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의 어린 시절
펑슈에쥔 지음, 천싱싱 그림, 유소영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점점 무섭게 뻗어나가고 있는 중국의 물결, 그럼에도 아직 그들의 서적에 특히 아동서적의 경우 우리에게 별로 소개된 적이 없는데 이 책은 그런 점 에서 우선 반갑더군요. 이 책은 읽어 가면 갈수록 그들의 문화에 흠뻑 젖어드는 느낌이들고 세세한 주변의 설명이 그들의 생활 방식과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더군요. 그림 또한 그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황제의 색, 빨간색이 많이 드러나 그들 문화를 이해하는데 좀더 가까이 다가가는 느낌이 들더군요, 하지만 우리 문학작품과는 좀 다른 느낌에 술술 읽혀지지는 않고 우리 것 보다는 좀더 신경 써서 읽어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렇게 끝까지 읽다 보면 어느덧 그들의 문화와 생활방식이 좋은 향기가 되어 내 가까이 다가옴을 느끼게 된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중국에 더욱 가보고 싶고 조금 더 그들의 사고 방식도 이해 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답니다. 가볍지 만은 않은 알차게 중국의 많은 것은 알 수 있는 책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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