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변에 사람은 있는데 외롭다고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이 책을 읽고 나의 외로움이 진정한 외로움인지 해결책을 찾아 볼까 합니다.
이 책속의 내용으로 들어가보면....
외로움은 단순한 결핍이 아니라 우리의 영혼이 더큰 의미를 갈망하는 신호 일 수 있습니다 -----p15
진정한 자기 대화는 내 감정에 '주의'를 기울이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 됩니다 ---- p29
몽테뉴가 말한는 건 '결국 자기 자신과 화해하는 법을 알때, 조금 더 따뜻해진다는 라는 사실일것입니다. ----p47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우정이 '서로의 덕을 알고 함께 자라나는 것' 이라면 그 출발점은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이런 진지한 관심에서 시작되는게 아닐까요? 화려한 말투난 멋진 위로보다 진심어린 "네 이야기를 내가 좀 더 자세히 듣고 이애해 보고 싶어" 라는 말이 실제로 더 큰 위안을 줍니다
----p68
"왜 이렇게 외로운가?"를 물어 보는 행위 자체가 이미 인간이 의미를 갈망하고 있다는 증거라는 점이 중요한 통찰입니다. ----p135
진정한 우정은 '너와 내가 서로의 인격적 자산을 소중히 여기고, 함께 성숙해 가자"라는 공동선에 대한 믿음이 바탕이 됩니다. -----p181
외롭다는 것 그 누구도 내 영혼 깊은 곳을 대신 들여다봐 주지 못한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내가 '나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방증해 주기도 합니다. ----p186
이 책을 읽고 외로움이란? 나 자신에게 질문해 보지 않해서 느끼는 것일 수도 있다. 진짜 외로움인지 아니면 혼자라는 공허함이 외로움을 느끼게 하는 것인지를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따라오는 것 같다.
외로움은 내가 내자신을 모르는 것 내 자신만의 온전한 시간을 가져 본다면 외로움을 느끼지 못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