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 정리를 간단명료하게 확 잡을 수 있어요

패싱코드 #707 언어영역 고전문학 특강 - 2012
최영환 외 지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11년 12월

 고전문학하면 일단 그 문자들의 복잡하고 난해함에 멀리하고 싶은 심정이다.

한데 이 문제집은 이처럼 지루한 고전문학을 확실히 간단하고 명료하게 정리해 주고 있다.

바쁜우리에게 필요도 없고 중요하지도 않은 내용은 배제하고 꼭 필요한 내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면서 핵심을 이해시켜 정리를 편리하게 하고 있다.

 그점에서 이 문제집이 가장 마음에 든다.

   또한 용어에 대한 설명이 정확하고 확실하게 정리시켜 공부하기에 편하다. 고어는 내용이 너무 방대하여 어느 것부터 손댈지 도통 정리가 되지 않는데 이런 점에서 이 문제집은 꼭 필요한 용어에 대해 정확하게 맥을 짚어 이해시키고 있다.

 즉 바쁜 시간 무엇을 공부해서 가져야 하고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잡아주는 문제집이다. 이 한권으로 고전문학에 대한 핵심을 확실하게 잡아 정리할 수 있다.

 책의 두께도 적당하여 혼자 공부해도 부담스럽지 않고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