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해선 죽을 수 없는 최고령 사교 클럽
클레어 풀리 지음, 이미영 옮김 / 책깃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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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본 책을 창비에서 받아서 쓰게 되었습니다.

  • 현재도 즐기지 못하고 과거도 인정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미래를 만들어 낼 수 있겠는가?-------------p69

  • 자신의 역할을 매우 진지하게 받아 들이는 것 같았다.  --------------p212

  • 가족보다 더 그를 미워하는 사람은 바로 그 자신 이었다. -----------p252

  • 진실은 계속 그녀를 괴롭혔다. 하지만 이 상황을 해결하지 못하는 것은 남을 배려하는 마음 때문만은 아니었다. ----------p254

  • 제 곁에 저를 지지해주는 행복하고 든든한 핵가족이 있었죠 래리라는 품종인 반려견도 있었고요 그런 가정을 다시 꾸리고 싶어요 -----------p265

  • 터널끝에 빛이 깜밖이며 희미해지더니 끝내 꺼져 버렸다.  -----------p279

  • "아무튼 당신을 아름답게 하는 것 그 주름이에요 주름은 웃음과 지혜 경험의 흔적이거든요. ----------p284                                                               노인들의 사랑과 갈등 로맨스를 마치 젊은이들의 갈등처럼 묘사해둔 가슴 한곁의 부모님의 모습을 보는 듯한 ...노인들에게 갖고 있는 고정관념을 바꿔주는 이야기 겉은 주름진 노인이지만 마음은 청춘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 책은 그 말의 의미를 알 수 있게 하였다.                                                나이가 들면 친구가 필요하다는 말 지금 내 나이에도 느끼고 있는데 이런 사교클럽이 있다면 나도 가입하고 싶다.  주름은 웃음과 지혜 경험의 흔적이라는 책 내용처럼 흔적은 지울수 없는 경륜이다.             고령화 사회가 되어가는 현재에 읽어보면 좋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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