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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큰 컨트리
클레어 레슬리 홀 지음, 박지선 옮김 / 북로망스 / 2025년 10월
평점 :
영미, 캐나다, 독일, 이탈리아, 스웨덴 등 10개국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단 1만 단어로 에이전트 계약 성사된 섬세하고 치밀하게 빚어진 완벽한 스토리!! 가 나에게 왔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세 남녀의 삶의 반전, 사랑, 성장 이야기
10살 때부터 한 여자 베스만 보고 사랑한 프랭크
다른 남자와 사랑에 빠진 뒤 다시 돌아와 프랭크와 결혼한 베스
한 여자를 사랑하였지만 욕망으로 다른 여자를 택한 게이브리얼
형수의 출산을 도운 시동생 지미
베스와 게이브리얼은 사랑에 빠졌다. 베스가 다니는 학교에서 알면 큰일나는 일이지만 둘의 사랑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게이브리얼은 글을 쓰는 작가가 되고 싶어한다. 더구다나 게이브리얼은 하버드대를 가기로 하고 베스 역시 게이브리얼과 같은 하버드대를 가기로 열심히 공부하여 면접 보는 날 둘이는 오랜만에 재회를 하나 그날 게이브리엘의 일기장을 보게 되어 둘이는 헤어지고 만다.
헤어진 베스는 게이브리얼의 아이를 가진 것을 알고 고민 하는데 그 와중에 게이브리얼은 어머니로 인해 학교를 그만두고 힘들어 하고 있을 때 어릴 때 부터 나를 좋아하고 사랑하던 프랭크가 다가와 둘이는 결혼을 하며 바비를 낳게 된다.
바비를 낳을 때 도와준 이가 시동생 지미이다.
모두가 바비를 사랑하고 전부였던 이 아이는 나무 정리를 할 때 잘 돌보겠다는 프랭크 말이 한 순간의 실수로 바비가 죽게 되고 그날부터 프랭크와 베스는 완전히 끝나버렸다.
그때 게이브리얼이 지미를 데리고 고향에 왔다.
게이브리얼은 베스에게 레오를 봐달라고 한다. 우연히 레오에게 바비 이야기를 하게 되고 레오를 바비처럼 돌본다.
게이브리엘과 베스는 예전처럼 사랑에 빠진다. 그렇지만 그것은 불륜이며 프랭크에게 못할 짓이었다.
지미와 프랭크는 베스의 불륜을 알게되고 지미가 게이브리얼에게 총을 겨눈다. 하지만 술에 취한 지미를 설득하여 농장으로 데려가는데 레오가 지미를 향해 총을 쏴 지미가 죽자 프랭크가 죄를 뒤집어 쓰고 징역을 사는 동안 베스는 프랭크의 딸 그레이스를 낳고 키우게 된다.
지미의 사건으로 베스는 프랭크를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레이스랑 프랭크를 기다린다.
베스는 그때야 자기 자신을 찾는다.
자기 자신을 찾는 일을 좀 더 빨리 했다면 사랑이라는 것의 힘에 삶을 쥐락 펴락하며 착각을 일으키며 살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지금 내 옆에 있는 모든이가 나의 사람들이고 내 자신이 선택한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마무리로 브로큰 컨트리는 한 편의 영화를 본 듯 감동이 밀려오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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