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다섯에 부모님은 돌아가셨고 애인도 자식도 없고 친구도 거의 없고 직장은 있지만 사회생활이라곤 거의 없는 독신녀자식을 갖기에도 한남자를 갖기에도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생각하고 크리스마스에 죽기로 결심한 주인공이 심리상담치료사를 만나고 지금까지 해보지 못한일들을 해보면서 얻는 즐거움과 한 노숙자의 죽음을 보면서 죽기로 결심한 마음을 접고 온전한 나를 찾게된다는 뻔한 스토리지만 그래도 한번 읽어볼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