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실
김별아 지음 / 해냄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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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대의 여성작가... 이 말만으로도 가슴이 왠지 짠해집니다. 저도 한때는 작가가 꿈이었기에 그 과정이 얼마나 힘든지 어느정도는 압니다. 비록 지금은 사서의 꿈을 향해 달려 가고 있지만 말입니다. 모르고 있었지만, 늦었는지 모르지만, 이 책을 통해서 김명순이라는 이름 석자를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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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이 맘대로 되나요? - 사춘기 여학생의 친구 고민에 답하는 마음 처방전
문지현.박현경 지음 / 글담출판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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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학생이 된 딸이 있습니다. 과외를 어떻게 시켜야 하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얼마전 아이와 얘기를 하다보니, 학교에 적응하기가 힘들다고 하더군요. 친구 사귀기도 힘들고 그래서 공부에 집중도 안된다고. 그러려니 넘겼는데, 생각보다 아이에겐 큰 고민인가 봐요 그래서 걱정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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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에세이
박성혁 지음 / 다산3.0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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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요즘 공부를 안합니다. 어르고 달래고 해봐도 소용이 없네요. 다른 고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왠지 의욕을 잃은 듯 합니다. 남들이야 쉽게 말하지만 정작 부모입장에선 이렇게 흘려보내는 시간이 정말 아깝습니다. 이 책 선물해주고 같이 읽으면서 해결방법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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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박스 세트 - 전8권 신과 함께 시리즈
주호민 지음 / 애니북스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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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에 자주 눌려요. 공포영화에서 자주 나오는 가위누르고 있는 귀신의 모습이 자꾸 생각나서 너무 무섭습니다. 우연히 신과함께 봤는데 귀신이 무서운 존재만은 아니란 생각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그렇다고 귀신이 전혀 안무서운 건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은 아주 조금은 덜 무서워진 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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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언제나 바보 늙은이였던 건 아니야
알렉상드르 페라가 지음, 이안 옮김 / 열림원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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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문득 뜬금없이 말이죠. 살아계셨을때 정말 입도 걸걸하시고 거침없이 하고 싶은 말을 막 쏟아내어서 명절때 모인 삼촌, 숙모님들 많이 당황하셨거든요. 그래도 손자인 저에겐 정말 따뜻하고 좋은 할머니셨어요. 가끔 할머니가 미치도록 보고싶은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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