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를 위한 명심보감 필사 노트
권희린 지음 / 생각학교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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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원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명심보감 가운데 오늘날 청소년 삶과 맞닿아 있는 90개의 문장을 선별 한학기 동안 하루 한 문장씩 읽고 쓰고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 되어 있다.

하루 10분, 필사로 변화된 삶의 태도와 사고 방식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 지지 않는다.

하지만, 매일 10분이라도 자신을 돌보는 시간이 쌓이면 분명히 나를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사춘기를 위한 명심보감 필사노트>는 성인인 나에게도 부담없이 꾸준히 실천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필사'는 속도전이 아니며 완변함보다 꾸준함을 선택하라는 저자의 말처럼 성현들의 지혜를 꾸준히 써 내려감으로써 내 자신을 단단히 만들어 주는 인문학 수업 노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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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도 꼭 그런 사람이 있기를
최라라 지음 / 득수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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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라라 산문집

비움의 맛

비운다는 건 어려운 것 같다.

옷장을 비우면 또 다른 옷으로 채워 넣고 가득 찬 필통을 비우면 또다시 가득 찬 필통을 마주한다.

내 것이 아닌 것 같아 붙잡고 또 붙잡아 빈틈이 보이지 않게 채워 넣는다.

또 다른 빈틈이 생낄까 두려워하고 불안해하며...

비워낸다는 건 여유를 찾아 평화로 향하는 것일까.

그럼 하나하나씩 비워봐야겠다.

한 번쯤 비우는 맛을 느껴봐야겠다.

부러워야 이기는 것

난 부러움이 질투나 시기라고 생각해왔다.

그래서 부러움을 느끼는 것에 부끄러웠다.

생각해 보니 부러워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나는 나도 모르게 피부를 가꾸거나 다이어트를 하거나 공부를 한다.

그런데 부러움이 나도 모르게 나를 변화시키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었던 것이다.

부러워한다는 건 나 자신을 변화시키는 시작 버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거침없이 실패하기를

거울 앞에 서서 나 자신을 위한 칭찬보다는 안 예쁜 것만 찾아낸다.

찾다 보면 타인의 못된 행동도 이해되지 않아 그 하루를 망치게 되는 것 같다.

참 부끄럽다.

사랑하자. 거울 앞에 나의 눈동자를 보고 눈의 깊이를 들여다보자.

한번을 칭찬하자. 내 마음이 잠깐이 라도 충만해지도록.

웃어보자. 그럼 날 둘러싼 주변이 환하게 빛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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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불완전함에 대하여
팀 하포드 지음, 윤영삼 옮김 / 윌마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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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하포드 지음

"woojoos_story 모집 / 윌마 출판사 도서 지원으로 우주서평단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위험할수록 더 짜릿하고 더 안전한 놀이터.

아이들은 깔끔하고 정리된 놀이터가 아닌 자갈과 해머 등이 있는 건설 현장으로 향했고 멋진 구조물을 만들고자 도구를 가져가거나 숨겨 자신들의 멋진 구조물을 만들어냈다. 아이들은 그곳에서 창의성을 발휘하고 함께 작업하는 법을 배울 수 있게 된 것이다.

-좋은 직업, 좋은 건술, 좋은 관계에는 단조롭고 통제로 가득하다. 그것이 안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들이 만든 놀이터를 보아라. 어른들에게는 당혹스러워 보이지만 재미있는 곳이다. 무질서한 혼돈에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짜릿하다.



팀에 낯선 한명이 끼어들었다고 생각해보자. 이 낯선 한명은 도움을 줬음에도 우리는 껄끄러워한다. 사회에도 그렇다.

우리는 이 편견을 극복해야한다. 외부인은 반드시 필요하다.

질서가 아닌 다양성을 즐겨라. 질서가 우리에게 부과하는 것은 명백한 편의와 깔끔한 정돈, 단기적 수인이다. 그것은 나약함으로 가는 씨앗이 된다.



AI 시대가 오고 있다. AI는 정교함을 위해 잘못된 오류를 찾아 수정하고 또 수정하여 결국은 빈틈없는 결과로 고쳐나간다.

