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거리를 둔다
소노 아야코 지음, 김욱 옮김 / 책읽는고양이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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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라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의미를 갖는지
사람들은 잘 모른다.
떨어져 있을 때 우리는 상처받지 않는다.
이것은 엄청난 마법이며 동시에 훌륭한 해결책이다.
다른 사람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내 경우엔 조금 거리를두고 떨어져 있으면 세월과 더불어 그에게 품었던 나쁜생각들, 감정들이 소멸되고 오히려 내가 그를 그리워하는 건 아닌가, 궁금함이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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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사람 2019-01-10 07: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최상의 방법이지. ~~^^