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땅에서 열린다 - 2012~2013 온누리교회 40일 특별 새벽 기도회 메시지
이재훈 지음 / 두란노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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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교회 이재훈 담임목사의 설교를 녹취하여 책과 오디오로 엮은 하늘은 땅에서 열린다201212월부터 20131월까지 가진 40일 특별 새벽 기도회에서 마태복음에 담긴 산상 수훈의 말씀과 창세기 강해내용이 수록되어있다. 동일한 제목의 루돌프 슈테르텐브링크 저서, 그리스도인을 위한 삶의 길잡이하늘은 땅에서 열린다(Der himmel offnet sich auf erden)가 있다. 그리스도교의 본질을 선명하게 제시하고 설명하면서, 삶의 올바른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복음 내용을 조금도 변질시키지 않은 채 현대인의 사고와 감각 지평에 적절하게 맞추고 있다.

 

설교말씀을 평신도가 서평을 쓰려니 영적인 어려움이 상당이 있었고 주위에 시험과 환란이 발생함을 체험하였다. 그래도 약속이니 부족하나마 몇 자 적고자한다...

 

첫째, 기독교인으로서 생활규범이 정리되어 있다. 세상 속에 빛과 소금이 되고 복된 신앙을 해야 하며, 세상 속에 은밀하게 기도하고 구제하고 비판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율법을 지키며 적극적인 신앙생활로 천국 좁은 문 안으로 들어가라고 명령 하신다.

 

둘째, 하나님이 창조 하신 세상에 동참하라.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는 조화와 질서를 이루고 있고 항상 생명처럼 부어주시는 사랑에 감사하며 안식을 통한 질서를 강조하신다.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의 중요성에 대하여 재차 강조하고 아름다운 가정을 위한 요소를 제시한다.

 

셋째, 인간이 지은 죄에 대한 대가와 역사가 있다. 아담은 믿음의 역사이나 인간의 배반으로 세상에 죄가 생기었고 죄는 하나님의 아픈 사랑이다. 죄를 다스리지 못하면 비참한 결과를 맞이하게 되고 소망이 없고 한탄과 근심뿐인 삶을 살게 된다. 하나님의 구원의 언약과 세상 속에 새로운 사명에 순종해야 한다.

 

넷째,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영위하라. 세상은 창조주의 뜻에 따라 타락과 번성이 병행하고 있다. 부르심에 온전히 순종하고 인간을 위해 대속하신 예수님의 숭고한 뜻을 따라 세상 속에 믿음의 길을 따라가야 한다. 우리가 아무리 실수를 하여도 약속하신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순종하는 신앙생활을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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