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 격하게 솔직한 사노 요코의 근심 소멸 에세이
사노 요코 지음, 서혜영 옮김 / 을유문화사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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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고 뭔가를 알아간다는 게 이럴 때 빛을 발하는 것 같다. 가볍고 우스운 이야기 속에 켜켜이 담긴 것들이 보이니 말이다. 많이 처저 있을 때 읽었는데, 힘도 얻고 40대가 되어도 힘낼 수 있는 여유도 생긴 것 같다. 내공이 쌓인 내가 좋다. 나이듦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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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 나만의 잉여로움을 위한 1인용 에세이
이영희 지음 / 스윙밴드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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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제목, 재밌는 그림에 끌려서 서점에서 샀는데 내용은 생각보다 별로였다. 나이 먹음에 따라 내가 좀 무거워져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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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싱턴의 유령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임홍빈 옮김 / 문학사상사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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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는 장편에 훨씬 더 강한 것 같다. 여러 단편 중에서도 긴 게 제일 낫다. 여러 이야기 중 반은 괜찮고 반은 별로였다. 좀 진부한 표현도 눈에 띄고. 하루키가 진부한 표현을 쓴 건지, 진부한 표현으로 번역이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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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적 글쓰기 - 열등감에서 자신감으로, 삶을 바꾼 쓰기의 힘
서민 지음 / 생각정원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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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겨지셨다. 글솜씨와 함께 외모 지수도 함께 올라가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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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 심리학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읽어서 그런 건지 뒷부분은 좀 지겨운 느낌이었다.

그래도 아들러 심리학은 마음에 든다.

 

모든 이야기에 다 동감하는 건 아니지만, 과거에 얽매이지 말라는 것과 인간은 모두 동등하다는 이야기, 과제의 구분 등은 공감이 됐다. 관점을 더 넓어지게 해 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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