 사회적 책임을 물어 숨죽이며 성장했던 아픈 기억들이 있으리라 본다.

 

현재 부모들이 보상심리나 일등제일주의를 버리고 자녀가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하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의 자녀로 성장하길 권면한다. 세상의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가를 자녀와 대화를 나누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인생의 설계를 하여야 한다. 너무 세상 적으로 가면 욕구와 욕심으로 인해 마귀의 시험에 빠질 수밖에 없는 삶의 구조에 대해 어린 자녀들이 강건하게 주님의 이름으로 헤쳐 나가 미래를 책임질 제목들이 될 것이다. 자녀와 소통하고 사랑하고 기도하고 항상 기다릴 줄 아는 부모가 되길 소망하며 자녀를 걱정하지 말고 부모가 솔선수범의 본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그렇게 온몸에 상처를 입어가면서 고슴도치 자녀들을 껴안는 사람들을 우리는 부모라고 한다. 교사라고 한다. 부모라서, 교사라서 마음이 아픈 것이 아니다. 마음이 아프기 때문에 교사이고 부모인 것이다.(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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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현실이다 - 진짜 부부로 살기 위해 알아야 할 10가지 진실
마크 드리스콜 & 그레이스 드리스콜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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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현실이다(Real Marriage)-‘진짜 부부로 살기 위해 알아야 할 10가지 진실은 미국 시애틀에서 혁신적인 목회로 주목받고 있는 마스힐교회(Mars Hill Church)를 담임하고 있는 마크 드리스콜 목사(Mark and Grace Driscoll)와 아내인 그레이스 사모가 함께 부부문제와 가정생활에 관해 저술한 것으로 기독교인 결혼생활의 부부지침서이다.

 

결혼 후 부부간에 이상과 현실의 갈등에서 성경적으로 풀어 나가는 방법을 제시하였고 가정사역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고 저자 자신의 가정과 그동안 상담했던 신자 가정들의 결혼생활 실례를 솔직하게 다루었다. 부부간의 대중 앞에서 진실로 말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하여 먼저 내려놓고 문제점을 대화로 파악하여 서로를 사랑하고 섬기는 지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그분의 나라를 섬기기 위함인 것을 다시금 인식하게 한다. 배우자간에 대화로 오해를 풀고 가정의 동력자로서 이해심 많은 친구로서 상대방의 지혜에 귀 기울이고 존중하면 가정에 더 많은 열매가 결실을 맺는다.

 

현대 사회는 전통적인 인간관계의 가족시대에서 개인주의시대로 급속히 변화하다보니 부작용으로 가족 간의 사랑의 전통이 깨지고 이기주의와 배타주의가 창궐하게 되었다. 섬기며 봉사하고 희생하는 전통적 사고방식이 사라지고 모든 걸 적대시하고 소유해야하는 사탄의 욕심이 세상을 지배하고 수시로 여러 형태로 우리들의 가정을 공격하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그리스도인들이 솔선수범하여 부부간의 사랑과 대화로 가정을 보호하고 영적인 대응을 해야 한다. 하나님 말씀대로 사랑을 중요시하고 세상 속에 빛과 소금이 되어 행동하길 권면한다.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 중 가장 근본적이고 큰 문제가 가정의 문제이며 그 문제의 중심에 가장이자 남편인 아버지의 자리매김이 필요하다. 실추된 아버지의 권위를 바로 세우고 정체성 확립과 건강한 가정 문화를 만들어야한다. 아버지는 직장과 사회에서 솔선수범하고 성실한 사람으로 거듭나고 가정의 지도자로서 자녀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정신적 유산을 남겨 주어야 한다. 여기에 평생 반려자요 친구인 아내의 절대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그전에 남편들은 가부장적인 태도를 버리고 가정회복과 아내를 그동안 함부로 대했던 태도에 대한 반성과 기도가 우선되어야 한다. 아내를 존중하고 아내를 위해 남편이 모든 것을 먼저 내려놓아야 한다. 그리고 매일매일 영적으로 성장하고 거듭 나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부부가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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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땅에서 열린다 - 2012~2013 온누리교회 40일 특별 새벽 기도회 메시지
이재훈 지음 / 두란노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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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교회 이재훈 담임목사의 설교를 녹취하여 책과 오디오로 엮은 하늘은 땅에서 열린다201212월부터 20131월까지 가진 40일 특별 새벽 기도회에서 마태복음에 담긴 산상 수훈의 말씀과 창세기 강해내용이 수록되어있다. 동일한 제목의 루돌프 슈테르텐브링크 저서, 그리스도인을 위한 삶의 길잡이하늘은 땅에서 열린다(Der himmel offnet sich auf erden)가 있다. 그리스도교의 본질을 선명하게 제시하고 설명하면서, 삶의 올바른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복음 내용을 조금도 변질시키지 않은 채 현대인의 사고와 감각 지평에 적절하게 맞추고 있다.

 

설교말씀을 평신도가 서평을 쓰려니 영적인 어려움이 상당이 있었고 주위에 시험과 환란이 발생함을 체험하였다. 그래도 약속이니 부족하나마 몇 자 적고자한다...

 

첫째, 기독교인으로서 생활규범이 정리되어 있다. 세상 속에 빛과 소금이 되고 복된 신앙을 해야 하며, 세상 속에 은밀하게 기도하고 구제하고 비판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율법을 지키며 적극적인 신앙생활로 천국 좁은 문 안으로 들어가라고 명령 하신다.

 

둘째, 하나님이 창조 하신 세상에 동참하라.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는 조화와 질서를 이루고 있고 항상 생명처럼 부어주시는 사랑에 감사하며 안식을 통한 질서를 강조하신다.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의 중요성에 대하여 재차 강조하고 아름다운 가정을 위한 요소를 제시한다.

 

셋째, 인간이 지은 죄에 대한 대가와 역사가 있다. 아담은 믿음의 역사이나 인간의 배반으로 세상에 죄가 생기었고 죄는 하나님의 아픈 사랑이다. 죄를 다스리지 못하면 비참한 결과를 맞이하게 되고 소망이 없고 한탄과 근심뿐인 삶을 살게 된다. 하나님의 구원의 언약과 세상 속에 새로운 사명에 순종해야 한다.

 

넷째,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영위하라. 세상은 창조주의 뜻에 따라 타락과 번성이 병행하고 있다. 부르심에 온전히 순종하고 인간을 위해 대속하신 예수님의 숭고한 뜻을 따라 세상 속에 믿음의 길을 따라가야 한다. 우리가 아무리 실수를 하여도 약속하신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순종하는 신앙생활을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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