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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기로에서

 

봄이 향긋하다. 몇 주전 무에서 싹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물병에 담아 두었다. 조금씩 자라는가 싶더니 며칠 사이에 쑤~욱 자랐다. 봄인가 보다. 따스한 기분이 완연하다. 무도 그것을 알아 차린 게 분명하다. 햇볕을 받도록 베란다에 옮기니 한결 예쁘다.

 

 

 

아들과 한창 실랑이를 했다. 공부하기 싫으면 참고서 안살테니 네가 원하는 것을 선택하라고 했다. 아들은 두말없이 사주세요 한다. 공부는 하기 싫으면서 참고서는 필요한가 보다. 오늘도 해법시리즈로 골랐다.

 

 

 

 

 

 

 

 

 

 

 

 

 

 

 

중학교에 올라간 아들을 위해서는 해법수학 문제집으로 골랐다. 해법이 아이들 집에서 공부하기엔 딱 좋다. 큰 부담도 없으니 몇 권을 함께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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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봄은 언제나 아름답고 산뜻하다. 특히 말씀과 더불이 살아간다면 말이다. 오늘 드디어 온 가족이 새로운 매일성경을 주문한다.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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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고전 읽기

 

고전이 즐겁다.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고전이 결코 어려운 책이 아님을 알았다. 생각보다 어렵다고들하는데 읽다보면 어려움은 즐거움이 된다. 그래서 몇 권의 책을 골라 보았다.

 

고전으로 읽는 자본주의는 자본주의라는 안경으로 고전을 살핀다. 상상외의 소득이다. 이런 책도 있구나 싶다. 저자의 발상이 무척 탁월하다. 막스베버의 <프로테스탄트즘의 윤리와 자본주의정신>를 경제학 연구의 기초가 되는 책이다. <호모 클래식스-고전으로 자본주의를 넘다>는 자본주의가 가지는 한계를 고전을 통해 해결하는 시도다. 고전을 보는 새로운 시각이다.

 

 

 

 

 

 

 

 

 

 

 

 

구본형의 책은 어렵지 않다. 편하게 읽으면서 고전에 몰입하게 해준다. 이번에 셋트로 나왔다. 관심이 간다. <한권에 잡히는 고전문학>은 간략한 고전 소개서이면서, 고전에 대한 생각을 바꿔준다. 그냥 읽으라는 말이다. 알고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지례짐작하지 않는지. 그냥 읽으면 될일 아닌가. 오늘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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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을 찾다


첫책은 다니엘 디포의 로빈슨 크루소.
















두번째는 조너슨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


















세번째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의 보물섬

















보물섬은 새움 클래식의 책이 번역이 가장 좋다. 추천! 가격은 조금 됨.
















기독교 고전에 관한 교육을 주장하고 소개한 세 권의 책
















온 가족이 함께하는 매일 성경도 주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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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강림했다. 온 천지가 가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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