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생에 위주의 위인전에서 흔히 발견되는 천재성의 강조나 일화 중심의 서술 방식에서 벗어나 작품과 작가의 생애, 사회 배경을 중요한 세가지 축으로 삼았습니다.
이 셋의 연관 관계를 놓치지 않으면서 작품을 가장 우선으로 다루었습니다. 또한 본문을 읽지 못해도 작품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감상이 될 수 있도록 작품 감상의 폭을 넓혔습니다.
1장 천국을 발견한 소년
2장 책에 빠지다
3장 춤추는 그림
4장 생명의 완성으로
구성된 이 책은 굳이 한글자 한글자 읽지 않더라도 큼직큼직한 그의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
분히 그의 작품세계를 이해하게 하고 있습니다. 보통의 미술서 들이 글밥에 비해 그림이 차지하는
부분이 좀 작은 편인데 이 책은 그림만으로 페이지를 구성한 곳도 많고 일단 큼직하게 그림을 많이
담고 있어서 책장이 쉽게 넘어간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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