그러나 우리는 결과와 완벽을 추구하며 회사에서도 공부에서도 결국은 결과나 점수만을 바라본다.

그러면 그럴수록 우리는 자기 자신을 더 옥죄어 좌절감을 느끼게 한다.

이것이 인간과 AI 차이인 것 같다.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우리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

이 답에는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불완전함에 대하여’에서 답을 알려준다.

‘완전함’이 아닌 ‘불완전함’ 속에서 시작되는 우리의 시작은 실패가 아닌 새로운 경로를 만들어 주고 결국 결과로 향한다는 것을......





#인간을인간답게만드는불완전함에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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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바꾸는 감정의 비밀
판도라 킴 지음 / 모티브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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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킴 지음


감정의 비밀을 이해한 자만이 행복의 비밀에 접근할 수 있다.

수수께끼를 풀고 나서야 비로소 마음을 평화롭게 만들 수 있었고 내 삶을 제어할 수 있었으며 감정을 이롭게 활용하여 행운을 끌어 당기고 쟁취할 수 있었다.

챕터1. 감정을 두려워 하지 말 것.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던 것의 정체는 도망쳤던 '상상' 이다.

현실은 두려움이 만든 상상보다 훨씬 작다.

챕터2. 아무도 몰랐던 감정의 비밀.

인간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은 믿지 않는다.

챕터 3. 감정을 다루는 올바른 방법.

누구에게나 필요한 지식이며 매일 체험하는 일상이고 인생을 살아가는 목적이자 사람의 생과 사를 결정할 만큼 지대한 영향을 준다.

챕터4. 감정을 교정하면 운명이 바뀐다.

타고난 운명 따위 뭐가 중요한가? 전부 바꿔버릴 수 있는데.

챕터5. 감정의 미로에서 탈출하라.

노력에는 쓸모 없는 노력과 효과적인 노력이 존재한다.

챕터 6. 감정을 인생의 원동력으로 사용하라.

좋은 감정이 삶의 원동력이 될 때 당신은 더 빛나는 미래에 자연스럽게 이끌릴 것이다.





책속으로...

p. 23 - 행복은 하나의 감정 상태다. 더 자주 행복하고 더 크게 행복하기를 바란다면 외부를 바꾸기보다는 마음을 바꾸는게 맞다.

p.25 - 감정의 비밀을 이해한 자만이 행복의 비밀에 접근할 수 있다.

p. 41 - 감정을 만들어 내는 것은 마음이다.

에너지 심장(마음)의 기능 1. 감정을 생성한다. 2. 감정을 저장한다. 3. 감정을 증폭한다. 4. 감정을 배출한다. 5. 감정을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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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안부를 전하며 - 헤르만 헤세 x 빈센트 반 고흐
헤르만 헤세.빈센트 반 고흐 지음, 홍선기 옮김 / 모티브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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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빈센트 반 고흐 지음

홍선기 옮김

<단단한맘수련서평모집>을 통해 도서 협찬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헤르만 헤세에게 안부란 타인을 향한 관심과 의식의 표현이며 상대방의 내면적 본질에 대한 인정이다.

빈센트 반고흐에게 안부의 형식은 무엇보다도 부재하는 물리적 현존의 대체이며 감정의 닻이다.

헤르만 헤세와 빈센트 반고흐 둘 다 정신병을 앓았고 자살을 시도 했지만 얼핏보면 닮은 것 같은 두 사람이나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

바로 '안부'를 전하는 방식이다.

헤르만 헤세는 세상을 향해 안부를 전했으면 바깥 세상이 헤르만 헤세를 거부하였다. 그러나 그는 더 많은 안부를 보내는 것으로 응답하였다.

(출장을 떠나며 남긴 아버지의 쪽지는 헤르만 헤세에게 큰 영향을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빈센트 반고흐는 주로 동생 테오에게 안부를 전하였다.

글을 쓰는 사람이 그림을 그렸고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글을 썼습니다.

둘 다 자신의 언어가 아닌 방식으로 안부를 전했습니다.


"안부는 형식이 아니라 관계의 깊이의 방향이다."

그 방향은 한 사람의 삶을 결정할지도 모른다.


"당신은 지금 누구에게 어떠한 안부를 전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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